[영화 감상문]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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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없었다. 영화를 본 후, 집에 와서 대처 수상에 관한 것을 찾아보았는데, 여러 개혁정책을 펼쳤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개혁 또한 좋다. 나 자신도 원래 찬성하는 입장이었고 말이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연설을 듣고난 후에 다시 생각해보니 진보라는 이름 아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본 영화 중에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가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영화도 브래스드 오프와 많은 유사성을 지니는 것 같다.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던지, 몰랐던 부분을 알려준다던지 하는 부분에서 말이다. 이번에는, 이처럼 영화를 보고서 느낀 것이 있듯이, 살아가면서 내가 속해 있는 이 사회에도 조금은 더 관심을 갖고 귀기울여야 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키워드

브래스드오프,   Brassed Off,   감상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