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심이 들었다.
정리하자면 이 책에서 논의가 출발되는 것은 나치 독일에서 대중들의 모습이지만, 프롬은 여기서 한 발 짝 더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도 개개인은 고독과 무력감을 느끼고, 이를 벗어나고자 주어진 자유를 포기하고 남들과 같아지려고 하는데 이것은 현대 사회에서 자유로부터의 도피이며 현대 사회는 개인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자유’를 하나의 심리학적 문제-권위주의와 파괴적 경향, 그리고 자동 인형적인 일치-로 접근하고, 자유로의 도피를 나치즘과 파시즘이라는 사상적 개념과 연관지어 논리적으로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근대에서부터 현대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정적인 현상들 까지도 비판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주었다.
이 책을 읽기 전만 해도 자유란 것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지,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자유란 것에 대해 심리학 적으로도 접근해보고, 나치즘, 파시즘 등의 개념들과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여러 면에서,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정리하자면 이 책에서 논의가 출발되는 것은 나치 독일에서 대중들의 모습이지만, 프롬은 여기서 한 발 짝 더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도 개개인은 고독과 무력감을 느끼고, 이를 벗어나고자 주어진 자유를 포기하고 남들과 같아지려고 하는데 이것은 현대 사회에서 자유로부터의 도피이며 현대 사회는 개인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자유’를 하나의 심리학적 문제-권위주의와 파괴적 경향, 그리고 자동 인형적인 일치-로 접근하고, 자유로의 도피를 나치즘과 파시즘이라는 사상적 개념과 연관지어 논리적으로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근대에서부터 현대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정적인 현상들 까지도 비판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주었다.
이 책을 읽기 전만 해도 자유란 것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지,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자유란 것에 대해 심리학 적으로도 접근해보고, 나치즘, 파시즘 등의 개념들과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여러 면에서,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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