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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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의 변호를 맡은 리타는 지능이 곧 사랑의 능력을 저울질하는 척도가 아니라고 말한다. 부모의 학력이나 재력이 자식들에게 편한 삶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부모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들의 무미건조한 삶 속에서 서로에게 마음 문을 열지도 못하고, 사랑을 통한 기쁨을 만끽 할 수도 없게 만든다.
영화 속에서 딸 루시는 이렇게 행복한데 왜 함께 살 수 없는 거냐고 묻는다. 루시로부터 아빠를 빼앗아간다면 루시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지는 몰라도 루시를 채워주던 사랑은 단절되고 만다. 왜 루시를 채워주던 사랑을 지능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빼앗아버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진정 루시를 생각한다면 그들은 루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오히려 변해버린 사회 속에서 때묻은 그들의 사랑과 행복이라는 기준 때문에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능의 정도와 상관없이 느껴지는 사랑은 내게 너무 아름답기만 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할 수 있도록, 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뿐이다. 우리의 편견이 가득한 잣대로 그들의 사랑을 잴 수는 없다. 그는 정신지체 장애인이기에 앞서‘샘’이라는 한 사람이었고 루시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었다.
우리가족이 많이 떠올랐다.나를 위해 많은것을 내려놓고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할아버지,아빠,엄마를 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나를 느낀다.말 그대로 행복하다고 느낀다.행복이 전제가 될 때 물질적인 채움도 넘치는 감사가 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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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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