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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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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문 -
- 요약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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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높이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원가 절감이고, 둘째는 생산성 향상이다. 그런데 원가 절감이나 생산성 향상도 중요하지만 회사에 꼭 필요한 일이 있다. 매출 상황부터 시작해 수금 현황 파악, 회사에 이윤이 남는지 적자인지 기록하고 데이터화하는 일 등을 관리하는 경리 업무이다.
돈의 출처, 지출 규모 등을 그때그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악순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에는 다른 누구보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경리 사원이 필요하다. 실력 있는 경리 사원은 사장이 직접 할 수 없는 일, 사장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일을 사장의 두뇌가 되어 처리해 준다.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경리 사원을 두어야 한다.
마지막에 웃는 사장이 되라
홀로 사막에 있어도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사업에서는 그 오류가 발견되지 않은 채 계속 진행될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다. 아주 싸게, 혹은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고 교육도 시켜주는 곳이 있는데, 기관으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이 있다.
또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인턴사원제도 등을 잘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능력 있는 직원을 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지원은 아무에게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 조건들은 사업주만 노력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다. 사업을 할 때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받자. 그렇게 해서 직원들 월급, 사무실 임대료, 은행 이자를 한 푼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소기업 사장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주변을 둘러보자. 도움의 손길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사장 혼자 바쁜 상황을 경계하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일 때문에, 직원들 월급 때문에 마음껏 쉬지도 못하고 24시간 회사 일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이 사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바쁘면 절대 안 된다. 사장이 일에만 매달려 있다면, 그 회사의 장래는 아주 어둡고 침침하다. 일에 쫓기다 보면 목표를 잊고, 목표를 잊어버리면 결국은 회사를 잃게 된다. 일의 우선순위를 놓친 채 눈앞에 보이는 일들과 작은 이익에 얽매어 있다 보니 정작 큰일을 해야 할 시점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사장은 시간을 낼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아무도 없는 섬이나 산, 그도 아니면 PC방에라도 가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일이 산적해 있음에도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날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불안하고 초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휴식 시간을 종종 가져야 한다. 한 걸음 물러나 깊은 성찰과 고민을 하는 것, 그것이 사장이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다.
사장의 말발이 먹히게 하라
힘없는 친구가 덩치 큰 친구에게 ‘너 까불면 죽는다!’하면 실없는 우스갯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덩치 큰 친구가 약한 친구에게 ‘너 까불지 마!’라고 말하면 거기에는 힘의 논리까지 작용하게 된다. 소위 말발이 서는 것이다. 힘의 중심이 사장에게 있지 않을 때 제대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기는 참으로 어렵다. 어떤 어려움에도 자신과 회사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처럼 복잡하고 때로 치사한 인간관계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어보라.
빚지고 잠수타면 인생도 가라앉는다
나 역시 카드사들의 부채 상환에 대한 압박을 피할 수 없었다. 내가 그 상황을 버텨낸 비결이 있다면, 그들의 전화를 피하지 않고 받았다는 것이다. 누구에게 작은 돈이라도 빌려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돈을 빌려준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화나는 일은 돈을 못 받는 것보다 연락이 두절된 경우라는 것을 말이다. 돈에 쫓기거나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잠수’를 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채권자도 더 이상 기다릴 여유를 잃고 만다. 그러다보면 그 잠수자에 대한 이해보다는 나쁜 감정만 남게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빚을 지고, 그 돈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의치 않았을 경우에는 상대방의 마음은 상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전화를 받아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그 순간을 피하지 않는 것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가정과 회사의 독립채산제를 유지하라
사업을 할 때는 온 가족이 전심전력을 다해 해야 할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다. 가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아니 원활하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도로 꾸려갈 수 있게는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과 사업의 경제적 분리가 필요하다. 사업은 때로 사람을 눈멀고 귀 먹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마지노선을 정해놓아야 한다. 그 어떤 순간이라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사업이 아닌 한, 가정과 사업 사이에는 반드시 독립채산제를 운영해야 한다.
자기 절제에 강한 사람이 되라
기회란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또 기회란 지나간 다음에는 아무리 잡으려 해봐야 헛수고일 뿐이다. 기회를 잡으려거든 준비를 해야 한다. 인간관계에도 준비와 정성이 필요하다. 아직 젊을 때 더 많은 사람과 만나고 더 많이 배우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는다면, 일에도 좋고,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사업을 잘하려면 사람만큼이나 부지런히 만나고 다녀야 할 것이 바로 책이다. 또 사장들이 항상 준비하고 비축해둬야 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체력이다. 아울러 골프도 비즈니스를 위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지금 당장 필드에 나가지 않더라도 언제 어떤 자리가 마련될지 모르는 일이므로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운동도, 공부도, 술자리도, 사람관계도 언젠가 다가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는 과정이라고 여겨라. 그리고 자기 절제가 약한 사람은 사업을 하지 마라. 남들은 다 놀 때 그들과 다른 한 걸음을 걷는 사람이 사업과 인생에서 모두 성공한다
돈의 출처, 지출 규모 등을 그때그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악순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에는 다른 누구보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경리 사원이 필요하다. 실력 있는 경리 사원은 사장이 직접 할 수 없는 일, 사장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일을 사장의 두뇌가 되어 처리해 준다.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경리 사원을 두어야 한다.
마지막에 웃는 사장이 되라
홀로 사막에 있어도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사업에서는 그 오류가 발견되지 않은 채 계속 진행될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다. 아주 싸게, 혹은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고 교육도 시켜주는 곳이 있는데, 기관으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이 있다.
또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인턴사원제도 등을 잘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능력 있는 직원을 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지원은 아무에게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 조건들은 사업주만 노력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다. 사업을 할 때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받자. 그렇게 해서 직원들 월급, 사무실 임대료, 은행 이자를 한 푼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소기업 사장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주변을 둘러보자. 도움의 손길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사장 혼자 바쁜 상황을 경계하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일 때문에, 직원들 월급 때문에 마음껏 쉬지도 못하고 24시간 회사 일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이 사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바쁘면 절대 안 된다. 사장이 일에만 매달려 있다면, 그 회사의 장래는 아주 어둡고 침침하다. 일에 쫓기다 보면 목표를 잊고, 목표를 잊어버리면 결국은 회사를 잃게 된다. 일의 우선순위를 놓친 채 눈앞에 보이는 일들과 작은 이익에 얽매어 있다 보니 정작 큰일을 해야 할 시점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사장은 시간을 낼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아무도 없는 섬이나 산, 그도 아니면 PC방에라도 가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일이 산적해 있음에도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날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불안하고 초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휴식 시간을 종종 가져야 한다. 한 걸음 물러나 깊은 성찰과 고민을 하는 것, 그것이 사장이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다.
사장의 말발이 먹히게 하라
힘없는 친구가 덩치 큰 친구에게 ‘너 까불면 죽는다!’하면 실없는 우스갯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덩치 큰 친구가 약한 친구에게 ‘너 까불지 마!’라고 말하면 거기에는 힘의 논리까지 작용하게 된다. 소위 말발이 서는 것이다. 힘의 중심이 사장에게 있지 않을 때 제대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기는 참으로 어렵다. 어떤 어려움에도 자신과 회사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처럼 복잡하고 때로 치사한 인간관계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어보라.
빚지고 잠수타면 인생도 가라앉는다
나 역시 카드사들의 부채 상환에 대한 압박을 피할 수 없었다. 내가 그 상황을 버텨낸 비결이 있다면, 그들의 전화를 피하지 않고 받았다는 것이다. 누구에게 작은 돈이라도 빌려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돈을 빌려준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화나는 일은 돈을 못 받는 것보다 연락이 두절된 경우라는 것을 말이다. 돈에 쫓기거나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잠수’를 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채권자도 더 이상 기다릴 여유를 잃고 만다. 그러다보면 그 잠수자에 대한 이해보다는 나쁜 감정만 남게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빚을 지고, 그 돈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의치 않았을 경우에는 상대방의 마음은 상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전화를 받아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그 순간을 피하지 않는 것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가정과 회사의 독립채산제를 유지하라
사업을 할 때는 온 가족이 전심전력을 다해 해야 할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다. 가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아니 원활하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도로 꾸려갈 수 있게는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과 사업의 경제적 분리가 필요하다. 사업은 때로 사람을 눈멀고 귀 먹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마지노선을 정해놓아야 한다. 그 어떤 순간이라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사업이 아닌 한, 가정과 사업 사이에는 반드시 독립채산제를 운영해야 한다.
자기 절제에 강한 사람이 되라
기회란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또 기회란 지나간 다음에는 아무리 잡으려 해봐야 헛수고일 뿐이다. 기회를 잡으려거든 준비를 해야 한다. 인간관계에도 준비와 정성이 필요하다. 아직 젊을 때 더 많은 사람과 만나고 더 많이 배우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는다면, 일에도 좋고,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사업을 잘하려면 사람만큼이나 부지런히 만나고 다녀야 할 것이 바로 책이다. 또 사장들이 항상 준비하고 비축해둬야 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체력이다. 아울러 골프도 비즈니스를 위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지금 당장 필드에 나가지 않더라도 언제 어떤 자리가 마련될지 모르는 일이므로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운동도, 공부도, 술자리도, 사람관계도 언젠가 다가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는 과정이라고 여겨라. 그리고 자기 절제가 약한 사람은 사업을 하지 마라. 남들은 다 놀 때 그들과 다른 한 걸음을 걷는 사람이 사업과 인생에서 모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