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눈뜰 때를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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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책인 것 같다. 여기서 착안하여 아무리 바쁘더라도 우리는 나 자신과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p59
광고에 대하여 말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아무래도 내가 광고홍보학부에서 광고에 대하여 배우다 보니 더 기억에 남는 것 일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길 광고를 통해서 아무런 저항이나 방어할 능력을 상실한 채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고 나오는데, 나는 이렇게 사람들을 유혹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뭔가 미묘하고 이상하다. 내가 되고 싶어 하는 광고를 만드는 사람과, 또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입하는 이분법적인 세계가 바로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광고를 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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