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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소음인 4가지로 나누었다. 옛날에는 지금 현대사회에 비해 연구 환경이 열악했을 텐데 이렇게 대단한 성과를 낸 게 신기하다. 이제마를 통해 생명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알았고, 자신의 병을 이겨내고 다른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희생정신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요즘은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나서는 것을 꺼리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누가 위험에 처해있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에 친척조차 모른 체하는 그런 사회이다. 만약 누군가 자신의 몸을 바치며 봉사를 하면 큰 기사거리가 되기 마련이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을 당연히 여겨야 하는데 이런 일을 하면 마치 영웅으로 생각하고 신기해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다. 미래에는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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