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속의 철학적 고찰 및 감상문

소개글

영화 아바타속의 철학적 고찰 및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존재를 주재하는 것은 무엇일까? 몸일까? 아니면 정신일까? 영화 도입부에서 본다면 주희의 이론과 같이 마음이 몸을 주재하는 듯 보인다. 비록 제이크가 아바타의 몸에 들어가있지만 제이크는 인간이었을 때의 마음을 유지하면서 인간으로서의 가치관가 성격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상황은 바뀐다. 몸이 바뀜으로 인해 나비족의 일원처럼 자연과 교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나비족인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됨에 따라 제이크의 마음도 점점 변화되기 시작한다. 바로 몸의 종족인 나비족처럼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마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한나가 성형으로 몸이 바뀜에 따라 겪게 되는 시선과 경험이 달라지게 되고 결국 그로 인해 한나의 마음마저 바뀌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물론 제법무아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나비족으로서의 제이크도 인간으로서의 제이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오온의 가짜 화합물으로서 있는 가아의 ‘제이크’만 있을 뿐이다.
이때까지 영화 ‘아바타를’ 주제로 레포트를 써보았습니다. 아직 대학 첫 학기라 레포트를 많이 써보지 않아서 미흡한 부분이 많았던 듯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

키워드

아바타,   휴머니즘,   지구,   에너지 고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