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 5부작을 통해 감상문 및 느낀점

목차

1부 구체제의 붕괴

2부 볼셰비키 혁명

3부 내전

4부 스탈린 혁명

5부 혁명의 유산

러시아 혁명 5부작 정리

본문내용

다. 책자로 정리된 한국인 희생자들은 그 숫자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죽은 이유조차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니 가슴 아픈 일이다. 비극적 죽음으로 많은 이를 상처 낸 그 역사를, 재산을 몰수당해서 울부짖는 사람들의 불행을, 나는 혁명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스탈린 대테러 이후 러시아 혁명의 희망은 사그라들었다. 러시아 혁명, 소비에트의 실험은 그렇게 소련의 붕괴와 함께 끝이 난 것이다.
스탈린의 광기어린 행동은 러시아 혁명의 참 의미를 억압과 통제로 전락시켰다.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방송에서 말했던 “평등에 대한 열정,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노동자와 농민들에게 희망의 등대”는 오래도록 러시아 민중, 그리고 그 시대에 그러했듯 세계 각국에 소중한 교훈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이다.
러시아 혁명 5부작 정리
러시아 혁명 5부작은 내게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멀게만 느껴졌던 러시아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혁명. 그들이 걸어간 길은 멀고 어두웠고 그리고 또한 암울했지만 그들은 그런 고통 속에서도 자유와 더 나은 삶을 위해 투쟁은 빛의 길을 열어나간 그들, 그들의 빛은 혁명이란 이름으로 완성되었다. 그 혁명이란 이름은 레닌의 것도, 스탈린의 것도 아니었다. 그 혁명의 주인공은 바로 민중이었다. 민중들의 ‘용기’있는 전진은 절망스런 현실을 이겨낸 빛이었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러시아 혁명 5부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러시아혁명 5부작>을 통해 혁명의 힘이 민중에게 있을 때 진정 그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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