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베르 시누에의 신의침묵을 읽고 나의소감과 감상문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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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움이 아닐까싶디. 나라도 도움을 주었던 모든 이들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면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신을 심문하다니 얼마나 떨리는 상황 아니겠는가...
심문을 하는데 그 심문은 더 미궁 속으로 빠진다. 시간이 흘러 캐슬린의 남자친구가 0.809에 대한 것을 수학과 관련해 설명해준다. 황금의수
1,618은 완전한 신이며 쌍둥이 0.809는 신에게 쌍둥이가 있음을 나타냈다.
그 쌍둥이가 누굴까 고민했다.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그레이는 컴퓨터에 앉아 범인이 하느님이라고 말한다.
모든 이들이 믿지 않았고 모독하는 거라며 그녀를 질책했다. 그리고 컴퓨터화면에서 사라져버렸다. 모르카가 다가와 그레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신이 “나는 곧 나다” 하느님이라 말하자 그레이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랬다.
이야기내용은 하느님은 고독한 신이였으며 쌍둥이 0.809가 사탄임을 그레이는 알게 된다. 나는 너무 놀랐다. 모르카가 하느님이었다니....의심 조차 할 수 없었던 내용이라 적잖이 놀랐다.
사탄이 그레이의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한 것을 알게 되자 경멸해하였다. 나는 방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기로 인해 주위를 혼란스럽게 하다니 ,절망을 주다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었다.
물론 소설이라 가능한 이야기였다. 자주 접하지 못하는 신과의 관련된 내용이라 쉽지만은 않았다. 신의침묵이란 무슨 의미를 둔 것일까? 신의 침묵은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 것일까? 작가는 무엇을 의도하고 싶었을까? 신이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대고 싶었던 건 아닐까? 고독대신 사랑을 택한 신 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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