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히스토리란 무엇인가?
2. 시대에 따라 달라진 남성상
1) 변화의 양상
2) 1990년대 이전의 남성상 - 경제적 성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다.
◆ 드라마 “형제의 강”
2) 1990년대의 남성상 - 풍요를 바탕으로 전보다 자유로워진 남성들.
3) 2000년대의 남성상 - The winner takes it all 시대를 살아가다.
3. 무엇이 문제인가? 앞으로 어떤 남성이 되어야 하나?
1)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 - 주체성의 상실
2) 주체적인 남성이 되자.
4. 이 시대의 남성상
1) 요약
2) 이 시대의 남성상 - 주체적으로 판단하며 현실참여 하는 남성상
3)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5. 참고자료
2. 시대에 따라 달라진 남성상
1) 변화의 양상
2) 1990년대 이전의 남성상 - 경제적 성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다.
◆ 드라마 “형제의 강”
2) 1990년대의 남성상 - 풍요를 바탕으로 전보다 자유로워진 남성들.
3) 2000년대의 남성상 - The winner takes it all 시대를 살아가다.
3. 무엇이 문제인가? 앞으로 어떤 남성이 되어야 하나?
1)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 - 주체성의 상실
2) 주체적인 남성이 되자.
4. 이 시대의 남성상
1) 요약
2) 이 시대의 남성상 - 주체적으로 판단하며 현실참여 하는 남성상
3)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5. 참고자료
본문내용
않았을 것이다.
혹자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장려하고 당연한 일이지 시작도 전에 패배자 같은 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맞다. 누구나 스스로를 가꾸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 그것은 옳은 일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하다고 미리 일러주는 것, 다른 선택 가능한 길을 보지 못하고 대중매체와 자본주의 권력에 세뇌되는 것을 막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또 국민전체로 보면 “문화 권력과 성” 강의를 듣는 한양대 학생들은 그나마 위너의 위치에 근접한 사람이기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삼류 대학 학생들, 고졸들, 또는 빈곤층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돌아갈 것인가?
정리하면 현대 남성들은(사실 여성들도) 신자유주의 사상 아래 세뇌당하여 모두가 갈 수 없는 좁은 길로 달려가고 있다. 그런 행동이 대중을 뜯어먹고 사는 기업과 관련 종사자들의 배만 불리고 권력 구조를 유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길이라는 환상에 빠져 다른 길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공산주의자도 아니요, 계급주의자도 아니다. 필자의 주장은 그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평소 생각이다. 필자는 군대에서 부대원들이 남성잡지를 미친 듯이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정말 수능 공부하듯이 매달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소대에서 한명도 빠짐없이 다 읽는다.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남성들이 생전 관심도 없던 GQ, 에스콰이어, 멘즈헬쓰에 빠지기 시작한다. 대학생이 아니라면 그들은 곧 사회로 진출한다. 그때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런 책들에 매달리는 것이다.
그런 삶이 과연 진실한가? 우리에게 맞는 것인가? 드라마나 남성잡지들이 남성들에게 주입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치관들은 정말 “비싼” 것들이다. 그런 것들을 보는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거듭 말하지만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자신에게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을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나은 생활, 좀 더 나은 여건을 자신과 가족에 제공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다만 그 일이 과연 실현될 수 있는 것인가는 의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가 제시하는 그런 삶을 굳이 살아야 하는가?
2) 주체적인 남성이 되자.
주체성을 상실했다고 했니 회복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답이다. 그럼 과연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가를 말해야 한다. 나는 혁명으로 이러한 신자유주의 시스템을 뒤엎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진 않다.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과격한 주장이다.(게다가 요즘 정권에선 농담만 해도 잡혀갈 위험이 있다.)
다만 스스로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너무 구태의연한 답일지 모른다. 그러나 정말 그렇게 답은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형제의 강], [젊은이의 양지]에서 동생이 걸은 길은 어떤 면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에서 주인공들이 걸은 길과 이어진다. 뭔가 닿을 수 없는 허황된 것을 쫓는 것보다 주변의 사람, 일들과 자신이 진정하고 싶은 일에 진지해야한다. 스펙 쌓기. 고시 준비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
또한 현재의 체제를 바꾸기 위해서도 노력해야한다. 우리 앞에 놓인 사회현상, 담론이 너무 거대하여 우리는 피하기에 바쁘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입장이 너무 달라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하더라도 대응책 역시 너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방향으로든 현재처럼 개인적인 수준에서의 현실 대응으로만 멈춰서는 안 된다.
4. 이 시대의 남성상
1) 요약
대중의 욕구를 수용하는데 첨단에 있는 드라마는 항상 이상적 남성상(여성상, 인간상)을 반영해왔다. 전후 빈곤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던 70년대와 80년대 드라마는 입지전적인 남성상을 그려왔으며 경제적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시되었다.
90년대 들어 경제적 성장, 민주화와 함께 남성상도 풍요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인격으로 성장하였다. 이 시기 드라마에서 남성상은 구시대와 새 시대의 과도기적 모습으로서 다양하게 묘사되었는데 기존의 가부장적인 가장의 모습과 신세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모두 담고 있었다. 이 시기 이상적인 남성상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되 여러 가치들에 포용적이며 사회생활에 있어 활동적인 인간상이었다.
2000년대 들어 IMF와 함께 전통적 남성상도 몰락을 한다. 그러나 사회의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남성의 경제력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또한 더욱 개인주의적 경향과 다문화 주의적 경향이 심해지면서 이상적 남성상은 그야말로 슈퍼맨과 같아졌다. 경제력은 기본이면서 문화적으로도 멋진 인간상이 요구되는 것이다.
2) 이 시대의 남성상 - 주체적으로 판단하며 현실참여 하는 남성상
경제적, 문화적으로 성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다만 현재의 남성상이 과연 모두가 수용할만한 것인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인가, 그것을 비판 없이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해야한다.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배의 방향을 바꿀 용기도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극렬 투쟁이나 혁명 같은 것으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독일은 등록금 80만원에 분개하여 8만 명의 대학생들이 교육의 평등을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비록 현재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주체적이며 행동하는 남성상이 현대의 이상적 남성상일 것이다.
3)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쓰다 보니 국내에 한정된 남성상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결국 각자의 사정이 모두 다른 만큼 어쩔 수 없는 점이다. 또한 필자의 결론은 결국 남성과 여성을 모두에게 해당하는 인간상일 것이다.
5. 참고자료
1.
네이버 영화 정보
형제의 강, 젊은이의 양지 관련 내용 참조.
-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122
2.
다음 영화 정보
젊은이의 양지 관련 내용 참조
- URL :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53116
네이버 블로그 울프독
형제의 강 관련 내용 참조
3
- URL: http://blog.naver.com/easyhardy?Redirect=Log&logNo=10074516382
혹자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장려하고 당연한 일이지 시작도 전에 패배자 같은 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맞다. 누구나 스스로를 가꾸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 그것은 옳은 일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하다고 미리 일러주는 것, 다른 선택 가능한 길을 보지 못하고 대중매체와 자본주의 권력에 세뇌되는 것을 막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또 국민전체로 보면 “문화 권력과 성” 강의를 듣는 한양대 학생들은 그나마 위너의 위치에 근접한 사람이기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삼류 대학 학생들, 고졸들, 또는 빈곤층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돌아갈 것인가?
정리하면 현대 남성들은(사실 여성들도) 신자유주의 사상 아래 세뇌당하여 모두가 갈 수 없는 좁은 길로 달려가고 있다. 그런 행동이 대중을 뜯어먹고 사는 기업과 관련 종사자들의 배만 불리고 권력 구조를 유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길이라는 환상에 빠져 다른 길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공산주의자도 아니요, 계급주의자도 아니다. 필자의 주장은 그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평소 생각이다. 필자는 군대에서 부대원들이 남성잡지를 미친 듯이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정말 수능 공부하듯이 매달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소대에서 한명도 빠짐없이 다 읽는다.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남성들이 생전 관심도 없던 GQ, 에스콰이어, 멘즈헬쓰에 빠지기 시작한다. 대학생이 아니라면 그들은 곧 사회로 진출한다. 그때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런 책들에 매달리는 것이다.
그런 삶이 과연 진실한가? 우리에게 맞는 것인가? 드라마나 남성잡지들이 남성들에게 주입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치관들은 정말 “비싼” 것들이다. 그런 것들을 보는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거듭 말하지만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자신에게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을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나은 생활, 좀 더 나은 여건을 자신과 가족에 제공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다만 그 일이 과연 실현될 수 있는 것인가는 의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가 제시하는 그런 삶을 굳이 살아야 하는가?
2) 주체적인 남성이 되자.
주체성을 상실했다고 했니 회복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답이다. 그럼 과연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가를 말해야 한다. 나는 혁명으로 이러한 신자유주의 시스템을 뒤엎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진 않다.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과격한 주장이다.(게다가 요즘 정권에선 농담만 해도 잡혀갈 위험이 있다.)
다만 스스로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너무 구태의연한 답일지 모른다. 그러나 정말 그렇게 답은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형제의 강], [젊은이의 양지]에서 동생이 걸은 길은 어떤 면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에서 주인공들이 걸은 길과 이어진다. 뭔가 닿을 수 없는 허황된 것을 쫓는 것보다 주변의 사람, 일들과 자신이 진정하고 싶은 일에 진지해야한다. 스펙 쌓기. 고시 준비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
또한 현재의 체제를 바꾸기 위해서도 노력해야한다. 우리 앞에 놓인 사회현상, 담론이 너무 거대하여 우리는 피하기에 바쁘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입장이 너무 달라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하더라도 대응책 역시 너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방향으로든 현재처럼 개인적인 수준에서의 현실 대응으로만 멈춰서는 안 된다.
4. 이 시대의 남성상
1) 요약
대중의 욕구를 수용하는데 첨단에 있는 드라마는 항상 이상적 남성상(여성상, 인간상)을 반영해왔다. 전후 빈곤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던 70년대와 80년대 드라마는 입지전적인 남성상을 그려왔으며 경제적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시되었다.
90년대 들어 경제적 성장, 민주화와 함께 남성상도 풍요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인격으로 성장하였다. 이 시기 드라마에서 남성상은 구시대와 새 시대의 과도기적 모습으로서 다양하게 묘사되었는데 기존의 가부장적인 가장의 모습과 신세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모두 담고 있었다. 이 시기 이상적인 남성상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되 여러 가치들에 포용적이며 사회생활에 있어 활동적인 인간상이었다.
2000년대 들어 IMF와 함께 전통적 남성상도 몰락을 한다. 그러나 사회의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남성의 경제력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또한 더욱 개인주의적 경향과 다문화 주의적 경향이 심해지면서 이상적 남성상은 그야말로 슈퍼맨과 같아졌다. 경제력은 기본이면서 문화적으로도 멋진 인간상이 요구되는 것이다.
2) 이 시대의 남성상 - 주체적으로 판단하며 현실참여 하는 남성상
경제적, 문화적으로 성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다만 현재의 남성상이 과연 모두가 수용할만한 것인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인가, 그것을 비판 없이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해야한다.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배의 방향을 바꿀 용기도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극렬 투쟁이나 혁명 같은 것으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독일은 등록금 80만원에 분개하여 8만 명의 대학생들이 교육의 평등을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비록 현재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주체적이며 행동하는 남성상이 현대의 이상적 남성상일 것이다.
3)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쓰다 보니 국내에 한정된 남성상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결국 각자의 사정이 모두 다른 만큼 어쩔 수 없는 점이다. 또한 필자의 결론은 결국 남성과 여성을 모두에게 해당하는 인간상일 것이다.
5. 참고자료
1.
네이버 영화 정보
형제의 강, 젊은이의 양지 관련 내용 참조.
-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122
2.
다음 영화 정보
젊은이의 양지 관련 내용 참조
- URL :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53116
네이버 블로그 울프독
형제의 강 관련 내용 참조
3
- URL: http://blog.naver.com/easyhardy?Redirect=Log&logNo=1007451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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