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예술과 제의 줄거리 요약, 내용 요약, 감상문, 독후감, 느낀점, 나의 소감, 나의 견해 총체적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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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J.해리슨과 그의 연구
-<고대예술과 제의>는
- ‘제의와 예술’, 그리고 ‘모방’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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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예술과 제의>
제 1장/ 예술과 제의
제 2장 -원시적 제의:팬터마임의 충돌
제 3장-정기적인 계절의 의례들 /봄 축제
4장 희랍의 봄 축제 혹은 디시램브
제 5장/제의에서 예술로의 이행
제 6장/희랍의 조각
7장/제의, 예술 그리고 삶

본문내용

당신의 행위로부터 추상화 된 것, 즉 드라마가 된 것은 이 새로운 관객의 태도에 있다’고 강조한다.
제 6장/희랍의 조각
이 장에서는 고대예술에 있어서도 그 기원이 제의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해리슨은 희랍의 조각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것과 제의와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예를 든다. 하나는 부조로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의 <파나테나이아의 프리이즈(대영박물관)>이며 다른 하나는 환조로 된 <벨베데레의 아폴로(로마의 바티칸궁)>다.
프리이즈는 돌에 새겨진 장대한 제의의 행렬을 담고 있다. 이것은 파나테나이아의 행렬, 즉 아테네시의 화신인 아테나 여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든 아테네인들의 행렬이었다. 이 경우는 적어도 조각예술이 제의에서 왔고, 제의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제의로 구현되어 있다.
실제로 이것 말고도 아케익 시기의 부조나 아직은 영웅적인 신화를 재현하지 않고 있던 좀 더 이후 시기의 부조들 역시 대부분이 제의적인 부조들이다.
종교행렬의 제의적 중요성은 매우 크다. 파나테나이아의 행렬은 아테네인들을 모두 모이게 하는 행렬이었다. 그것의 목적은 물론 사회적 정치적인 데에 있었다. 아테네인들의 단결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원시시대의 제의는 항상 사회적이고 집단적이었음을 우리는 안다.
이 장대한 행렬은 제사와 공동의 연희, 즉 마그네시아 지방에서 신성한 황소의 살에 대한 것과 같은 성찬에서 절정에 이른다. 파나테나이아는 태고의 무장춤과 페이시스트라토스가 하도록 명한 호머 시의 낭송을 포함안 격조 높은 축제였다.
<파르테논의 프리이즈>는 돌에 옮겨진 원시적 축제, 즉 기념물에 응결된 제의인 것이다.
<벨베데레의 아폴로>에서는 제의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순수하고 단순하며 이상적인 예술, 즉 예술을 위한 예술을 만나게 된다. 해리슨은 이 그림은 또한 예술과 제의의 밀접한 관계를 가장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단언한다.
그는 신은 의례로부터 발생하지만 신은 점차 의례로부터 분리되고, 의례로부터 독립되어 그 자신의 생명과 존재를 얻게 되자마자 신은 예술에 있어서의 첫 번째 단계, 즉 마음속에 존재하는 예술작품이 된다고 규정한다. 신은 약화된 제의의 행위로부터 점점 분리되어 나중에는 실제의 예술작품인 돌로 된 복제품의 모델이 된다는 것을 이 작품으로 설명한다.
해리슨은 모든 시대, 모든 장소의 역사 속에서 예술이 종교의 시녀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러나 실제로 예술은 중교의 시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예술은 의례에서 곧바로 나왔고, 그것의 첫 번째 외부로의 도약은 신의 이미지였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 증거로 그는 희랍, 이집트, 앗시리아의 원시예술이 의례들, 행렬들, 제사들, 주술적 의식들, 구현된 기도들을 재현하고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러한 의례들에서 나온 신들의 이미지를 재현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로 든다.
“어떤 신이든 근거지를 추적해보면 제의라는 집 속에 잠복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 집에서부터 신은 처음에는 해의 다이몬 혹은 정령으로서, 다음에는 완전한 신성으로서 서서히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고 그는 말한다.
7장/제의, 예술 그리고 삶
그는 이 책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에서 현대예술의 양식에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그 덕분에 예술의 발생에 대한 단순한 탐구가 아니라 그러한 기초위에서 현대예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미덕을 보여준다. 이 장에서 해리슨은 빼어난 분석력과 통찰을 보여준다.
다시 정리하자면 이 책은 인류문화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제의와 예술의 목적과 방식을 설명하면서 예술의 기원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의 예술, 곧 현대예술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단이자 통찰이다.
그는 이 지점에서 새로운 예술이 어떤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면 고대라는 시대에 예술이 왜, 어떻게 발생했는가를 규명하는 일이야말로 어떤 반성의 계기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는 톨스토이의 예언을 소개하는 것으로 예술의 지향과 방향을 상기시킨다.
“예술은 사회적이다.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펴본 바에 의해서도 예술은 그 기원에 있어 사회적이다. 그것의 사회적인 것으로 남아 있으며 또 그렇게 남아 있어야 한다.”
해리슨은 그럼에도 오늘의 예술은 사회적, 집단적 요소가 너무 쉽게 망각되고 있는 경향이 있음을 비판한다.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의 논의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코럴 댄스로 끝을 맺는 것 역시 그가 제기하는 과제와 무관하지 않다.
  • 가격1,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7.13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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