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의 정의, 특징, 문제 제기, 방법, 종류, 안락사의 객관적 설명, 안락사에 대한 나의 입장, 반대 입장, 특징, 현황, 관리, 시사점, 나의견해,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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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야기되는 것이다. 즉, 고 통을 덜기 위한 행위가 죽음을 초래할 것을 알면서도 시행되는 방법이다.
5. 안락사에 대한 나의 입장(반대 입장)
안락사```` 과연 그것은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 유지인가? 살인의 방관인가?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음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 시간은 개인에 따라 빠르게 찾아 올 수도 있으며, 아주 늦게 찾아 올 수도 있다. 죽음의 시간은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인간이 예측할 수도 없다. 만약 개인이 그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면... 그것도 합법적이라는 이름아래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런 일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며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의 죄를 범하는 일이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도전으로```
사람은 누구나 편안한 죽음을 기대한다. 갑작스런 사고나 횡사, 병사가 아닌 아주 편안한 좋은 죽음을 바라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존엄하게 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해서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존엄하게 죽는 것이 꼭 자신이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는 권리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죽음의 시점을 앞당기려는 것은 오히려 존엄한 죽음에 어긋나는 것이다. 존엄한 죽음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생명을 지켰을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락사를 꼭 편안한 죽음 즉 다시 말해 존엄한 죽음이라고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안락사는 이런 기본적인 취지의 오류보다 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의사의 역할의 문제와 불신의 문제이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손으로 환자를 죽여야 한다는 것은 의사의 기본 이념에도 크게 벗어나며 환자들에게 의사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자신의 치료를 해주는 의사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환자와 의사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거리가 형성될 것이고, 나아가 관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믿음의 고리가 끊어 질 것이다. 또 다른 문제로는 오진이 가능성과 안락사 허용범위 설정의 모호성이다. 현대의 의료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100% 확신을 할 수 없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인간이지 신이 아니다. 자연히 오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다. 다음으로 안락사 허용범위, 최근에 가장 많이 인정하는 것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고통이 막심한 환자에게 있어서 환자의 동의 아래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는 환자가 정말 죽기를 바라는지 그 동의가 얼마나 자의적일 수 있을지의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은 궁극적으로 깊은 내면 속에는 말기 환자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의지가 극심한 고통에 가족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에 약해 졌을 뿐이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환자의 자의성 문제가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병을 앓고 있는 그의 자식들은 노인이 하루빨리 돌아가시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그 때 노인이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선택은 과연...... 물론 이 예는 극단적인 예에 불가하지만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이다.
이처럼 개인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기도 어렵고, 더욱 길어지고 있는 생명경시 풍조를 더 심화 시킬 수 도 있다. 우리는 이제 안락사가 누구를 위한 안락사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존엄한 죽음의 의미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끝으로 앞에서도 열거한바와 같이 기원전 4세기경 히포크라테스는 "나는 누구에게도 독약을 주지 않을 것이며-비록 그렇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더라도- 그런 계획을 제안하지도 않을 것" 이라고 말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지켜야 할 가치는 있는 것이다. 생명은 불치병환자나 건강한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고 그 어떤 가치보다 더 존중되고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드는 생각은 요즘 우리 인간들의 교만함이 과연 어디까지 왔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아복제를 통한 생명복제, 영원한 삶을 갈망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손으로 사람을 죽음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습은`````
좀 더 조금만 더 우리 아니 내 스스로가 말씀 안에서 다시금 바로서야 함을 느꼈다.
물론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안락사 찬성의 입장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이 글을 썼음을 말씀드리오며 부족한 내용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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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16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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