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분쟁의 역사, 아파르트 헤이트 실시, 종식, 주요 입법, 아파르헤이트의 청산, 넬슨 만델라, 특징, 현황, 관리, 기법, 시사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분쟁의 역사
(2) 아파르트헤이트
1) 아파르트헤이트의 실시
2) 아파르트헤이트의 종식
3) 주요 아파르트헤이트 입법
4) 아파르트헤이트의 청산
(3) 넬슨 만델라
(4) 정리
Ⅲ. 결론

본문내용

인 보상과 처벌의 실행, 나아가 지속적 용서와 화해를 가능케 할 여건을 만드는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3) 넬슨 만델라
1918년 7월 18일 트란스케이 움타타에서 출생하였다. 템부족 족장의 아들로 태어나 1940년 포트헤어대학 재학 중 시위를 주동하다 퇴학당한 뒤 1944년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청년연맹을 창설하였고, 1952년 비백인(非白人)으로서는 처음으로 요하네스버그에 법률상담소를 열고 아파르트헤이트 반대운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흑인인권운동에 참가하였다. 1952년과 1956년 두 차례에 걸쳐 체포되었으며, 1960년 3월 샤프빌 흑인 학살사건을 계기로 평화시위운동을 중단하고 무장투쟁을 지도하다가 1962년 다시 체포되어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63∼1964년 범죄혐의 추가로 재판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979년 옥중에서 자와할랄네루상(賞), 1981년 브루노 크라이스키 인권상, 1983년 유네스코의 시몬 볼리바 국제상을 받았으며, 1990년 2월 석방 때까지 27여 년 간을 복역하면서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1991년 7월 ANC 의장으로 선출된 뒤 실용주의 노선으로 선회하여 드 클레르크의 백인정부와 협상을 벌여 350여 년에 걸친 인종분규를 종식시켰다. 이러한 공로로 1993년 드 클레르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1994년 5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참여 자유총선거에 의하여 구성된 다인종 의회에서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1995년 7월과 2001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여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우의를 다짐은 물론 경제적인 협력을 하였다.
(4) 정리
수업시간에 배운 7가지의 분쟁원인으로 정리해 보았다.
대상은 소수 백인정부와 흑인이다.
원인은 민족간의 갈등인데 민족은 소수 백인들에 의한 인종차별이다. 아파르트헤이트라고 불린다.
대립기간은 1960~1989년까지이며
원인 소멸은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의 폐지이다.
충돌강도는 폭동테러부터 게릴라 전까지 이어졌으며
분쟁단계는 현재는 종결되어진 상태이다.
분쟁유형은 내분형으로 개입세력으로는 모잠비크, 미국, 영국, UN 이 있다.
Ⅲ. 결론
아파르트헤이트의 유물을 없애고 진정으로 민주적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드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백인만을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체제와 경제, 그리고 인종적·민족적으로 분리된 사회가 300년이 넘게 지속되어 왔다. 인종적 분리, 흑인 분열의 조장, 백인 우위가 이 국가의 근간이었다. 그러한 체계를 하루 아침에 허물 수 없으며, 그렇게 왜곡된 사회체제의 반감과 증오, 불이익도 쉽게 변화시킬 수 없다. 개혁과 화해를 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진정한 문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명목상의 다수 통치에 그치지 않고, 여전히 가난한 흑인 대중들에게 응답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양한 소수 집단을 존중하는 영속적인 민주정치로 성공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사회 경제적 문제는 용인될 수 있는 정치체제를 건설하는 것보다 더 크 어려움을 갖는다. 정부에서 올바르게 해결하지 않으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주정치는 가난과 질병, 실업, 범죄 속에서 이어질 것이다. 1994년 넬슨 만델라의 대통령 취임과 함께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는 종식됐다. 새로 들어선 흑인정부는 농지를 모든 농부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고, 백인들의 농지를 매입해 분배하는 사업을 계속해왔지만 아직도 남아공 국토의 75%는 백인 소유다. 백인농장주들의 토지를 몰수해 흑인들에게 나눠준 이웃나라 짐바브웨의 무가베 정부와 달리 남아공은 강제적인 방법을 거의 동원하지 않고 있다. 물론 백인정권 당시 땅을 빼앗긴 흑인들과 오랜 기간 백인 소유의 농장에서 일해 온 흑인들은 더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을 원한다. 반면 돈을 주고 땅을 사 수십 년간 농사를 지어온 백인 농장주들은 토지반환 정책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권리를 되찾으려는 흑인들과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백인들의 갈등이 10년 넘게 계속된 남아공에서는 백인 농장주들이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이어져왔다. 지금까지 사망한 백인 농장주만 1500명이 넘는다.
다시 돌아가, 문제는 3세기 동안 백인들이 정치적 권력을 독점해 왔을 뿐 아니라 그들이 국가의 부에서 막대한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정치적 지배권을 잃는 것은 용인하지만 경제적 정의를 위해 자신들이 나누어야 할 부에 대해서는 훨씬 커다란 우려를 하고 잇다.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경제는 여전히 그들의 기술과 자본, 기업가 정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백인 사업가들은 재분배 정책이 이미 한정된 납세자 기반에 지나친 부담을 주고 백인의 이탈을 조장하며 외국 자본을 쫓아 버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점점 더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세계에서, 낮은 기술과 생상성 그리고 특유의 범죄와 노동쟁의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른 많은 개발도상국들보다 매력이 떨어지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동시에, 많은 흑인들이 ‘소수의 권리’와 ‘자유시장자본주의’에 대한 백인들의 주장이 경제와 토지에 대한 백인들의 지배를 유지하려는 의도를 얄팍하게 위장하는 것이며 이는 대부분의 흑인들의 생활수준 개선을 거의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우려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경제체제가 붕괴하고, 시장중심 경제가 비교적 성공하고 있음을 볼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다른 모든 곳에서 실패한 강제적인 집단주의 경제로 돌아설 수는 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극적인 역사로부터 번영하며 통일되고 통합된 민주주의 사회가 태어날 수 있으려면 이러한 여러 어렴움이 해결되어야만 한다.
<출처>
-김시혁, 통아프리카사, 다산북스, 2010년
-구동회 외3명, 세계의 분쟁, 푸른길, 2010년
-프랑크 테타르,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책과함께, 2008년
-에이프릴 고든,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 다해, 2001년
-한겨레 신문
-http://kr.widipedia.org - 위키피디아 백과 사전
http://terms.naver.com - 네이버 지식사전
http://100.naver.com - 네이버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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