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수용자 역할, 미디어의 생산 방식, 프로슈머의 한계, 사례, 일시적 현상, 문화의 획일화, 문화 사대주의, 문화의 무비판적 수용, 특징, 현황,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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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2-1 현황 및 문제제기
 2-2 현상의 원인
  1)미디어의 생산방식
  2)프로슈머의 한계
 2-3 수동적인 수용자로써의 사례
  1)일시적 현상
  2)문화의 획일화
  3)문화사대주의
  4)문화의 무비판적 수용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출처 최훈길, "KBS 8% ↓ 네이버 2% ↑…‘언론 권력’ 바뀌고 있다", 『미디어오늘』, 2011.10.17
: 미디어 오늘, 2011.10.17
가 아닌 능동적인 모습의 수용자로써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정말 뉴미디어의 등장이 대중매체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수용자를 완전히 ‘능동적 User’로 만들었을까? 본조는 이 물음에 대해 ‘NO’라고 답변하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앞장의 텔미UCC의 사례를 통해 보았듯, 수용자가 프로슈머로서의 역할을 하며 뉴미디어를 통해 만들어낸 창작물들은 결국에는 창조적이고 새로운 것이라기보다 미디어에 비춰진 틀 안에서만 재구성되고 살을 덧붙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프로슈머가 가진 ‘생산’이라는 의미가 온전히 능동적인 User로써가 아닌 수동적 User로써의 모습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뉴미디어가 대중매체의 역할을 대신 해준다기보다는 대중매체의 콘텐츠인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제공해 줌으로써 오히려 ‘수동적 User’로서의 대중을 끊임없이 양성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우리의 대중문화는 대중매체가 정한 틀 안에서만 소용돌이치며 파급되고 그 안의 점진적인 변화만을 불러올 뿐이다. 따라서 대중문화는 대중매체가 정한 틀만큼의 한계와 울타리를 가진다. 여기서 수용자의 역할은 ‘울타리 속의 파급’이라 지칭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대중문화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구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적인 현상으로 예를 들자면, 대기업이 점점 그 세를 늘려가고 더욱 큰 규모로 성장하는 반면 1인기업이나 벤처기업, 창업 등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적하는 대중문화의 파급효과도 이와 마찬가지다.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생겨나고 비슷비슷한 ‘후크송’은 연일 가요차트 1위를 하는 반면, 거리의 댄서나 인디밴드, 정통 발라드나 국악 등의 장르는 대중에게 외면받는다. 역설적으로,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 현재 성행하고 있는 슈퍼스타K, 나는 가수다 등의 경쟁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우리의 대중문화를 질적으로 높이고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중문화를 파급해나가려면 ‘수동적 User’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그 해답은 바로 온전히 ‘능동적인 User’가 되는 것이다. 수용자들이 상업화와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산물인 대중매체를 좀 더 비판적인 시각과 능동적인 태도를 갖고 접해야 할 것이다. 즉, 수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거리의 문화나 시장 문화 등 대중매체에서 다뤄지지 않는 문화현상에 까지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이를 파급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본조가 한계를 지적했던 ‘프로슈머’로서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 될 것이다. 즉, 대중문화의 능동적인 User이자 프로슈머로서 찾아낸 새로운 문화나 본인의 문화적 창작물 등을 생산해내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파급해나가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갈망하는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의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문화산업에 지원을 하여 상업화의 대중매체와 맞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로써 현재 ‘수동적 User’로서의 수용자의 모습은 점차 ‘능동적 User’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금도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블로그나 유투브, 페이스북 등 여러 사이트에서 개인의 창작물이나 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콘텐츠들이 수용자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대중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장기적으로 대중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용자 모두가 대중매체의 틀을 벗어나 큰 그림을 바라보고 사고할 줄 알아야 한다.
4.참고문헌
- 한겨레신문, “미디어가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2007.12.02.
- 네이버 백과 사전 “재화”
- 노컷뉴스, “임진모 "대중가요, 교과서적 기준으로 보면 안돼"” 2011. 08. 12
- 세계일보, “다음 '텔미'UCC 조회수 3천만건 기록, 2007.12.06.
- 손예술, “영화 열풍타고 재수사된 사건들. 결과는?”, 『일간스포츠』,, 2011. 10. 2.
- 이명우, “대중사회와 대중문화”, 『동아일보』, 2009. 9. 25.
- 유세경, 김미선, “블로그의 이용구조와 이용자의 자율성의 한계에 관한 연구-싸이월드 이용행위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논총』, Vol.18,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7, p.31.
- 곽삼근, “한국의 대중매체에 나타난 성 편견 문제”, 『문명연지』, Vol.3, No.1, 한국문명학회, 2002, p.184.
- 이정우, “TV 광고 속 김연아와 그 명사성: 국가주의이데올로기와 성 정체성의 재현”,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22, No.3,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09, p. 1 참조.
- 이은정, “2010년 가요계 아이돌 가수가 독식”, 『연합뉴스』,2011. 2. 9.
- 나지연, “‘눈은 즐겁고, 귀는 괴롭다’... 아이돌 과다경쟁의 두 얼굴”, 『스포츠 서울』, 2010. 3. 10.
- 네이버 백과사전, ‘문화사대주의’
- 엄경희, “해외패션 명품브랜드의 사회문화현상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11, No.3,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05, p. 87.
- 강세훈, “밀레니엄 효과?‥빼빼로데이>밸런타인데이”,『뉴시스 경제』, 2011.11.11.
- 김규희, “할로윈 파티, 외래문화의 무비판적 수용!”, 『TVDaily』, 2010. 11. 1.
- 최훈길, "KBS 8% ↓ 네이버 2% ↑…‘언론 권력’ 바뀌고 있다", 『미디어오늘』, 2011.10.17
※ 임무분담
사회학과 2007013001 강민아 : 서론, 현상황 및 문제제기, 결론, 보고서정리, PPT
사회학과 2007013018 신민수 : 프로슈머의 한계, 결론, 보고서 정리
사회학과 2009013016 시상수 : 미디어의 생산방식
사회학과 2009013020 엄명기 : 문화의 획일화, 사대주의
사회학과 2010013014 양영주 : 무비판적 문화 수용, 일시적 현상
사회학과 2010013015 우치엔 : 관련 시청각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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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21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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