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지역복지만들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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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명나는 지역복지만들기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명나는 지역복지만들기 독후감상문

본문내용

물론 지역구성원 스스로 참여하는 것을 말 할 것도 없다. 튼튼한 재정? 지
역 네트워크? 복지관? 지역사회활동가? 역시나 그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 같다. 대중 홍보에서 선별적 다단계식 접촉의 방식의 전환은 앞서 내가 했던 고민에 대해 생각을 바꾸게 하였다. 나의 생각은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공감해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시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지역주민의 관심이 더 필요하고 많은 지역주민의 공감과 욕구를 수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중적인 접근보다는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 한명과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의 다단계적인 홍보활동은 주민 참여의 질과 조직화, 지속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 104쪽에서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지역주민에게 바라면 지역주민들은 쉽게 지쳐버리던지 아니면 사회복지사가 주도하는 모임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작은 규모의 힘으로 표현된다.
지역사회복지운동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 뚝딱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의 능동적인 참여로 주민이 임파워먼트가 되어야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과 그에 따른 해결과정을 거쳐야 한다. 서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앞서 표현된 작은 규모의 힘과 같이 느리지만 조금씩 천천히 쌓아나가며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도 변화하고 성장해 나간다. 이러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목표와 목적을 확고히 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중에서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기 전에는 우리 지역에 복지관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 있는지, 그 복지관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전혀 몰랐다 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내 나름대로 복지관에 대한 편견은 지역사회복지관에서 나의 관심을 더 멀어지게 하였다. 하지만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 또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내게 있던 편견을 고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와 임파워먼트된 지역주민의 참여는 내게 놀라운 간접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었던 일들이 장기간에 걸쳐 조금
씩 이루어지는 모습은 나에게 가능성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간접경험은 앞으로 내가 졸업을 하고 현장에서 혹은 직접 현장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지역주민으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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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9.12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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