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와 성인자녀 관계] 노부모 - 성인자녀간의 상호작용, 성인자녀 간의 갈등과 의사소통, 노부모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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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부모와 성인자녀 관계

Ⅰ. 노부모와 성인자녀 간의 상호작용

Ⅱ. 노부모-성인자녀 간의 갈등

1. 세대차와 갈등
2. 의존성과 갈등

Ⅲ. 노부모-성인자녀 간의 의사소통

Ⅳ. 노부모 부양

1. 자녀세대의 과업
1) 노년기의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한 이해
2) 노년기의 지위하락과 빈곤에 대한 지원
2. 부모세대의 과업
1) 자아통합감
2) 부부관계의 재정립
3) 형제자매 관계
4) 친구관계
5) 성공적인 노화
3. 사회적 차원
1) 가족부양체계에 대한 지원
2) 다양한 가족형태 모색
3)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4) 합리적인 ‘효’모델의 제시

본문내용

주된 의존대상이 가족이며, 가족으로부터의 지원은 노년기 생활만족도의 중요한 근원이 되며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감소할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함께 대화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노인과 상호작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단위: 명) -
-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 -
(2) 부모세대의 과업
노년기는 어느 때보다도 가족과의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자녀세대는 부모세대의 발달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상호 간에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1> 자아통합감
Erikson(1968)은 생의 마지막 발달위기인 '통합감 대 절망감'에서 노인들은 자신의 즉음에 직면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하였다.
통합감의 성취는 배우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세대와 생산적인 관계를 만들고, 부모역할로부터 벗어나면서 여러 사회집단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Peck(1968)은 노인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기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세 가지 중요한 위기를 강조하였다.
첫째, 자아분화 대 직업역할 몰두
둘째, 신체초월 대 신체몰두
셋째, 자아초월 대 자아몰두
<2> 부부관계의 재정립
일반적으로 노년기의 결혼만족도는 건강상의 문제로 위협받기 이전까지는 높은 편인 반면 갈등은 증가한다. 최근 수십 년간 함께 살아 온 부부들이 노년기에 이혼하는 소위 '황혼이혼'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러나 노년기는 인생의 반려자로서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지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질병이나 신체가 쇠약해져 노인들이 자신 또한 성적 감정에 따라 실제로 행동할 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감정은 유지된다. 노인기에도 적절한 성관계는 부부의 애정과 친밀감을 확인시켜주고, 서로의 계속적인 생명력을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배우자의 사별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하다.
<3> 형계자매 관계
가장 오래 지속되는 관계이며 연령이 많아질수록 훨씬 더 중요해진다.
어린 시절의 경쟁심이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형계자매들은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상호관계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얻는다.
일반적으로, 앞으로 자녀를 점점 적게 갖는 경향이 있으므로 노년기의 형제-자매 관계는 정서적 지원과 실제적 도움의 원천으로써 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4> 친구관계
노년기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는 친구관계는 자발적이고 자신이 '선택'한다는 점에서 다른 인간관계와는 다르다. 주변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느끼는 노인들에게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Schulz와 Heckausen(1996) 도 개인적 통제력(Personal control)을 성공적 노화의 핵심적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노인들은 가족보다 친구와 지내는 시간이 더 즐겁다고 보고하고 있다.
<5> 성공적인 노화
노년기의 성공적인 노화모델도 선택(selection), 최적화(optimization), 보상(compensation)의 세 요인을 기초로 한 '보상을 수반하는 선택적 최적화의 원리(SOC; The principle of selective optimization with compensation)'로 설명하고 있으며 세 가지 책략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성공적 노화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삶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것을 통제하느냐가 인간의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 통제력을 상실한 경우 부적응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인 자신이 규칙적인 생활이나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자신이 신체와 관련된 문제들을 스스로 통제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화과정에서 통제력의 상실을 경험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만족도가 낮고 혼란스러워 하며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노화로 인한 필연적인 상실감을 받아들이고 이러한 상실의 부분을 능력이 허락하는 다른 활동으로 보상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사회적 지원
사회적 와해이론(social breakdown eo)에서는 경제적 지위와 지식과 기술의 측면에서 노인이 취약하다는 일반적인식이 사회나 노인들 자신들로 하여금 취약자로 낙인찍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노인의 사회적 지위가 약화된다고 하였다.
<1> 가족부양체계 에 대한 지원
우리나라에서 노인부양의 근간은 가족이다. 독립을 중시하는 서구사회에서도 성인자녀로부터 경제적 정서적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노부모세대에 대한 가족부양은 노부모와 성인자녀세대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담이 되므로 이에 대한 정부차원에서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2> 다양한 가족형태 모색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전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녀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반면 경제적 신체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거주지나 자녀의 여건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혼자 살 수 밖에 없는 노인도 있다. 높은 이혼율과 실업률로 인해 부모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캥거루족처럼 아예 결혼을 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는 부모가 원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자녀의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동거형태이다.
그러므로 수정핵가족이나 수정확대가족과 같은 서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상호 간에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형태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우리나라 노년층의 양로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아직 낮게 나타나는 것은 비용부담의 문제와 심리적인 문제에 크게 작용한다. 또한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노인의료시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4> 합리적인 '효'모델의 제시
노부모와 성인자녀와의 관계는 '효'라는 규범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호혜적일 때 갈등수준이 낮게 지각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러한 호혜성은 갑자기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의 부모-자녀 간의 애정적 유대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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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3
  • 저작시기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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