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법과 사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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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피동법

1. 피동문과 피동 접사
 1) 능동태와 피동태
 2) 능동사와 피동사

2. 피동문의 생성 문제
 1) 피동문과 능동문
 2) 피동문의 생성

3. 국어 피동문의 생성 문제
 1) 국어 피동에 대한 변형적 접근의 문제
 2) 국어의 피동과 탈행동성

4. 피동성 표현의 다른 방법
 1) 피동성 표현의 다양성
 2) ‘-어지-’ 피동의 문제

5. 특이한 피동 구성
 1) 자동사의 피동사
 2) 피동 접사 뒤의 이상한 형태 ‘-우-’
 3) 피동문에 나타나는 ‘을/를’


Ⅱ. 사동법

1. 사동문의 구성과 조건
 1) 사동과 주동의 범주
 2) 사동문의 성립과 피사동 사건

2. 자동사와 형용사의 사동
 1) 사동문에 대한 엄격한 입장
 2) 사동문과 타동문

3. 사동사 설정의 문제
 1) 전형적인 사동사
 2) 예외적인 사동사
 3) 사동사가 아닌 경우

4.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
 1) 사동의 두 가지
 2)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차이

본문내용

동>
○ 가. 슬픈 영화가 나를 울린다. <비사동> cf. Sad movie makes me cry.영어에서는 사동
나. 형이 동생을 책상 앞에 앉혔다. <비사동>
※ 영어의 사역동사 활용과 수통태는 다른 범주에 속함.
◎ 수동태: be+PP(과거분사)
◎ 사역동사
+
목적어
+
동사원형:
목적어가 능동(진행)의 의미
과거분사:
목적어가 수동완료의 의미
3. 사동사 설정의 문제
1) 전형적인 사동사
- 사동사(使動詞, causative verb)는 주동사에 ‘-이, -히, -기, -리, (이)우, -구, -추’ 등의 사동 접사가 붙어 이루어진다.
(예) 기울다-기울이다, 굽다-굽히다, 감다-감기다, 갈다-갈리다,
깨다-깨우다, 돋다-돋구다, 맞다-맞추다
2) 예외적인 사동사
- 주동사와 사동사는 어휘적 파생 관계에 놓이는 것이므로, 그 의미론적 관련이 언제나 규칙적으로 대응되는 것은 아니다.
○ ‘없다-없애다, 젖다-적시다, 숙다-수그리다, 알다-알으키다’ 등은 ‘주동-사동’ 관계에 포함될 수 있다.
(예) 책이 없다 - 그가 책을 없앴다.
옷이 젖다 - 아이가 물에 옷을 적셨다.
고개가 숙다 - 아이가 고개를 수그렸다.
철수가 그것을 안다 - 나는 철수에게 그것을 알으켰다(알으켜 주었다).
3) 사동사가 아닌 경우
- 사동사 형태처럼 보이지만 사동사가 아닌 경우가 있다.
○ 가. 사장이 사원들을 놀린다. <사동. ‘놀다+리’>
나. 사원들이 논다. <비사동>
다. 아이들이 왼손잡이라고 허생원을 놀렸다. <비사동. ‘희롱하다’의 뜻>
○ 가. 장군은 말을 달렸다. <비사동. ‘달리다’는 주동사>
나. 말이 달렸다. <비사동>
4.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
1) 사동의 두 가지
- 사동 접사에 의한 ‘어휘적 사동(lexical causative)', 접미적 사동(suffixal causative),
단형 사동(short form causative)
- ‘-게 하다, -게 만들다, -도록 하다, -도록 만들다’와 같은 구성에 의하여 사동적인 의미가 표현되는 경우, ‘우설적 사동(迂設的 使動, periphrastic causative), 장형 사동(long form causative)
○ 가.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기었다. <단형>
나.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게 하였다/만들었다. <장형>(연결어미 가진 내포문을 가짐)
다.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게끔 하였다/만들었다. <장형>(연결어미 가진 내포문을 가짐)
라.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도록 하였다/만들었다. <장형>(연결어미 가진 내포문을 가짐)
마.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도록끔 하였다/만들었다. <장형>(연결어미 가진 내포문을 가짐)
2)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차이
-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차이가 문법 논의의 중요한 쟁점이 된 것은 ‘생성 의미론(生成意味論, generative semantics)이 하나의 어휘를 몇 개의 의미 원소(semantic primitive)로 해체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예) kill ⇒ cause-become-not-alive
죽이다 ⇒ 안 살아지게 하다
-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은 그 의미나 형식의 세부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 첫째, 명사적인 문장 성분을 보면
단형 사동: 목적어 ‘을(를)’ 성분만이 나타날 수 있지만
장형 사동: ‘이/가’ 성분도 나타날 수 있다.
○ 가. 동생이 형을 살렸다. <단형>
나. 동생이 형이/형을 살게 하였다. <장형>
다. 동생이 형i을 [ei살게] 하였다. <장형> (내포문의 주어는 공범주 e로 표시)
- 둘째, 동사 성분을 보면
단형 사동: 관련 동사가 하나만 나타나는데
장형 사동: 관련 동사가 둘이나 나타난다.
○ 가. 아이가 어른을 웃긴다. <단형. 동사: 웃기다>
나. 아이가 어른을 웃게 하였다. <장형. 동사: 웃다+하다>
- 셋째, 선어말 측면에서 보면
단형 사동: 관련 동사가 하나만 나타나므로 선어말 어미가 한 번만 쓰일 수 있는데
장형 사동: 동사가 둘이므로 선어말 어미가 두 번 쓰일 수 있다.
○ 가. 어른이 아이를 웃기신다. <단형>
나. 아버님이 할아버님을 웃으시게 하신다. <장형>
- 넷째, 보조사의 측면에서 보면
단형 사동: 본동사와 보조 동사 사이에 보조사가 쓰일 수 있으나
장형 사동: 같은 의미 관련에 보조사가 쓰일 수 없다.
○ 가. 형이 동생을 웃기신다. <단형>
나. 형이 동생을 웃게도/만/조차 하신다. <장형>
- 다섯째, 시간적 차이의 관점에서 보면
단형 사동: 사동 사건과 피사동 사건이 시간적으로 분리 될 수 없으나
장형 사동: 두 사건이 시간적으로 분리 될 수 있다.
○ 가. 동생이 형을 살렸다. <단형>
나. *토요일에 동생이 일요일에 형을 살렸다. <단형>
다. 토요일에 동생이 일요일에 형을 살게 하였다. <장형>(두 동사가 관련 시간을 가짐)
- 여섯째, 방법이나 수단을 나타내는 부사적인 성분이
단형 사동: 사동주와 관련되는 해석만 가지나
장형 사동: 피사동주와 관련되는 해석을 가질 수도 있다.
○ 가. 동생이 손가락을 물어 형을 살렸다. <단형>(손가락은 문 것은 동생임)
나. 동생이 손가락을 물어 형이 살게 하였다. <장형>(손가락을 문 것은 형일 수도 있음)
- 일곱째,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은 그 표현 의미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다.
○ 가. 어머니가 두 달된 아이에게 옷을 입혔다. <단형>(엄마가 입혀줌)
나. 어머니가 두 달된 아이에게 옷을 입게 하였다. <장형>(아이가 입도록 할 수도 있음)
○ 가. *화가는 만화의 주인공을 웃겼다. <단형>
나. 화가는 만화의 주인공을 웃게 하였다. <장형>(웃는 모습으로 그렸다는 뜻)
○ 가. 영희는 고민거리를 숨겼다. <단형>
나. *영희는 고민거리를 숨게 하였다. <장형>
-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은 구성상으로나 의미상으로나 동일하다고 볼 수 없다.
- 일반적으로 단형 사동은 직접 사동(direct causative)을, 장형 사동은 간접 사동(indirect causative)을 나타낸다.
- 단형 사동은 사동주가 피사동 사건에 대하여 심리적인 거리를 가지지 않는 경우에 쓰이고, 장형 사동은 심리적인 거리를 가지는 경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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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2
  • 저작시기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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