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와 Jung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병리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해 보시오

소개글

Freud와 Jung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병리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해 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로이트와 융의 인간관 비교 분석
2. 프로이트와 융의 의식과 무의식 비교 분석
3. 프로이트와 융의 성격발달 비교 분석
4. 프로이트와 융의 정신병리 비교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로 여기며, 자기비난과 죄의식을 경험하는데 이와 같은 자기비판이 자신을 향한 분노가 존재하는 암시라고 한다. 자신을 향한 분노의 동기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다. 어린 시절에 누군가를 사랑했으나 실망을 경험하였고 이러한 실망에 대한 분노를 느꼈는데 자아가 이 대상과 동일시됨으로써 원래 그 사람에게 느꼈던 분노가 자신을 향하게 된다. 한편, 융은 인간의 의식이 무의식에서 분화된 것이라고 보았다. 계통적 집단정신에서 개인적 인격으로의 분화는 발달이면서 새로운 위험-퇴행에 처하는 실존 상황임을 고려할 때 융은 인격의 발전을 위해서 집단정신과의 엄격한 구별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보았다. 집단정신의 일부인 페르조나는 인간이 의식 안에 많은 노력을 들여 이루어낸 단면 즉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가려는 이상적인 상 내지 관념의 행동 강령이다. 융은 개인은 그의 비정상적인 인격의 성향 때문에 집단적 관념의 행동 강령 즉 페르조나를 더 이상 지키지 못하고 자기가 속한 사회공동체와 갈등에 빠질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자기 자신과 모순ㅇ 빠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 해리가 신경증을 유발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는 신경증의 경우, 집단표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환자에게 사회와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방향으로 더욱 더 깊이 밀어 넣게 될 것이며 이는 환자의 정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프로이트와 융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 병리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융은 개인 무인식에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와 관련된 정서, 기억, 사고가 집합을 이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콤플렉스이다. 콤플렉스는 무의식이므로 자아는 콤플렉스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자아의 저항이 콤플렉스와 관련되어 신경증을 일으키는 정서나 원형을 의식하지 못하게 하므로 콤플렉스는 자율적이다.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은 융은 처음에는 콤플렉스가 아동기 초기의 외상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믿었으나 프로이트의 영향에서 벗어난 후에는 아동기 초기의 체험보다 더 심오한 것으로부터 생기는 것임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 결과 콤플렉스는 종의 진화사에서 겪은 어떤 경험, 즉 유전이라는 기제를 통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승되는 경험이라고 간주되었는데 이것이 정신의 또 다른 수준인 집단무의식이다.
Ⅳ 참고자료
- 이인옥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출판, 2012
- 정옥분, “발달심리학”, 학지사, 200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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