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주 문화 축제를 다녀와서> -축제의 기획 요소에 따라 분석한 ‘화순 운주 문화 축제’

본문내용

‘화순 운주 문화축제’ 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이 16번째로 개최하며 2011년 9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먼저 ‘화순 운주 문화축제’의 목적은 운주사의 창건설화(천불천탑이 이루지 못한 꿈)와 현대적 계승 가치의 접목, 지역 문화역량의 결집, 주민 문화향수의 기회 확대, 지역브랜드 이미지 고취 및 경제적 효과 거양 그리고 지역민과 사찰 운주정신의 계승자간 관계맺기이다. 이러한 목적에 맞추어 축제는 거창하게 하기보다는 운주사가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인간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목적에 맞게 축제는 운주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며 도시의 축제에 비해 자연 그대로의 휴식을 느낄 수 있었다.
‘화순 운주 문화 축제’를 가기 위한 교통편은 유스퀘어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화순 교통 218번 또는 318을 타거나 유스퀘어에서 화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된다. 그러나 후자의 방법을 이용할 경우, 화순 터미널에서 운주사를 가려면 또 다른 택시비(20000원)를 써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추천하고 싶지 않는 방법이다. 또 218번이나 318번을 타기 위해서는 배차 시간이 45분 간격으로 시간을 잘 맞춰서 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버스 정류장에 앉을 곳도 없기 때문에 길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 따라서 화순 운주 문화 축제를 더욱더 알리고 싶다면 교통편을 축제 기간에는 늘리고 버스 정류장에 앉을 곳을 설치 하여할 필요성이 있다.

키워드

화순 운주 문화축제,   축제,   화순,   운주 문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