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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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지도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대표적인 정사에 고려시대에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가 있다면, 같은 시대의 야사로는일연이 지은 《삼국유사》가 있지. 이 책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일본과 중국이 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꼭 읽어보는 것이 좋아.
역사 왜곡의 대책 - 역사 갈등을 해결해야 해
역사를 바로잡는 우리의 자세우리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어.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돼. 무조건 화를 내거나, 모른 척 무시해 버리는 동안 그들은 국제사회에 열심히 선전을 하고 있을 거야. 그러니 어떤 것이 왜곡이고 어떤 것이 진실인가를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선 먼저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 물론 일본과 중국의 역사도 공부해서 두 나라 주장의 잘못된 점을 찾을 수 있어야 하지. 그렇게 일본의 역사 교과서 내용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심을 가지고 반크를 비롯한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야.
독일-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독일-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는 약 150년 동안 4번의 전쟁을 치른 독일과 프랑스가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만든 교과서야. 독일과 프랑스는 역사를 배우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공동으로 역사교과서를 만들기로 한 후 두 나라의 학자들이 독일·프랑스 공동역사교과서편찬위원회를 구성해 2004년 10월에 교과서 편찬 지침4)을 만들었어. 그리고 실제 교과서 집필은 나라별로 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담당했지. 무려 70년 동안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교류하면서 노력한 결과, 2006년에 국경을 뛰어넘는 역사 갈등 해결의 모범적인 역사교과서가 나오게 된 거야. 이 두 나라는 이 책을 통해 양국의 역사 갈등과 쟁점들을 확인하고, 자기 나라의 입장을 넘어서서 역사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어.
동북아 역사재단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사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어.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9월에 동북아 역사재단을 만들어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처하고 있어. 동북아 역사재단은 역사 연구뿐 아니라 중국, 일본과의 역사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어. 그리고 학교 교육과 사회 교육을 통해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는 일이 필요해. 이렇게 되면 역사에 대해 우리들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겠지. 예를 들어신라의 이사부 장군의 업적에 대해 다시 한 번 평가해 보자는 움직임이 역사학자들 사이에 일고 있는데, 이사부 장군은 신라진흥왕때 독도와 울릉도를 점령해서 우리의 영토로 만든 분이야. 그런 역사적 사실을 잘 안다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게 당당하게 설명하기도 편하겠지? 우리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역사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역사를 잘 알게 된다면,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야.
읽을 거리등교 거부한 한국 여학생이 있다던데?
2004년 미국 뉴욕 주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허보은이란 학생이 있었어. 그런데 어느 날부터 등교를 거부했는데, 이유는 교과서에 실린 ‘요코 이야기’라는 글 때문이었어. ‘요코 이야기’는 한 일본 여성의 실화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일제 강점기가 막 끝났을 무렵, 한국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을 폭행하고 강간했다는 내용이래. 그러나 조사 결과 이야기 자체도 거짓말이었고, 한일 역사를 잘 모르는 미국의 청소년들이 읽으면, 마치 당시에 한국이 가해자고 일본이 피해자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던 거야. 보은이는 이렇게 잘못된 내용을 배울 수 없었기 때문에 등교거부를 했다고 해. 보은이의 등교 거부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한인 단체들이 미국 교과서에서 ‘요코 이야기’를 빼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어. 그 결과 2008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정식으로 교과서에서 ‘요코 이야기’를 빼기로 결정했대.
생각해보자
일본은 ‘한국 병합 후 설치된 조선총독부는 철도와 관개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발을 행하고, 토지 조사를 개시하여 근대화에 노력하였다’며 조선 침략과 식민 지배가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아래 (가)와 (나)의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의 주장을 비판하고 설명해 보자.
(가)
(나)
조선총독부는 1910~1918년에 걸쳐 토지 조사 사업을 실시하였다. 조선인이 토지 소유권을 인정받으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고, 신고 기간도 매우 짧았다.그리하여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고 마을이나 문중의 공유지는 신고되지 않았다. 일제는 이 과정에서 신고되지 않은 토지를 총독부 소유로 만들었고, 전 국토의 40%에 해당하는 토지를 소유하였다.
1924년 10월 24일 동아일보 기사에 의하면, 예로부터 곡창지대라고 알려진 전북 고창군의 경우, 인구 10만4,930명 가운데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이 23.6%, 하루 두 끼를 먹는 사람이 45.2%, 하루 한 끼를 먹는 사람이 31.1%라고 한다.이 중에서 잡곡에 풀잎을 섞어 먹는 사람이 25.5%,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연명하는 사람이 4.6%라고 한다.
형
성
평
가
학년 : 반 : 번호 : 이름 :
1. 역사(歷史)의 史, History의 어원 Historia는 ( )로서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2. 다음 글의 괄호에 알맞은 말을 넣으시오.
역사가는 ( )를 통해 역사를 조사, 연구, 검토하며 ( )를 비판하는 방법에는 사료 자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　　　　　　　)와 사료 내용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파악하는 ( ) 가 있다.
３. 역사를 배우는 목적으로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1)역사를 배움으로써 현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2)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고 반성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질 수 있다.
3)역사적 사고력과 비판력을 기를 수 있다.
4)다른 나라와 민족의 역사 학습을 통해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와의 상관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5)역사를 배우면서 계산능력을 기를 수 있다.
３. 자신이 생각하는 역사를 간단하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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