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개입함
으로써 행동 변화를 초래하고자 하는 단계로 3단계로 나누어짐
a. 클라이언트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드러내도록 도움
→스트레스는 종종 불안과 불편함, 강한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통제하여 내면에 담아두려고 함.
그러나, 이처럼 감정을 억압하는 것은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원인이 됨. 따라서 이러한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가 먼저
이러한 감정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이러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야 함
b. 대처기제를 탐색함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대안을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사회복지사가 직접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음.
위기개입은 다른 개입보다도 직접적이고 단기적인 개입이므로 사회복지사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됨
c. 사회적 활동 재개를 도움
→클라이언트가 사회적 지지체계(예- 사회적 지원망)를 유지하거나 재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임. 위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많은 사회적
지지와 자원을 필요로 함. 따라서 이미 존재하는 지지 자원을 확인하고
이용하도록 하며, 기존의 자원이 존재하지 않거나 부적절할 경우에는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여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
D. 위기 대비 계획 단계
→클라이언트가 미래의 다른 위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함. 또, 이 단계는
클라이언트가 위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정리하는 단계임. 따라서
사회복지사의 과제는 클라이언트가 대처 행동을 명확화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미래에 위기를 맞았을 때 학습한 대처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함
→(주의할 점) 이때 클라이언트가 모든 문제를 미래에 혼자 해결해야만 한다는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는 것이 좋음. 또 미래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사후 지도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설명해 주어야 함
→이 단계에서는 평가와 사후 관리도 함께 이루어짐. 평가의 초점은 효과적 대처
기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 이와 함께, 위기개입의 경우 타 기관에 의뢰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뢰하고 난 후의 사례 관리도 필요함
2)사례연구
(Aguilera와 Messick의 위기개입 모델을 토대로 진행된 사례임. 신성자외교재에서 인용)
(1) 사례 개요
→클라이언트 김은정(40세)씨는 남편 이영택(44세)씨와 17년 전에 결혼하여 자녀
둘 (각각 17세와 14세의 아들)을 두고 있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약간의 기복이
있었으나 비교적 행복했음. 남편이 주로 일을 하였고, 부인은 가끔씩 시간제 일을
하면서 가계를 도움. 사회경제적인 면을 보면,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약간의
저축도 하고 있는 중산층임. 그런데 2주전에 갑자기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함.
김은정 씨는 이 사건 이후 비탄에 빠졌으며, 자녀의 장래가 염려되고 불안하여
지금까지의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우울해지고 불안이 심해짐. 이로 인해 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지 못하고 집밖에 나오지 못할 정도가 됨. 이러한 문제로
그녀는 전화상담 기관에 전화를 하였고 그 기관을 통해 지역 내의 정신보건센터를 소개받았으며, 정신 보건센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여 사회복지사를 만나게 됨
(2) 사례 개입과정
1.사정단계
1.클라이언트가 인식하는 위기 사건
1‘ 남편의 죽음과 자녀양육 문제
2. 위기 사건에 대한 인식
2‘ 위기 사건을 남편 없이 생활하는 것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 외로움,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인식
3. 유용한 자원
3‘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와 자녀들이 어머니를 염려하고 있어 정서적 지지가 됨
4. 과거 경험에 대처기제
4‘ 5년 전 어머니와의 사별 후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언니와 친구의 지지로 극복함
5. 자살위험성
5‘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고 과거에도 자살을 시도해 본 적이 없으므로 자살 위험성은 없음
2.계획단계
1. 일상생활 수행기능 손상정도와
회복 가능성을 고려한 개입 계획
-최소한의 가사생활은 수행하지만
외부와의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있음
2. 대안탐색과 대처전략 세우기
-현재 일상생활 수행기능 손상은 배우자 와의 사별에 따르는 전형적 반응-> 따라서 사별한 사람들을 위한 자조집단인 애도자
모임의 참석을 권유할 예정임
-배우자와의 사별 전부터 시간제 임시직을 가지고 있음-> 전일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
- 재정문제에 대한 염려가 커서 재정
설계를 도와줄 (교통사고 보상금
산업재해 보상금 등의 문제를 도와줄
지원이 필요)-> 기관 내 전문 사회복지사
의 원조와 재정설계 담당 은행원인
자원봉사자와 연계
-자녀양육에 대한 염려와 심리적 외로움
호소-> 자녀와의 면담결과 자녀들은
대체로 예측되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상기시킴. 그리고 언니와 친구들의 정서적지지를 받도록 할 계획
3.개입단계
1.위기사건에 대한 이해 돕기
-남편의 사별 후 자신의 삶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움
2.감정표현 돕기
-남편과의 사별로 인한 슬픔,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줌
3.대처전략의 효과성 점검
-재정설계 전문가와의 만남-> 재정운용에 도움을 받고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
-언니, 친구와의 접촉과 자조집단의 참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자녀에 대한 염려 완화됨
4.사회적활동 재개격려와 점검
-교회참석 재개-> 목회자와 교우들의 정서적 지지
-시간제 임시직을 재기하고 전임 직으로의 전환을 신청하였으며 이를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신청->희망고취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참석-> 자녀에 대한 긍지
4.위기대비계획단계
1.진전을 검토
-재정적 위기에 대한 구체적 도움/ 자조집단을 통한 정서적 지지/ 직장유지/ 언니와 친구를 통한 지원관계유지/ 교회 출석과 목회자 및 교우들의 지원의 유용성 확인함
2. 향후 있을 위기에 대비한 계획수립
-앞으로 어떤 위기를 만나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획득한 전략을 계속 사용하기로 함
으로써 행동 변화를 초래하고자 하는 단계로 3단계로 나누어짐
a. 클라이언트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드러내도록 도움
→스트레스는 종종 불안과 불편함, 강한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통제하여 내면에 담아두려고 함.
그러나, 이처럼 감정을 억압하는 것은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원인이 됨. 따라서 이러한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가 먼저
이러한 감정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이러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야 함
b. 대처기제를 탐색함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대안을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사회복지사가 직접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음.
위기개입은 다른 개입보다도 직접적이고 단기적인 개입이므로 사회복지사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됨
c. 사회적 활동 재개를 도움
→클라이언트가 사회적 지지체계(예- 사회적 지원망)를 유지하거나 재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임. 위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많은 사회적
지지와 자원을 필요로 함. 따라서 이미 존재하는 지지 자원을 확인하고
이용하도록 하며, 기존의 자원이 존재하지 않거나 부적절할 경우에는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여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
D. 위기 대비 계획 단계
→클라이언트가 미래의 다른 위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함. 또, 이 단계는
클라이언트가 위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정리하는 단계임. 따라서
사회복지사의 과제는 클라이언트가 대처 행동을 명확화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미래에 위기를 맞았을 때 학습한 대처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함
→(주의할 점) 이때 클라이언트가 모든 문제를 미래에 혼자 해결해야만 한다는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는 것이 좋음. 또 미래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사후 지도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설명해 주어야 함
→이 단계에서는 평가와 사후 관리도 함께 이루어짐. 평가의 초점은 효과적 대처
기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 이와 함께, 위기개입의 경우 타 기관에 의뢰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뢰하고 난 후의 사례 관리도 필요함
2)사례연구
(Aguilera와 Messick의 위기개입 모델을 토대로 진행된 사례임. 신성자외교재에서 인용)
(1) 사례 개요
→클라이언트 김은정(40세)씨는 남편 이영택(44세)씨와 17년 전에 결혼하여 자녀
둘 (각각 17세와 14세의 아들)을 두고 있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약간의 기복이
있었으나 비교적 행복했음. 남편이 주로 일을 하였고, 부인은 가끔씩 시간제 일을
하면서 가계를 도움. 사회경제적인 면을 보면,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약간의
저축도 하고 있는 중산층임. 그런데 2주전에 갑자기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함.
김은정 씨는 이 사건 이후 비탄에 빠졌으며, 자녀의 장래가 염려되고 불안하여
지금까지의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우울해지고 불안이 심해짐. 이로 인해 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지 못하고 집밖에 나오지 못할 정도가 됨. 이러한 문제로
그녀는 전화상담 기관에 전화를 하였고 그 기관을 통해 지역 내의 정신보건센터를 소개받았으며, 정신 보건센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여 사회복지사를 만나게 됨
(2) 사례 개입과정
1.사정단계
1.클라이언트가 인식하는 위기 사건
1‘ 남편의 죽음과 자녀양육 문제
2. 위기 사건에 대한 인식
2‘ 위기 사건을 남편 없이 생활하는 것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 외로움,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인식
3. 유용한 자원
3‘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와 자녀들이 어머니를 염려하고 있어 정서적 지지가 됨
4. 과거 경험에 대처기제
4‘ 5년 전 어머니와의 사별 후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언니와 친구의 지지로 극복함
5. 자살위험성
5‘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고 과거에도 자살을 시도해 본 적이 없으므로 자살 위험성은 없음
2.계획단계
1. 일상생활 수행기능 손상정도와
회복 가능성을 고려한 개입 계획
-최소한의 가사생활은 수행하지만
외부와의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있음
2. 대안탐색과 대처전략 세우기
-현재 일상생활 수행기능 손상은 배우자 와의 사별에 따르는 전형적 반응-> 따라서 사별한 사람들을 위한 자조집단인 애도자
모임의 참석을 권유할 예정임
-배우자와의 사별 전부터 시간제 임시직을 가지고 있음-> 전일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
- 재정문제에 대한 염려가 커서 재정
설계를 도와줄 (교통사고 보상금
산업재해 보상금 등의 문제를 도와줄
지원이 필요)-> 기관 내 전문 사회복지사
의 원조와 재정설계 담당 은행원인
자원봉사자와 연계
-자녀양육에 대한 염려와 심리적 외로움
호소-> 자녀와의 면담결과 자녀들은
대체로 예측되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상기시킴. 그리고 언니와 친구들의 정서적지지를 받도록 할 계획
3.개입단계
1.위기사건에 대한 이해 돕기
-남편의 사별 후 자신의 삶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움
2.감정표현 돕기
-남편과의 사별로 인한 슬픔,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줌
3.대처전략의 효과성 점검
-재정설계 전문가와의 만남-> 재정운용에 도움을 받고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
-언니, 친구와의 접촉과 자조집단의 참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자녀에 대한 염려 완화됨
4.사회적활동 재개격려와 점검
-교회참석 재개-> 목회자와 교우들의 정서적 지지
-시간제 임시직을 재기하고 전임 직으로의 전환을 신청하였으며 이를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신청->희망고취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참석-> 자녀에 대한 긍지
4.위기대비계획단계
1.진전을 검토
-재정적 위기에 대한 구체적 도움/ 자조집단을 통한 정서적 지지/ 직장유지/ 언니와 친구를 통한 지원관계유지/ 교회 출석과 목회자 및 교우들의 지원의 유용성 확인함
2. 향후 있을 위기에 대비한 계획수립
-앞으로 어떤 위기를 만나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획득한 전략을 계속 사용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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