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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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분노 ⇒ 타협 ⇒ 침체 ⇒ 수용)
★ 만성적 비애론 : 장애가족으로 인한 감정(분노,슬픔)들이 해소되지 않고 가족 정서의
일부로 남게 되는것
① 충격과 불신 : 가족 내 장애인이 출현하게 되면 우선 가족들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 며, 특히 부모는 죄의식과 함께 심한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
장애인으로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는 무가치한 삶을 사는 것으로 인식
함. 타인과 비교하여 질투심등이 발생하고, 동시에 수치심을 느끼면
서 자신을 증오하거나 비하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인간관계를 회
피하는 등 스스로를 외부와 단절시키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② 분 노 : 장애진단을 수용하는 순간부터 가족구성원은 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위 사람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이나 반응, 그리고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음에 대해서 분노하게 된다.
부정적인 행동성향이 나타남. 불안감, 분노, 열등감, 우울증, 감정 통
제력부족해짐
③ 타 협 :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은 받아들이고 적응하게 되는데, 이때 가족은
다시 가족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의 상황을 주위에 설명
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의 원인을 개인이나 조상의 죄의식에서 찾으려는 것에서 벗어나
치료, 재활 등의 방법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을 하게 된다.
이때는 가족 모두가 자기희생적 태도를 보이거나 자기방어적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④ 침 체 : 타협의 단계를 거치면서 장애가족의 치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는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거부당했을때 경험하는 불안 또는 사회적인 장
벽으로 인한 절망 등으로 장애인 가족은 다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
기를 경험한다. 동시에 경제적인 측면과 사회환경적인 측면에서 무력
감을 경험하게 된다.
⑤ 수 용 : 가족은 모든 단계를 다 경험한 후 장애인 가족을 수용하게 되고 해결방
법을 모색하게 된다.
환경적인 장벽을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을 하며 인간에 대한 가치 회복
을 생각한다.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장애를 받아들이 수 밖에 없
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면서 자신들에제 주어진 현실을 극복해나간다.
▣ 장애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 가족구성원 가운데 장애인이 생기면 가족의 관계는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
라 각기 다른 요구도 나타나게 된다.
⑴ 가족관계
- 가족 구성원중 장애인이 출현하면 가족의 스트레스는 정서적인 긴장과 갈등, 가족의
미래에 대한 불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난다.
가족간의 관계에서 긴장과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에 따라 가족은 상호
협동적인 기능과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① 부부관계 : 장애가족으로 인해 초래되는 1차적인 갈등의 문제는 부부간에 나타남.
장애에 대한 인식의 엇갈림으로 초기에는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으로 대립관계에 있을 수 있다.
부부관계는 불안,긴장, 불화, 억압, 우울증, 이혼, 가족의 해체의 위기
경험하게 된다.
② 부모- 자녀관계 : 갈등관계에 놓이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장애형제에 대한 실망감
다른형제로 통해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비장애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게 된다. 부모의 장애형제애 대한 사랑이 때로 질투를 느껴 부모에게 울분을 표출하는 등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나타남.따라서비장애자녀들은공격성,과인 행동 또는 장애형제와 유사한 행동 등 부적절한 행위로 부모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면서 긴장관계를 유지시키게 된다.
③ 형제관계 : 비장애형제도 개인적 발달관계마다 적응문제가 다르게 나타난다.
대부분 부모를 비롯한 가족구성원은 장애형제에게 더 관용적이며
관심을 보이면서, 비장애형제에게 책임감, 부담, 동시에 비장애형제에게
거는 부모의 과잉기대와 지나친 역할수행등르로 심리적 압박감. 스트레스
경험하게됨.
성장기가 지나면 부모를 대신해 자신이 장애형제를 보호해야할 책임감으
으로 공포감을 느낀다.
결혼문제와 관련하여 장애형제를 공개할 것인지를 두고 심리적 부담을 가
짐. 한편으로는 자신이 가족 내 보호대상에서 소외되고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시미로 사회에서 성취욕을 보이는 경우
도 있다.
▣ 장애인 생활시설의 문제점. 해결방안(수용시설)
1. 장애인 생활시설의 대부분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지역사
회와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기가 어렵다
시설 내 장애인을 단순히 보호대상자로만 생각하고 그들을 일반사람들과 단절된 생활
공간에서 보호한다면 시설 내 장애인은 고립될 수밖에 없고 사회적응력은 당연히 떨어
지기 때문에 시설장애인의 사회복귀 가능성도 희박해질 수밖에 없다.
2. 시설의 외곽화는 시설에 근무하는 전문인력의 출퇴근을 어렵게 하여 이직률을 높인다.
따라서 시설 내 전문인력은 항상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설장애인이 다양한 전문재
활서비스를 받으며독립된생활인으로 훈련받을 수없다. 또한 장애인시설이라 하더라
도 시설환경은 가정적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호를 목적으
로 건립된 건물구조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적합한 상태이다.
3. 장애인 생활시설의 주체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이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장애
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보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욕구는 최소한으로 반영
하고 있다 오히려 시설운영자와 제도적인 범주 안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생활시설에서 수용보호받는 장애인의 경우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의사를 표현하
기보다 제공되어지는 서비스를 수용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는 생활시설에서 거주
하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 사생활 등을 침해할 수 있게 한다.
4. 시설의 서비스 기능이 보호, 재활, 원조까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국
가 지원금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이다.
시설직원이 담당해야 하는 장애인의 수도 높기 때문에 장애인 생활시설 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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