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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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경세포 (Nerve cell) : Neuron

1) Neuron : 신경세포 (Nerve cell)

2) 연접 (Synapse)

3) 효과기 (Effector)

2. 지지조직과 영양조직 (Supporting and nutrition tissue)

1) 신경교세포의 기능

2) 세포외공간 (Extracellular space)

3. 신경 (Nerve)

1) 신경섬유 (Nerve fiber)

2) 신경섬유의 기능적 분류

3) 신경의 분류

4) 축삭수송 (Axonal transport)

4. 척수의 구조

1) 척수분절의 구조

2) 척수근 (Spinal root)

본문내용

순간적인 전기흥분충동의 작용이다.
축삭은 이와 같은 형태로 정보전달의 기능과 더불어 신경세포체로부터 연접부로, 또는 역으로 연접으로부터 세포체로 물질을 수송하는 관으로의 작용을 갖는다. 축삭을 통하는 여러 가지의 수송과정을 축삭수송이라고 총칭한다. 예를 들면, 아미노산, 단백질, 여러 가지 영양물질 등의 물질은 축삭의 생존에 불가결한 것이고 축삭이 세포체로부터 잘려나가면 (사고로 신경이 절단된 때 등) 세포체는 정상적으로 삶을 계속하지만 축삭은 죽어 버린다.
축삭수송은 때에 따라 아주 빠른 경우도 있다. 세포체로부터 연접으로 향해 단백질 분자나 연접전달물질의 수송은 1 일 약 40 cm 의 속도로 일어난다. 이 수송은 미세소관 (microtuble) 계통에 의해 에너지를 소비해서 능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미세소관은 벨트콘베이어 (beltconveyor) 와 같은 역할을 해서 이것을 따라 물질을 말초로 향해 흘러가게 (순행성 축삭수송) 하는 것 같다. 말초로부터 세포체로의 역행성 축삭수송은 순행성 수송의 거의 1/2 속도로 1 일 약 20 cm 이다.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나 독소 (예 : 소아마비의 원인이 되는 (poliovirus), 상처를 통해 들어온 박테리아 (bacteria) 에 의해 생기는 개구장애 (lockjaw) 를 불러 일으키는 파상풍 독소) 는 잘못해서 역행성 수송계를 타고 말초, 예를 들면 피부의 상처로부터 신경세포체로 운반된다. 이와 같은 독소가 세포체로 들어가면 발병하게 된다. 또한 다른 종류의 독은 축삭수송을 방해하고 이것에 이해 마치 축삭이 세포체로부터 잘려나가든지 하는 상해를 받고 그 결과 근육의 마비, 감각이나 통각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4. 척수의 구조
중추신경계의 2 개 부분, 즉 뇌 (brain) 와 척수 (spinal cord) 의 경우 계통발생학적으로 척수는 뇌보다는 훨씬 오래되고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고 변화가 적다. 이 항에서는 척수의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지만 동시에 중추신경내에서 신경원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개념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림 9 척수의 횡단면
1) 척수분절의 구조
뇌와 척수는 골로 이루어진 보호용기, 즉 두개골 (skull) 과 척주관 (vertebral canal) 속에 들어있다. 이와 같은 구조에 의해 중추신경계의 연합 조직이 기계적인 손상으로부터 이상적인 조건으로 보호되고 있다. 척수는 분절 (segment) 로 구분되고 1 개의 축수분절은 1 개의 추골 (vertebra) 에 대응해 있다. 이와 같은 1 대 1 의 대응구조는 계통발생에 따라 발달된 것이지만 개체의 성장과 함께 불명확하게 된다. 즉 척수분절의 성장이 추골의 성장보다 늦어서 그 결과 성인에서 척수는 제 1, 2 요추 사이에서 끝나지만 척수분절구조 자체는 완전히 유지되어 있다.
척수의 세로 방향으로 규칙적인 구조는 각 척수분절내의 구조가 일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신경원의 세포체는 척수의 중심부에 존재하고 상행성 및 하행성 신경섬유는 주변부에 존재한다. 신선한 표본의 단면을 염색하지 않고 육안으로 관찰하면 세포체의 영역은 회백색으로 보여 회백질 (gray matter) 이라고 한다. 회백질의 측각보다 중심부쪽 부분을 중간부 (pars intermedia) 라고 한다.
척수분절내의 H 자 모양의 회백질은 주변부의 상행성 및 하행성 신경섬유로 싸여 있고 이 주변부의 단면은 신경섬유의 수초 때문에 백색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부분을 백질 (white matter) 이라고 한다. 회백질과 백질의 비율은 척수의 부위에 따라 다르다. 뇌에 가까운 경수 및 흉수에서는 백질이 특히 많다. 그 이유는 경수의 경우 모든 상행성 및 하행성 경로가 백질부를 통하지만 요수와 천수의 경우 하반신에 관계하는 경로만이 백질부를 통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될 것이다.
그림 10 전근과 후근
2) 척수근 (Spinal root)
각 척수분절에 있어서 신경섬유는 후근으로해서 척수로 들어가고 전근으로부터 척수를 나온다. 그림 10 은 전근 (anterior(ventral) root) 과 후근 (posterior(dorsal) root) 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는 단면도이다.
모든 구심성 신경섬유, 즉 체성 구심성 신경섬유 및 내장 구심성 신경섬유는 후근을 통해 척수로 들어간다. 그리고 모든 원심성 신경섬유, 즉 운동성 및 자율성 원심성 신경섬유는 전근으로부터 나온다.
원심성 신경섬유의 세포체는 척수의 회백질에 있다. 골격근섬유를 지배하는 체성 원심성 섬유의 세포체는 척수의 전각에 있으므로 그 세포체는 전각세포 (anterior horn cell) 라 하고 한편 기능면으로는 운동전각세포 또는 운동신경원 (naotor neuron) 이라고 한다. 이들 축삭, 즉 운동성 원심성 신경섬유는 운동축삭 (운동섬유, motor axon) 이라고 하는 일이 많다.
원심성 섬유의 세포체가 척수내의 회백질에 있는데 비해 모든 구심성 섬유의 세포체는 후근이 척주관으로 들어가는 부근의 척수밖에 존재한다. 이 경우와 같이 중추신경계의 외부에서 신경세포체가 국재하고 있는 부분을 신경절 (ganglion) 이라고 한다. 후근구심성 섬유의 세포체의 집합부는 후근신경절 (dorsal root ganglion) 이라고 한다. 후근신경절에 있는 신경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 이 신경원의 축삭은 신경절을 나와 약간 주행한 후 중추로 향하는 가지 (후근섬유) 와 말초로 향하는 가지 (구심성 섬유) 로 나누어진다.
② 이 신경원의 세포체는 수상돌기를 갖지 않는다.
③ 이 신경원의 세포체에는 다른 연접이 끝나지 않는다.
척주관 속에서 각 분절의 같은 쪽의 개개의 전근분지와 개개의 후근분지는 각각 집합해서 전근과 후근을 형성한다. 후근신경절은 명확한 팽대부를 이룬다. 척수의 양측에서 전근과 후근은 합류해서 척수신경을 형성하고 인접한 2 개의 추골 사이를 통해 척주관으로부터 나온다. 척주관을 나온 후에 척수신경은 복잡하게 교차, 분지과정을 거쳐 여러 가지 체성 및 자율신경성분으로 분리된다. 척수에서 나온 신경은 두부를 제외한 전신에 공급된다. 두부는 12 쌍의 뇌신경의 공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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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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