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에 대해

본문내용

어온 감각도 기관에서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며 뇌 부분에서 외부상황에 맞추어 언어나 행동을 실행하여야 하는데 이를 적절히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감각통합 훈련은 바로 이러한 감각수용과 통합 및 운동실행을 바르게 이끌어 내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정밀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이론적으로 발달시켰고, 일본에서 자폐아와 다른 장애자의 치료와 교육에 널리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개가 되어 주요 전문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훈련법이라고 합니다.
청각통합훈련법
장애아동이 행동, 언어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주로 청지각과 뇌세포의 기능이 손상 내지는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인데, 이러한 관련신경의 작용을 활성화 하자는데 주요목표를 두고 고안된 프로그램이 청각 통합 훈련법이라고 합니다.
언어의 표현과 이해가 늦는 아동, 집중력이 부족하여 산만한 아동, 충동적이고 기억력이 약한 아동, 특정음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자폐아동에게 특히 효과적임이 임상결과에 의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영양제 복용법
집중적으로 다량의 비타민 B6 (피리독신)를 복용하는 것이 자폐증 치료에 있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1978년 미국 정신의학지에 발표됨으로 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 B6 는 다른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우리의 일상적 행동을 바르게 하고 뇌파의 흐름을 정상화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B6는 과다행동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다행동은 자폐 아동의 전형적인 증상 중에 하나이라고 합니다.
민간 요법
난반
백반을 사다가 솥에 넣고 은은한 불에 24시간 구워내면 녹았다가 하얗게 굳어지는데, 이것을 고백반이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분말한 고백반 한 근과 시골의 토종 계란 13개의 흰자위만 골라 서로 반죽을 시키면 열이 나며 돌처럼 굳어지는데 이것이 계란 고백반 혹은 난반이라고 합니다.
오골계란을 사용하면 더욱 좋으며, 사료 먹여 키운 양계장 닭의 알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반죽할 때 열이 심하게 나는데, 열이 많을수록 좋고 열이 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 덩어리를 곱게 가루 내어 제대로 법제된 질 좋은 죽염과 배합하여(죽염:난반 = 5:1) 생강, 감초를 같은 비율로 넣고 달인 물에다 찻숟갈 1/5 정도 분량씩 수단껏 수시로 자주 복용시키면 배 속의 담을 토하거나 삭여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공복에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며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만큼 자주 그리고 오래 꾸준히 먹이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의 위기뿐 아니라 몸 속의 장기에 전반적으로 부담을 주고 신체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이나 섬유질이 제거된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등의 유해한 식품이나 육류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시고, 화학조미료, 정제염, 몸 속의 칼슘을 앗아가는 흰설탕 등의 섭취를 단절하는 등 절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