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에 대한 고찰

소개글

NGO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NGO의 장단점
-장점- NGO라는 단체는 사회단체의 한 종류로서 다양한 사회의 의견을 조율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가간의 활동 속에서 도외시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해준다.
-단점-이러한 좋은 의도의 NGO라도 불순한 의도로 다뤄질 때나 배후단체에서 조종을 받을 때는 부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포경금지협회 같은 것은 서구인들의 문화적 편견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단체이다. 그들은 일본인을 야만인으로 간주하고 정작 뒤에서는 에스키모들의 생활을 위해서 포경행위를 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이중적 행동을 해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각종 시민단체 중에서 정치권의 싸움에 휘말려서 정쟁에 끼여 드는 추악한 행태를 보여주는 경우는 다수가 있다.
그리고 이런 NGO가 권력화 된 단체로 되는 것도 문제이다.
3) 후일 어떤 성격의 NGO에서 활동하고 싶은가?
한국의 NGO는 지금까지 급격하게 양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이다. 한국 NGO의 외형적인 성장의 이면에서는 수많은 문제들이 양산되어 현재 NGO 활동에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NGO 발전의 장애 요소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이런 NGO가 가진 문제점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진정한 비정부 기구로써 자리매김하려면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본연의 목적에 따라 특정 정치세력이나 집단을 옹호하는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NGO가 아닌 정치적 이익단체로 머물러 풀뿌리 NGO로 정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조직 내부의 관리와 운영 상 투명성과 민주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현재 NGO는 전문 인력의 부족, 경제적 자립도 측면에서 매우 미약한 상태이다. 이는 지역과 일반 민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은 NGO활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의 Up-Down 조직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NGO의 진정한 조직 모델인 Bottom-Top 방식으로 변모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지역밀착형 문제를 개발하여야 한다. 현재와 같이 중앙의 제도, 법률, 정치적 이슈의 문제는 진정한 NGO의 방향성이라 할 수 없다. NGO의 기본 목적인 정치권력 밖의 일반 민중들에게 생활 속에서 보다 많은 권리와 행복을 확보해 주기 위함이다. 이는 선진국 NGO활동과 비교하여 한국 NGO 활동의 가장 큰 취약점인데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한다.
그런 관점에서 개인적으로 향후 NGO는 중앙조직에 의해 움직이는 활동이 아닌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예를 들어 “도봉산 NGO"와 같이 지역주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을 주는 NGO 활동을 수행하고 싶다. NGO 활동 자체를 직업으로 하는 직업 NGO는 본연의 NGO가 아니라고 평가하기에 시민의 입장에서 참여하는 NGO가 되고 싶다. 그때 내가 속한 NGO 단체는 정부주도형이나 상호공조형이 아닌 정부의 정책의 부재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영역에서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자체역량을 가진 NGO단체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