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의류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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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을 도살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그 부산물인 원피를 털과 함께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털이 달린 부분을 옷의 안쪽으로 사용하고 이면을 나빠 혹은 세무 처리 합니다. 무스탕과는 달리 자연털을 그대로 가공하므로 털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고 무스탕보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나 세탁성이 좀 떨어집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토스카나 수요가 폭발하여 전세계 물량의 80%이상을 소비하고 있다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죽을 그것도 토스카나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지요? 토스카나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양적인 면에서도 스페인산이 최고 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토스카나의 종류를 살펴보고 지나가기로 하지요.. 1) 토스카나 말모트 말모트는 스페인어로 '너구리'란 뜻으로 너구리 털과 같은 모양으로 염색가공 처리한 토스카나를 말합니다. 원단 표면은 나빠처럼 코팅처리하고 털은 삼색톤으로, 즉 털끝 중간, 밑부분의 색상을 모두 다르게 처리한 것입니다. 2) 토스카나 푼타 털끝을 하얗게 처리한 것으로 HAND PRINT와 STEAM 처리의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3) 토스카나 옥시도 토스카나 말모트의 유행이 지나가면서 털끝을 산화처리시킨 원단으로 만든 것으로 털끝에 붉은 빛이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