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창업 환경과 창업 트렌드
1. 창업 환경 분석
2. 창업 트렌드
2부 창업 아이템
1. 온라인 아이템
2. 오프라인 아이템
3. 창업 마케팅
부록 - 창업에 도움을 주는 곳들
창업 아이템별 찾아보기
1. 창업 환경 분석
2. 창업 트렌드
2부 창업 아이템
1. 온라인 아이템
2. 오프라인 아이템
3. 창업 마케팅
부록 - 창업에 도움을 주는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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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케팅
시장의 본질
시장에서 1등과 2등은 많은 차이가 난다. 2등과 3등도 마찬가지다. 어느 분야의 시장을 세 기업이 5:3:2로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자. 이때 이들의 수익 구조도 5:3:2의 비율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다. ‘란체스터의 법칙’에 의하면 이때 서로가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몫은 점유율의 제곱에 비례하여 25:9:4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1등과 2등의 몫은 약 3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2등과 3등도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것이 시장의 본질이다.
위의 수식에 의하면 3등도 4만큼의 돈을 벌지 않느냐 하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3등은 전혀 돈을 벌지 못한다. 실제 시장 상황에서는 1등과 2등이 3등을 시장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예상 수익 중에서 가격 할인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4만큼을 포기하는 것이다. 결국 1등은 21, 2등은 5의 몫을 가지는 대신 3등은 한 푼도 벌지 못하고 만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1등을 하거나 최소한 2등은 해야 한다.
1등 하는 법
1등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1등이 하는 것과 다르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1등을 피해서 자투리 땅을 개간하는 것이다. 전자를 차별화, 후자를 세분화라고 부른다. 차별화와 세분화는 모든 장사에 통용되는 마케팅의 핵심적인 개념이다.
① 차별화
차별화는 시장의 선두주자들이 하는 것과 달리 하라는 것이다. 선두를 모방하면 영원히 후발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무언가 달리한다면 차별화된 시장에서는 1등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차별화의 이론적 근거다. 차별화는 상품을 달리할 수도 있고, 가격이나 유통, 컨셉을 달리할 수도 있다. 색깔 하나 바꾸는 것도 차별화는 차별화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다르다고 느끼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아무리 조그만 차별화라도 소비자들이 크게 느끼면 큰 차이인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로또 복권을 보자. 자신이 직접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방법과는 획기적으로 다르다. 참여하는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금도 정해진 게 아니라 판매 금액에 따라 가변적이라는 게 더욱 스릴을 느끼게 한다. 로또 복권은 전형적인 상품 차별화며 이 차별화 하나로 기존의 복권 시장을 완전히 뒤엎었다.
② 세분화
차별화가 아이템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에 비해 세분화는 세분된 특정 고객층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양말 하나로 유망 벤처기업으로 우뚝 선 인따르시아를 보자. 그 많은 섬유 업종 중 양말 하나에 승부를 걸었다. 그것도 패션 양말, 바이오 항균 양말, 향기 양말, 기능성 양말로 승부를 걸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 이는 섬유류 전체 시장으로 보면 세분화이고, 기존의 양말 시장으로 보면 차별화인 셈이다.
아무리 후발이라도 세분화를 먼저 시도한 기업은 그 세분된 시장에서는 선두가 된다. 라면시장을 먼저 주도한 것은 삼양이었지만 다양한 용기면 시장으로 세분화한 것은 농심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소비자들은 용기면 분야의 원조는 농심이라고 믿고 있다. 세제류 전체로는 엘지의 생활건강이 원조겠지만 섬유 유연제 분야에서는 피죤이 원조인 것이다.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더욱 세분화된 틈새시장을 찾아야만 한다.
성숙기 아이템은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아이템을 선정할 때에는 성장 초기에 진입한 아이템이 가장 좋다. 이제 막 도입을 시작한 아이템은 위험 부담이 크고, 성숙기에 있는 아이템은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사례들을 보면 성숙기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잇다. 근래 업그레이드 아이템의 대표적인 사례는 스타벅스 커피점일 것이다. 도처에 깔린 게 커피점이지만 개념을 달리하여 업그레이드 했을 때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기존의 포장마차를 업그레이드한 아이템으로 ‘바닷가 이야기’가 등장했다. 포장마차의 경우 처음 등장할 때는 낭만이 있었지만 이제는 값만 비싸고 비위생적이며 먹을 것도 별로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 포장마차에다 요리, 분위기를 더해서 업그레이드시킨 아이템이 바닷가 이야기다. 싱싱한 활어, 구이에다 탕까지 곁들여 술을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민 것이다.
포지셔닝/브랜딩
아이템 기획을 아무리 잘 해도 포지셔닝과 브랜딩에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기껏 키워 놓은 시장을 후발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다. 상품과 서비스가 점점 더 감성화되어 가는 요즘 포지셔닝과 브랜딩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실제로 자동차의 포지셔닝을 보면, 벤츠 자동차는 ‘품위’를 선택했고, 볼보 자동차는 ‘안전’이며, 아우디는 ‘장인정신’을 포지셔닝으로 설정했다.
스타벅스 커피라면 단순히 커피점이 아니라, 낭만과 여유가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것이다. 롤렉스 시계라면 시계가 아닌 ‘보석’이다. 미국 레브론 화장품 창시자 찰스 레브론은 친구들이 화장품 사업을 한다는 말을 하면 매우 싫어했다고 하며, “나는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꿈을 판다.”라고 항상 말했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포지셔닝이다.
포지셔닝은 그저 듣기 좋은 편의적인 단어가 아니라 그 상품이 시장에서 사라질 때까지 자신이 지켜야 할 원칙이고, 소비자에 대한 약속이다. 그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독특한 우동 국물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몇 대를 이어 불을 꺼뜨리지 않았다는 일본의 어느 우동집 이야기가 포지셔닝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딩도 마찬가지다. 기능이나 특성을 직설적으로 나타내는 단어는 좋지 않다. 곧 진부해지고 만다. 그래서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인 컨셉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아니라면 차라리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아마존을 보자. 아마존이 책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유명해지고 나면 ‘아마존 = 인터넷 서점’과 동의어로 소비자들의 뇌리에 각인될 수 있는 것이다. 코닥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나는 소리를 딴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상품의 컨셉뿐만 아니라 포지셔닝, 브랜딩 모두 선두를 흉내내는 듯한 접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에 의한 사이버 아이템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시장의 본질
시장에서 1등과 2등은 많은 차이가 난다. 2등과 3등도 마찬가지다. 어느 분야의 시장을 세 기업이 5:3:2로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자. 이때 이들의 수익 구조도 5:3:2의 비율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다. ‘란체스터의 법칙’에 의하면 이때 서로가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몫은 점유율의 제곱에 비례하여 25:9:4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1등과 2등의 몫은 약 3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2등과 3등도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것이 시장의 본질이다.
위의 수식에 의하면 3등도 4만큼의 돈을 벌지 않느냐 하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3등은 전혀 돈을 벌지 못한다. 실제 시장 상황에서는 1등과 2등이 3등을 시장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예상 수익 중에서 가격 할인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4만큼을 포기하는 것이다. 결국 1등은 21, 2등은 5의 몫을 가지는 대신 3등은 한 푼도 벌지 못하고 만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1등을 하거나 최소한 2등은 해야 한다.
1등 하는 법
1등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1등이 하는 것과 다르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1등을 피해서 자투리 땅을 개간하는 것이다. 전자를 차별화, 후자를 세분화라고 부른다. 차별화와 세분화는 모든 장사에 통용되는 마케팅의 핵심적인 개념이다.
① 차별화
차별화는 시장의 선두주자들이 하는 것과 달리 하라는 것이다. 선두를 모방하면 영원히 후발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무언가 달리한다면 차별화된 시장에서는 1등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차별화의 이론적 근거다. 차별화는 상품을 달리할 수도 있고, 가격이나 유통, 컨셉을 달리할 수도 있다. 색깔 하나 바꾸는 것도 차별화는 차별화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다르다고 느끼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아무리 조그만 차별화라도 소비자들이 크게 느끼면 큰 차이인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로또 복권을 보자. 자신이 직접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방법과는 획기적으로 다르다. 참여하는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금도 정해진 게 아니라 판매 금액에 따라 가변적이라는 게 더욱 스릴을 느끼게 한다. 로또 복권은 전형적인 상품 차별화며 이 차별화 하나로 기존의 복권 시장을 완전히 뒤엎었다.
② 세분화
차별화가 아이템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에 비해 세분화는 세분된 특정 고객층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양말 하나로 유망 벤처기업으로 우뚝 선 인따르시아를 보자. 그 많은 섬유 업종 중 양말 하나에 승부를 걸었다. 그것도 패션 양말, 바이오 항균 양말, 향기 양말, 기능성 양말로 승부를 걸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 이는 섬유류 전체 시장으로 보면 세분화이고, 기존의 양말 시장으로 보면 차별화인 셈이다.
아무리 후발이라도 세분화를 먼저 시도한 기업은 그 세분된 시장에서는 선두가 된다. 라면시장을 먼저 주도한 것은 삼양이었지만 다양한 용기면 시장으로 세분화한 것은 농심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소비자들은 용기면 분야의 원조는 농심이라고 믿고 있다. 세제류 전체로는 엘지의 생활건강이 원조겠지만 섬유 유연제 분야에서는 피죤이 원조인 것이다.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더욱 세분화된 틈새시장을 찾아야만 한다.
성숙기 아이템은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아이템을 선정할 때에는 성장 초기에 진입한 아이템이 가장 좋다. 이제 막 도입을 시작한 아이템은 위험 부담이 크고, 성숙기에 있는 아이템은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사례들을 보면 성숙기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잇다. 근래 업그레이드 아이템의 대표적인 사례는 스타벅스 커피점일 것이다. 도처에 깔린 게 커피점이지만 개념을 달리하여 업그레이드 했을 때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기존의 포장마차를 업그레이드한 아이템으로 ‘바닷가 이야기’가 등장했다. 포장마차의 경우 처음 등장할 때는 낭만이 있었지만 이제는 값만 비싸고 비위생적이며 먹을 것도 별로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 포장마차에다 요리, 분위기를 더해서 업그레이드시킨 아이템이 바닷가 이야기다. 싱싱한 활어, 구이에다 탕까지 곁들여 술을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민 것이다.
포지셔닝/브랜딩
아이템 기획을 아무리 잘 해도 포지셔닝과 브랜딩에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기껏 키워 놓은 시장을 후발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다. 상품과 서비스가 점점 더 감성화되어 가는 요즘 포지셔닝과 브랜딩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실제로 자동차의 포지셔닝을 보면, 벤츠 자동차는 ‘품위’를 선택했고, 볼보 자동차는 ‘안전’이며, 아우디는 ‘장인정신’을 포지셔닝으로 설정했다.
스타벅스 커피라면 단순히 커피점이 아니라, 낭만과 여유가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것이다. 롤렉스 시계라면 시계가 아닌 ‘보석’이다. 미국 레브론 화장품 창시자 찰스 레브론은 친구들이 화장품 사업을 한다는 말을 하면 매우 싫어했다고 하며, “나는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꿈을 판다.”라고 항상 말했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포지셔닝이다.
포지셔닝은 그저 듣기 좋은 편의적인 단어가 아니라 그 상품이 시장에서 사라질 때까지 자신이 지켜야 할 원칙이고, 소비자에 대한 약속이다. 그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독특한 우동 국물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몇 대를 이어 불을 꺼뜨리지 않았다는 일본의 어느 우동집 이야기가 포지셔닝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딩도 마찬가지다. 기능이나 특성을 직설적으로 나타내는 단어는 좋지 않다. 곧 진부해지고 만다. 그래서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인 컨셉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아니라면 차라리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아마존을 보자. 아마존이 책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유명해지고 나면 ‘아마존 = 인터넷 서점’과 동의어로 소비자들의 뇌리에 각인될 수 있는 것이다. 코닥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나는 소리를 딴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상품의 컨셉뿐만 아니라 포지셔닝, 브랜딩 모두 선두를 흉내내는 듯한 접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에 의한 사이버 아이템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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