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1장
인류 역사에 있어 하느님의 목적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런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단신 백성을 이루시고 그 백성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셨다. 1. 구약성서는 하느님께서 묵은 계약을 맺고 이루신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히브리인들과 유대인들이 그들이다. 2. 신약성서는 사람으로 나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업적을 통하여 새로운 계약을 맺고 이루신 백성들의 이야기이다.
하느님과 새 계약을 맺은 백성을 두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름은 “교회”이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당신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셨다(마태 16, 18). 성 바오로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몸”(에페 5, 23) 또는 “그리스도의 신부”(에페 5, 25-32; 묵시 19 참조)라고 부른다. 교회 구성원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다.(마태 28, 20).
교회는 하나다. 이것이 니체아 신경에서 고백하는 교회의 특성 중 첫 번째의 것이다. 즉 하나의 교회만이 존재하며 초대교회의 그리스도교인들은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다.
교회는 가톨릭이다. 예수께서 세우신 하나뿐인 교회는 “가톨릭”이다. 가톨릭이란 “만인 공통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모든 민족, 인종, 국가와 문화를 포용한다는 뜻이다. 가톨릭 교회가 가톨릭이란 정식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초대 그리스도교 시절로부터 모두를 포용하는 만인 공통의 유일한 교회였기 때문이다.
교회는 사도로부터 전해 오는 것이다. 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터전 위에서 세워진 것이며(에페 2, 20) 사도를 계승한 주교들은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일을 이어 받아 수행하고 있다.
아무리 교회에 관하여 말해 보아도 교회는 여전히 하느님 은총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죄를 짓고 허약하게 되더라도, 그 백성을 이루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일을 신비스럽게 계속하고 계신다. 교회의 이야기는 진정 우리 그리스도교인들의 이야기이다.
인류 역사에 있어 하느님의 목적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런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단신 백성을 이루시고 그 백성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셨다. 1. 구약성서는 하느님께서 묵은 계약을 맺고 이루신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히브리인들과 유대인들이 그들이다. 2. 신약성서는 사람으로 나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업적을 통하여 새로운 계약을 맺고 이루신 백성들의 이야기이다.
하느님과 새 계약을 맺은 백성을 두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름은 “교회”이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당신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셨다(마태 16, 18). 성 바오로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몸”(에페 5, 23) 또는 “그리스도의 신부”(에페 5, 25-32; 묵시 19 참조)라고 부른다. 교회 구성원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다.(마태 28, 20).
교회는 하나다. 이것이 니체아 신경에서 고백하는 교회의 특성 중 첫 번째의 것이다. 즉 하나의 교회만이 존재하며 초대교회의 그리스도교인들은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다.
교회는 가톨릭이다. 예수께서 세우신 하나뿐인 교회는 “가톨릭”이다. 가톨릭이란 “만인 공통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모든 민족, 인종, 국가와 문화를 포용한다는 뜻이다. 가톨릭 교회가 가톨릭이란 정식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초대 그리스도교 시절로부터 모두를 포용하는 만인 공통의 유일한 교회였기 때문이다.
교회는 사도로부터 전해 오는 것이다. 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터전 위에서 세워진 것이며(에페 2, 20) 사도를 계승한 주교들은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일을 이어 받아 수행하고 있다.
아무리 교회에 관하여 말해 보아도 교회는 여전히 하느님 은총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죄를 짓고 허약하게 되더라도, 그 백성을 이루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일을 신비스럽게 계속하고 계신다. 교회의 이야기는 진정 우리 그리스도교인들의 이야기이다.
본문내용
게 목소리를 높였다.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이 교황은 첫 번째 회기를 마치고 갑자기 서거 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종료시키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데 있어 가톨릭 교회를 가르치는 지극히 어려운 작업을 떠맡은 분이 바로 교황 바오로 6세(재위 1963-1978)이다. 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내놓은 혁명적인 작업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이들의 점진적인 실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이와 같은 중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교회는 가장 불안한 시대를 지나가게 되었다. 진정한 쇄신의 움직임이 있는가 하면 그에 수반되어 무책임한 실험도 여기저기서 자행되었다. 어떤 가톨릭 신자는 공의회를 왜곡된 방향으로 이해하였으며, 많은 신부와 수도자들은 기강이 느슨해지고 세속과 접촉을 재촉한다는 데 불만을 품고 그들의 직분을 떠나 버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이룩한 긍정적인 측면을 능가할 수는 없었다. 만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교회가 현대 세계에 개방되지 않았더라면 전체적인 교회의 모습은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인도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1978년 교황으로 선출된 지 33일 만에 서거 했다. 그 뒤를 이은 요한 바오로 2세는 첫 번째 폴란드인 교황이자, 17세기 이후 최초의 비이탈리아인 교황이 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전적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실천에 헌신하였다. 그는 교서들은 그리스도의 수위권(Redemptor Hominis)과 하느님의 자비(Dives in Misericordia)그리고 노동자의 권위와 권리(Laborem Excens)를 강조하는 것들이었다. 인간 개인의 권위와 정통 가톨릭 가르침을 수호하는 것이 그의 교황 직분의 주제를 이루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전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서 탁월한 존재이며 아울러 교회 일치 관계를 이룩하는 데 있어 능력을 발휘한 분이다. 그는 역대 어느 교황보다 많은 국가를 방문하였고, 자신의 생명을 노린 암살 기도까지 이겨낸 분이다.
8. 8장
8장은 지금까지의 7개 장의 요약이자 결론이다.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성령의 힘으로 부단하게 쇄신을 거듭해 온 역사를 기로갛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투쟁과 쇠퇴의 기간에도 세상 끝 날까지 교회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는 예수의 약속은, 역경을 이겨내고 꾸준히 솟아나는 쇄신과 개혁의 물결로 증명되었다. 비록 교회는 죄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역사 속에는 수많은 성인들,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때로는 생명을 바쳐 가면서 용감하게 증언한 영웅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교회의 어머니요 전형이며, 교회에 대한 하느님의 전령사로서의 성모 마리아의 역할도 살펴보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에서 규정한 대로, 성모 마리아는 교회를 위한 강력한 중재자로 계속하여 교회를 돌보고 계신다. 또 성모는 교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당신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이며 모범적인 제자임을 보여 주셨다. 비록 가톨릭 신자들이 꼭 믿어야 될 것은 아니지만, 성모 마리아께서는 교회의 역사 상 여러 번 하느님의 말씀이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나타나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마치 구약 시대에 하느님의 전령사였던 천사들에게 비교될 수 있다. 오늘날 가톨릭 신자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메시지는 1917년 파티마의 성모께서 주신 속죄와 개종 그리고 기도의 메시지이다. 그 이후로도 성모 마리아의 발현은 여러 번 있었는데, 모두 파티마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인 복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종료시키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데 있어 가톨릭 교회를 가르치는 지극히 어려운 작업을 떠맡은 분이 바로 교황 바오로 6세(재위 1963-1978)이다. 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내놓은 혁명적인 작업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이들의 점진적인 실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이와 같은 중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교회는 가장 불안한 시대를 지나가게 되었다. 진정한 쇄신의 움직임이 있는가 하면 그에 수반되어 무책임한 실험도 여기저기서 자행되었다. 어떤 가톨릭 신자는 공의회를 왜곡된 방향으로 이해하였으며, 많은 신부와 수도자들은 기강이 느슨해지고 세속과 접촉을 재촉한다는 데 불만을 품고 그들의 직분을 떠나 버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이룩한 긍정적인 측면을 능가할 수는 없었다. 만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교회가 현대 세계에 개방되지 않았더라면 전체적인 교회의 모습은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인도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1978년 교황으로 선출된 지 33일 만에 서거 했다. 그 뒤를 이은 요한 바오로 2세는 첫 번째 폴란드인 교황이자, 17세기 이후 최초의 비이탈리아인 교황이 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전적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실천에 헌신하였다. 그는 교서들은 그리스도의 수위권(Redemptor Hominis)과 하느님의 자비(Dives in Misericordia)그리고 노동자의 권위와 권리(Laborem Excens)를 강조하는 것들이었다. 인간 개인의 권위와 정통 가톨릭 가르침을 수호하는 것이 그의 교황 직분의 주제를 이루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전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서 탁월한 존재이며 아울러 교회 일치 관계를 이룩하는 데 있어 능력을 발휘한 분이다. 그는 역대 어느 교황보다 많은 국가를 방문하였고, 자신의 생명을 노린 암살 기도까지 이겨낸 분이다.
8. 8장
8장은 지금까지의 7개 장의 요약이자 결론이다.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성령의 힘으로 부단하게 쇄신을 거듭해 온 역사를 기로갛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투쟁과 쇠퇴의 기간에도 세상 끝 날까지 교회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는 예수의 약속은, 역경을 이겨내고 꾸준히 솟아나는 쇄신과 개혁의 물결로 증명되었다. 비록 교회는 죄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역사 속에는 수많은 성인들,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때로는 생명을 바쳐 가면서 용감하게 증언한 영웅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교회의 어머니요 전형이며, 교회에 대한 하느님의 전령사로서의 성모 마리아의 역할도 살펴보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에서 규정한 대로, 성모 마리아는 교회를 위한 강력한 중재자로 계속하여 교회를 돌보고 계신다. 또 성모는 교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당신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이며 모범적인 제자임을 보여 주셨다. 비록 가톨릭 신자들이 꼭 믿어야 될 것은 아니지만, 성모 마리아께서는 교회의 역사 상 여러 번 하느님의 말씀이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나타나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마치 구약 시대에 하느님의 전령사였던 천사들에게 비교될 수 있다. 오늘날 가톨릭 신자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메시지는 1917년 파티마의 성모께서 주신 속죄와 개종 그리고 기도의 메시지이다. 그 이후로도 성모 마리아의 발현은 여러 번 있었는데, 모두 파티마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인 복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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