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세계 각국의 인사법
1. 한국인의 인사
2.파키스탄
3. 인도
4. 호주
5. 중국
6. 일본
7. 그 외 나라들의 인사법
II. 세계 각국의 인사법
1. 한국인의 인사
2.파키스탄
3. 인도
4. 호주
5. 중국
6. 일본
7. 그 외 나라들의 인사법
본문내용
내려온 문화와 생활의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인사법들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종교적인 색체로 인하여 형성된 인사 방법들도 있지만 그 인사에는 그들의 문화와 그들의 삶이 젖어져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각 나라와 종족마다 있는 인사법들과 그 이면에 있는 그들의 문화를 성경적인 측면과 문화 상대주의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여 질 때 그 때가 바로 현지인들을 향하여 복음의 길을 여는 시작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 갈수 있는 길이 되어지는 통로가 되어질 것이다.
거룩함 흔들어 놓은 포옹의 인사법
선교지에서 인사법을 익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인사법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가 깊이 스며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인사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일은 곧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인사를 나눌 때 잘 관찰하면 얼마나 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하여 먼저 현지 교회를 배우기 위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찬양을 부르는 현지 성도들과 익숙하지 않은 예배를 마치고 성도가 서로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아름다운 한 젊은 여자 성도님이 내게 다가와 나를 꼭 껴안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볼에다 자신의 얼굴을 살짝 대고 내 귀에다 쪽 소 리를 내는 것이었다. 하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다.
연이어 다른 여성도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와 동일하게 인사했다. 계속되는 여성도들과 의 인사는 거룩한 내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았다. 한국에서 여자와 인사를 할 때 악수하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던 나였기에 포옹의 인사법은 나를 적잖이 당황하게 했다.
인사할 때 요령을 내어 주위를 잘 살피다가 여자가 인사하러 다가올 때는 먼저 악수를 하자고 손을 얼른 내밀었다. 그러면 상대방도 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악수로 인사를 대신한다. 그러나 할 수 없이 악수하는 그들의 얼굴 속에는 섭섭함이 스며 있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양육 하고 있는 현지 여대생들에게는 손을 내민다. 그러나 남자 성도나 연로한 여자 성도와는 현지식 으로 인사하는 것을 즐긴다.
인사하는 동작도 문제지만 인사말과 순서를 익히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이곳 사람들은 마음이 매우 다정다감하기 때문에 매우 오랫동안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이 복주시기를 원합니다"(Como esta? Dios le vendige)라고 인사한 후에 차례대로 가족 전체와 부모님에 대해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질문한다. "너는 아픈 곳 없느냐", "너의 딸은 학교에 잘 다니느냐", "너의 아내는 요즘 어떠냐", "부모님은 잘 지내고 있느냐" 등 한참 서로 묻는 것이 예의이다.
나는 지금도 지루하게 인사하는 것에 대해 어색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항상 방 문자가 먼저 주인과 집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해야 한다. 버스나 택시를 탔을 때도 타는 사람이 운전사나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먼저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해야 하는 것 이 이곳의 인사법이다. 만일 이렇게 인사하지 않고 자리에 앉으면 이들은 상대
방이 자신을 무시 한 것으로 알고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
7. 그 외 나라들의 인사법
- 프랑스 : 악수를 하거나 가볍게 껴안고 볼을 댄다.
- 독일 : 가슴을 가볍게 좌우로 맞대고 포옹한다.
- 말레이지아 : 양어깨를 교대로 댄다.
- 티벳 : 자신의 귀를 잡아당기며 혀를 내민다.
- 아프리카의 수와히리족 : 서로 엄지손가락을 번갈아 쥔다.
- 뉴기니 : 서로 깍지를 끼었다가 '탁' 소리내고 "아마카네"라고 한다.
- 통가 : 두 눈을 부라리고 위아래로 굴리면서 "마로엘레이"라고 한다.
- 네팔 : 두 손을 이마에 대고 허리를 90도로 꺾으며 "나마 스테"라고 인사한다.
-이스라엘 : 서로 양팔을 상대편 어깨를 얹고 어깨를 주무르며 "솰룸 솰룸 알레이쿰" 하며
고개 숙이고 인사한다.
- 하와이 : 한 사람은 상대의 목을 껴안고 다른 사람은 상대방의 허리를 감싸안고 오른쪽, 왼쪽 뺨을 비비면서 "알로하"라고 인사한다.
-스페인 : 서로 정열적으로 끌어안으며 아침에는 "부에노스 디아스", 점심에는 "부에노스 따르데스", 저녁에는 "부에노스 노체"라며 인사한다.
-에스키모 : 원래 서로 코를 비비면서 인사한다. 그러나 놀이에서는 양손으로 코주부코를 만들고 서로 비비면서 한 사람이 "부댄니" 하면 상대는 "흥흥" 하며 콧소리를 내며 인사한다.
거룩함 흔들어 놓은 포옹의 인사법
선교지에서 인사법을 익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인사법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가 깊이 스며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인사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일은 곧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인사를 나눌 때 잘 관찰하면 얼마나 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하여 먼저 현지 교회를 배우기 위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찬양을 부르는 현지 성도들과 익숙하지 않은 예배를 마치고 성도가 서로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아름다운 한 젊은 여자 성도님이 내게 다가와 나를 꼭 껴안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볼에다 자신의 얼굴을 살짝 대고 내 귀에다 쪽 소 리를 내는 것이었다. 하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다.
연이어 다른 여성도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와 동일하게 인사했다. 계속되는 여성도들과 의 인사는 거룩한 내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았다. 한국에서 여자와 인사를 할 때 악수하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던 나였기에 포옹의 인사법은 나를 적잖이 당황하게 했다.
인사할 때 요령을 내어 주위를 잘 살피다가 여자가 인사하러 다가올 때는 먼저 악수를 하자고 손을 얼른 내밀었다. 그러면 상대방도 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악수로 인사를 대신한다. 그러나 할 수 없이 악수하는 그들의 얼굴 속에는 섭섭함이 스며 있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양육 하고 있는 현지 여대생들에게는 손을 내민다. 그러나 남자 성도나 연로한 여자 성도와는 현지식 으로 인사하는 것을 즐긴다.
인사하는 동작도 문제지만 인사말과 순서를 익히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이곳 사람들은 마음이 매우 다정다감하기 때문에 매우 오랫동안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이 복주시기를 원합니다"(Como esta? Dios le vendige)라고 인사한 후에 차례대로 가족 전체와 부모님에 대해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질문한다. "너는 아픈 곳 없느냐", "너의 딸은 학교에 잘 다니느냐", "너의 아내는 요즘 어떠냐", "부모님은 잘 지내고 있느냐" 등 한참 서로 묻는 것이 예의이다.
나는 지금도 지루하게 인사하는 것에 대해 어색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항상 방 문자가 먼저 주인과 집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해야 한다. 버스나 택시를 탔을 때도 타는 사람이 운전사나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먼저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해야 하는 것 이 이곳의 인사법이다. 만일 이렇게 인사하지 않고 자리에 앉으면 이들은 상대
방이 자신을 무시 한 것으로 알고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
7. 그 외 나라들의 인사법
- 프랑스 : 악수를 하거나 가볍게 껴안고 볼을 댄다.
- 독일 : 가슴을 가볍게 좌우로 맞대고 포옹한다.
- 말레이지아 : 양어깨를 교대로 댄다.
- 티벳 : 자신의 귀를 잡아당기며 혀를 내민다.
- 아프리카의 수와히리족 : 서로 엄지손가락을 번갈아 쥔다.
- 뉴기니 : 서로 깍지를 끼었다가 '탁' 소리내고 "아마카네"라고 한다.
- 통가 : 두 눈을 부라리고 위아래로 굴리면서 "마로엘레이"라고 한다.
- 네팔 : 두 손을 이마에 대고 허리를 90도로 꺾으며 "나마 스테"라고 인사한다.
-이스라엘 : 서로 양팔을 상대편 어깨를 얹고 어깨를 주무르며 "솰룸 솰룸 알레이쿰" 하며
고개 숙이고 인사한다.
- 하와이 : 한 사람은 상대의 목을 껴안고 다른 사람은 상대방의 허리를 감싸안고 오른쪽, 왼쪽 뺨을 비비면서 "알로하"라고 인사한다.
-스페인 : 서로 정열적으로 끌어안으며 아침에는 "부에노스 디아스", 점심에는 "부에노스 따르데스", 저녁에는 "부에노스 노체"라며 인사한다.
-에스키모 : 원래 서로 코를 비비면서 인사한다. 그러나 놀이에서는 양손으로 코주부코를 만들고 서로 비비면서 한 사람이 "부댄니" 하면 상대는 "흥흥" 하며 콧소리를 내며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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