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후회스러운 기억은 정서적 기억으로 학습해서 외우는 지식이나 일반적 경험과 달리
오래도록 저장된다.
12. 영원한 헤어짐. 살아남은자의 슬픔-상실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극복하는데는 보통 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남은 사람은 떠난 사람에 대한 환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 환각이 멀어지면 현실에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비로서 자아는 헤어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애착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을수록 헤어짐의 과정은 힘겹다.
잃은 대상의 허상을 붙잡는데 쓰던 에너지의 소모도 줄어든다. 그러니 편안해진다.
프로이트는 '애도와 우울'의 감정을 이렇게 구별하여 설명했다.
‘애도는 대상을 잃은 것은 데 반해, 우울해진다는 것은 자아가 가난해지고 결국 자아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라고...
오래도록 저장된다.
12. 영원한 헤어짐. 살아남은자의 슬픔-상실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극복하는데는 보통 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남은 사람은 떠난 사람에 대한 환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 환각이 멀어지면 현실에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비로서 자아는 헤어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애착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을수록 헤어짐의 과정은 힘겹다.
잃은 대상의 허상을 붙잡는데 쓰던 에너지의 소모도 줄어든다. 그러니 편안해진다.
프로이트는 '애도와 우울'의 감정을 이렇게 구별하여 설명했다.
‘애도는 대상을 잃은 것은 데 반해, 우울해진다는 것은 자아가 가난해지고 결국 자아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