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많은 사람들이 구속적인 자기파괴적인 행동에 갇혀 있으면서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묶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문제가 <외부>에 있다고 믿는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문제는 그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문제의 해결책 또한 <외부> - 적당한 남편감, 완벽한 여성, 자기의 진가를 인정해주는 상사, 보다 흥미 있는 직업, 올바른 식생활 등 -에 있다고 확신한다.
자기의 삶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것, 장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등은 치명적인 자기 태만이다. 결정을 미루거나 적절한 조치를 회피하는 우유부단한 습관은 삶에서 맛볼 수 있는 영속적인 만족감과 행복을 앗아가기도 한다. 인간의 정신은 자기 정당화나 <진짜> 이유를 감추기 위한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데 관한 한은 고갈을 모르는 저수지이다. "아직은 시기 상조야."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좀 더 알아봐야겠어." "그런 대단한 일을 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해." "난 너무 어려." "난 나이가 너무 많아." 등 합리화는 끝이 없다.
사랑과 일은 우리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프로이트의 말처럼 <일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발달과 심리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왜냐하면 일과 사랑은 우리의 삶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일과 사랑이 삶에 의미를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들의 주된 목적이 나쁜 기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래서 사랑과 일 모두가 그 목적만을 위해서 이용된다면 삶에 의미를 줄 수 없다.
자기의 삶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것, 장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등은 치명적인 자기 태만이다. 결정을 미루거나 적절한 조치를 회피하는 우유부단한 습관은 삶에서 맛볼 수 있는 영속적인 만족감과 행복을 앗아가기도 한다. 인간의 정신은 자기 정당화나 <진짜> 이유를 감추기 위한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데 관한 한은 고갈을 모르는 저수지이다. "아직은 시기 상조야."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좀 더 알아봐야겠어." "그런 대단한 일을 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해." "난 너무 어려." "난 나이가 너무 많아." 등 합리화는 끝이 없다.
사랑과 일은 우리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프로이트의 말처럼 <일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발달과 심리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왜냐하면 일과 사랑은 우리의 삶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일과 사랑이 삶에 의미를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들의 주된 목적이 나쁜 기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래서 사랑과 일 모두가 그 목적만을 위해서 이용된다면 삶에 의미를 줄 수 없다.
본문내용
받거나 휘둘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참자기를 정직하고 완전하게 표현하는 능력이다.
아홉째,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
참자기가 있으면 우리는 유기공포 없이 홀로 있을 수 있다.
참자기 덕분에 우리는 홀로 있는 것과 정신적인 외로움 - 손상된 참자기에서 튀어나와 손상된 참자기와의 정면대결을 피하기 위해 의미 없는 섹스나 막다른 관계에 적으로 탐닉하면서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가는 정신적 외로움 - 을 혼동하지 않는다.
열번째, 자기의 연속성
일이 잘 풀리건 안 풀리건, 기분이 좋건 나쁜건, 실패를 수용하건 성공과 더불어 살 건 간에 참자기를 가진 사람은 한결같은 내적 중심이 있다.
죽음이 임박했을 때, 오래 전 태어나서 긴 세월을 함께 지내온 것은 동일한 <나>이다.
아홉째,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
참자기가 있으면 우리는 유기공포 없이 홀로 있을 수 있다.
참자기 덕분에 우리는 홀로 있는 것과 정신적인 외로움 - 손상된 참자기에서 튀어나와 손상된 참자기와의 정면대결을 피하기 위해 의미 없는 섹스나 막다른 관계에 적으로 탐닉하면서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가는 정신적 외로움 - 을 혼동하지 않는다.
열번째, 자기의 연속성
일이 잘 풀리건 안 풀리건, 기분이 좋건 나쁜건, 실패를 수용하건 성공과 더불어 살 건 간에 참자기를 가진 사람은 한결같은 내적 중심이 있다.
죽음이 임박했을 때, 오래 전 태어나서 긴 세월을 함께 지내온 것은 동일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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