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갖지 못했는데 선생님께서 한 명씩 잡아 주시니 유아들도 더 진지해 했고,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것 같았다. 교실이 아늑해서 지도가 잘 되는 것은 좋지만, 반면 조금 분주한 하루 였다. 짧은 시간안에 유아들의 밥을 먹어야 하고, 교실정리까지 마무리 하려니 앞으로 금요일은 시간이 딜레이 되는 수업을 하지 않도록 잘 조정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유아들이 밥을 좀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연구해야겠다.
아동관찰
실습생 소감
담임교사의 조언
< 0 0 0 >새로오신 장구 선생님이 장구를 한 번 쳐보라고 하시니 쑥스러운 듯 나를 쳐다보며 머뭇 망설였다. 그래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 였더니 00이가 장구를 치기 시작했다.장구는 장단이 틀리지 않게 잘 쳤고, 장구 선생님께서도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칭찬을 받고 나서 다시 쑥스럽게 나를 쳐다보며 머뭇 거려 다시 웃으면서 잘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더니 그제서야 만족하는 표정을 보였다.00이는 여러방면에 참 잘하는 것이 많은 아이인데 주변 사람이 그것을 인정하는 행동을 보여주지않으면 참 많이 머뭇거리고 망설이는 것이 많다.평소에 가정에서도 그런 지도 방법으로 훈련되어 그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그리고 00이에게는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것을 말로 다 하지 못해도 표정으로라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00이가 자신감 있게 더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라갔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아직 너무 자기 중심적이라 그런지 친구들 간의 배려라든지, 상호 협력이 조금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에게 이른다거나, 맘에 들지 않은 행동을 하는 친구에게 "너 미워."라고 말하는것을 볼 때 제가 어린반 아이들은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 5세정도의 아이들은 서로 잘못되거나, 상대방이 피해를 주었을 때, 이유를 설명해 주거나 아이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는 경향이 많이 보였었는데, 만 3세는 이론적으로 배운 발달의 특징들은 알지만 실제적인 유아들의 발달 상황과 대처방법 등이 아직까지는 잘 파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아이들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고 중재를 시키거나 하려고 하지만 상황을 설명해 주어도 가끔은 잘 듣지 않거나 그래도 자기중심적으로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다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자기중심적으로 사고 하지만 점차 또래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성인과의 대화 또한 증가하면서 점차적으로 자기중심적인사고가 감소하게 되는 시기죠. 하지만 여전히 자기중심적이라 자연스레 유아간의 갈등 상황이 생기고, 이러한 갈등이 생길때마다 해결하는 방법을 아직 스스로 찾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느끼셨다시피 성인, 교사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죠. 잠시잠깐이라도 아이들과 갈등상황속에서 유아들이 해결방법을 찾아가도록 '정보전달식의 대화 또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를 함께 찾아가는 식의 많은시간과 노력, 대화가 필요한 때가 만 3세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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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의 조언
< 0 0 0 >새로오신 장구 선생님이 장구를 한 번 쳐보라고 하시니 쑥스러운 듯 나를 쳐다보며 머뭇 망설였다. 그래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 였더니 00이가 장구를 치기 시작했다.장구는 장단이 틀리지 않게 잘 쳤고, 장구 선생님께서도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칭찬을 받고 나서 다시 쑥스럽게 나를 쳐다보며 머뭇 거려 다시 웃으면서 잘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더니 그제서야 만족하는 표정을 보였다.00이는 여러방면에 참 잘하는 것이 많은 아이인데 주변 사람이 그것을 인정하는 행동을 보여주지않으면 참 많이 머뭇거리고 망설이는 것이 많다.평소에 가정에서도 그런 지도 방법으로 훈련되어 그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그리고 00이에게는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것을 말로 다 하지 못해도 표정으로라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00이가 자신감 있게 더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라갔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아직 너무 자기 중심적이라 그런지 친구들 간의 배려라든지, 상호 협력이 조금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에게 이른다거나, 맘에 들지 않은 행동을 하는 친구에게 "너 미워."라고 말하는것을 볼 때 제가 어린반 아이들은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 5세정도의 아이들은 서로 잘못되거나, 상대방이 피해를 주었을 때, 이유를 설명해 주거나 아이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는 경향이 많이 보였었는데, 만 3세는 이론적으로 배운 발달의 특징들은 알지만 실제적인 유아들의 발달 상황과 대처방법 등이 아직까지는 잘 파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아이들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고 중재를 시키거나 하려고 하지만 상황을 설명해 주어도 가끔은 잘 듣지 않거나 그래도 자기중심적으로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다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자기중심적으로 사고 하지만 점차 또래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성인과의 대화 또한 증가하면서 점차적으로 자기중심적인사고가 감소하게 되는 시기죠. 하지만 여전히 자기중심적이라 자연스레 유아간의 갈등 상황이 생기고, 이러한 갈등이 생길때마다 해결하는 방법을 아직 스스로 찾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느끼셨다시피 성인, 교사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죠. 잠시잠깐이라도 아이들과 갈등상황속에서 유아들이 해결방법을 찾아가도록 '정보전달식의 대화 또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를 함께 찾아가는 식의 많은시간과 노력, 대화가 필요한 때가 만 3세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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