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167
-
168
본 자료는 10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167
-
168


본문내용
과
당신들의 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천국으로 돌아오실 때 당신들도 나팔소리와 함께 같이
돌아올 것이고, 그리고 영원히 그분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성문 가까이에 이르자 천사의 무리들이
영접하러 나오는 게 보였다. 두 빛나는 사람이
천사들에게 말했다.
"이 두 순례자는 세상에 있을 때 주님을 사랑했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이오. 주께서 우리를 보내셔서 이 사람들을
영접하게 하셨소.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데려왔으니
안으로 들어가 즐거운 마음으로 구세주의 얼굴을
뵙도록 해주시오."
그러자 천사의 무리들이 큰소리로 외쳤다.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도다."
이때 하나님의 나팔수들이 또한 두 순례자를
맞이하려고 나왔는데, 희고 빛나는 옷을 입은 그들은
하늘나라가 온통 울리도록 아름답고 요란하게 나팔을
불었다. 나팔수들은 크리스찬과 그의 동료에게
세상으로부터 떠나온 것을 극구 칭송하여 노래와
나팔소리로 환영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두 순례자 주위를 빙 둘러쌌다.
어떤 자는 앞에서, 어떤 자는 뒤에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그들을 둘러싼 채 높은
음정으로 아름다운 나팔소리를 울리면서 나아갔다.
그것은 마치 하늘 스스로가 그들을 영접하기 위해
내려온 것같이 보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걸었는데 걷는 동안 내내 즐거운 음악소리와 함께
적당히 몸짓과 표정까지 섞어가면서 크리스찬과 그의
형제에게 자신들이 그들을 얼마나 기쁘게 환영하며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마중나왔는가를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그 두 사람은 아직 천당에 이르지도
않았으면서도 천사들의 모습에 둘러싸이고 그들의
아름다운 가락에 묻혀 마치 천당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서 그들은 하늘나라의 모습을
보았고, 천국에 있는 모든 종들은 그들을 환영하여
울리고 있는 것같이 들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을 감격시킨 것은 이렇게 훌륭한 무리와 함께
그것도 영원히 거기에서 살게 되리라는 벅찬
생각이었다. 그들의 영광스러운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글로 적을 수 없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들은
성문에 다다랐다.
성문 앞에 이르자 문 위에는 금으로 씌어진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그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도다. 이것은
그가 생명의 나무에 나아가며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었음이라.'
그때 나는 빛나는 사람들이 순례자들에게 문 앞에서
큰소리로 외치라고 일러주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
그들이 소리를 지르자 성문 위로 에녹, 모세, 엘리야
등의 얼굴이 나타났다. 누군가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기 이 순례자들은 이곳의 왕을 사모하여 멸망의
도시를 떠나온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때 순례자들은 각자 여행을 시작할 때
받았던 증서들을 제시해 보여주었다. 그 증서는 곧
왕에게 전달되었고 그것을 읽은 왕이 말했다.
"그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누군가가 대답했다.
"그들은 지금 성문 밖에 서 있습니다."
그러자 왕이 문을 열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말했다.
"진리를 지킨 자여, 의로운 나라로 들어올지니라."
나는 마침내 그들이 문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 그런데 그들이 문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갑지기 거룩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황금처럼 번쩍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또한 어떤
이들이 하프와 왕관을 들고 나와 그들에게 주었는데,
하프는 찬양할 때 쓰기 위한 것이었고 왕관은 영광의
표시였다. 그때 나는 천국에 있는 모든 종들이 다시
기쁘게 울리는 소리를 꿈속에서 들었다. 두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소리도 들렸다.
"들어와 네 주인의 기쁨을 나누라."
그들도 큰소리로 노래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축복과 영광과
행복과 권능이 영원 무궁하소서."
그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그 안을 들여다보았다. 도시 전체가 마치 태양처럼
눈부셨고 거리 또한 황금으로 포장되어 있었으며, 그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는 황금왕관을 쓰고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리고 황금 하프
소리에 맞춰 찬양의 노래를 부르면서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또한 날개를 가진 이들이 쉴새없이
화답하면서 말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나님이시여."
이윽고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도 그 안에 들어가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이 모든 것을 눈여겨보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무지가 막 강가에 도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크리스찬과 희망이 겪었던 어려움보다 절반도 안 되는
어려움을 쉽게 극복하고 강을 건너는 것이었다.
그것은 때마침 '허망함'이라는 뱃사공이 거기 있다가
무지를 자기 배에 태워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그도 내가 아까 본 두 사람처럼 천국을 향해 산을
올라갔다. 그러나 마중 나온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는 단지 홀로 걸었다. 성문 앞에 이르자 그는
성문 위에 씌어 있는 글씨를 쳐다 보았다. 그러고는 그에게도 문이 쉽게 열리려니 생각하고는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성문 위로 모습을 내민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어디서 온 사람이오? 그리고 무엇을 하러 왔소?"
그가 대답했다.
"나는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들의 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왕이신 하나님께 보여줄 증서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무지는 자기 가슴속을 뒤져 증거를 찾았으나 없었다. 그들이 물었다.
"증서가 없소?"
무지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들은 왕에게 그런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왕은 그를 마중하러 내려가는 게 아니라 크리스찬과 희망을 안내했던 두 빛나는 사람에게 밖으로 나가 무지를 붙들어 손발을 묶은 다음 내다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그들은 무지를 잡아서 공중을 뚫고 내가 전에 보았던 산기슭에 있는 문으로 데리고 가더니 그를 그 안에 밀어넣었다. 그때 나는 멸망의 도시뿐만 아니라 천국의 문으로부터도 지옥에이르는 길이 있음을 보았다.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당신들의 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천국으로 돌아오실 때 당신들도 나팔소리와 함께 같이
돌아올 것이고, 그리고 영원히 그분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성문 가까이에 이르자 천사의 무리들이
영접하러 나오는 게 보였다. 두 빛나는 사람이
천사들에게 말했다.
"이 두 순례자는 세상에 있을 때 주님을 사랑했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이오. 주께서 우리를 보내셔서 이 사람들을
영접하게 하셨소.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데려왔으니
안으로 들어가 즐거운 마음으로 구세주의 얼굴을
뵙도록 해주시오."
그러자 천사의 무리들이 큰소리로 외쳤다.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도다."
이때 하나님의 나팔수들이 또한 두 순례자를
맞이하려고 나왔는데, 희고 빛나는 옷을 입은 그들은
하늘나라가 온통 울리도록 아름답고 요란하게 나팔을
불었다. 나팔수들은 크리스찬과 그의 동료에게
세상으로부터 떠나온 것을 극구 칭송하여 노래와
나팔소리로 환영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두 순례자 주위를 빙 둘러쌌다.
어떤 자는 앞에서, 어떤 자는 뒤에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그들을 둘러싼 채 높은
음정으로 아름다운 나팔소리를 울리면서 나아갔다.
그것은 마치 하늘 스스로가 그들을 영접하기 위해
내려온 것같이 보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걸었는데 걷는 동안 내내 즐거운 음악소리와 함께
적당히 몸짓과 표정까지 섞어가면서 크리스찬과 그의
형제에게 자신들이 그들을 얼마나 기쁘게 환영하며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마중나왔는가를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그 두 사람은 아직 천당에 이르지도
않았으면서도 천사들의 모습에 둘러싸이고 그들의
아름다운 가락에 묻혀 마치 천당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서 그들은 하늘나라의 모습을
보았고, 천국에 있는 모든 종들은 그들을 환영하여
울리고 있는 것같이 들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을 감격시킨 것은 이렇게 훌륭한 무리와 함께
그것도 영원히 거기에서 살게 되리라는 벅찬
생각이었다. 그들의 영광스러운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글로 적을 수 없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들은
성문에 다다랐다.
성문 앞에 이르자 문 위에는 금으로 씌어진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그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도다. 이것은
그가 생명의 나무에 나아가며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었음이라.'
그때 나는 빛나는 사람들이 순례자들에게 문 앞에서
큰소리로 외치라고 일러주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
그들이 소리를 지르자 성문 위로 에녹, 모세, 엘리야
등의 얼굴이 나타났다. 누군가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기 이 순례자들은 이곳의 왕을 사모하여 멸망의
도시를 떠나온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때 순례자들은 각자 여행을 시작할 때
받았던 증서들을 제시해 보여주었다. 그 증서는 곧
왕에게 전달되었고 그것을 읽은 왕이 말했다.
"그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누군가가 대답했다.
"그들은 지금 성문 밖에 서 있습니다."
그러자 왕이 문을 열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말했다.
"진리를 지킨 자여, 의로운 나라로 들어올지니라."
나는 마침내 그들이 문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 그런데 그들이 문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갑지기 거룩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황금처럼 번쩍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또한 어떤
이들이 하프와 왕관을 들고 나와 그들에게 주었는데,
하프는 찬양할 때 쓰기 위한 것이었고 왕관은 영광의
표시였다. 그때 나는 천국에 있는 모든 종들이 다시
기쁘게 울리는 소리를 꿈속에서 들었다. 두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소리도 들렸다.
"들어와 네 주인의 기쁨을 나누라."
그들도 큰소리로 노래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축복과 영광과
행복과 권능이 영원 무궁하소서."
그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그 안을 들여다보았다. 도시 전체가 마치 태양처럼
눈부셨고 거리 또한 황금으로 포장되어 있었으며, 그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는 황금왕관을 쓰고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리고 황금 하프
소리에 맞춰 찬양의 노래를 부르면서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또한 날개를 가진 이들이 쉴새없이
화답하면서 말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나님이시여."
이윽고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도 그 안에 들어가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이 모든 것을 눈여겨보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무지가 막 강가에 도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크리스찬과 희망이 겪었던 어려움보다 절반도 안 되는
어려움을 쉽게 극복하고 강을 건너는 것이었다.
그것은 때마침 '허망함'이라는 뱃사공이 거기 있다가
무지를 자기 배에 태워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그도 내가 아까 본 두 사람처럼 천국을 향해 산을
올라갔다. 그러나 마중 나온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는 단지 홀로 걸었다. 성문 앞에 이르자 그는
성문 위에 씌어 있는 글씨를 쳐다 보았다. 그러고는 그에게도 문이 쉽게 열리려니 생각하고는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성문 위로 모습을 내민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어디서 온 사람이오? 그리고 무엇을 하러 왔소?"
그가 대답했다.
"나는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들의 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왕이신 하나님께 보여줄 증서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무지는 자기 가슴속을 뒤져 증거를 찾았으나 없었다. 그들이 물었다.
"증서가 없소?"
무지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들은 왕에게 그런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왕은 그를 마중하러 내려가는 게 아니라 크리스찬과 희망을 안내했던 두 빛나는 사람에게 밖으로 나가 무지를 붙들어 손발을 묶은 다음 내다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그들은 무지를 잡아서 공중을 뚫고 내가 전에 보았던 산기슭에 있는 문으로 데리고 가더니 그를 그 안에 밀어넣었다. 그때 나는 멸망의 도시뿐만 아니라 천국의 문으로부터도 지옥에이르는 길이 있음을 보았다.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