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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자들에 의해서 심히 기뻐하고 순결한 자기 백성을 얻게 될 것이다.교부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에만 있다고 하며 교회의 절대권위를 강조했는데 이는 또한 교부에게 절대권위가 있음을 시사한 말이기도 했다. 그리고 교부들은 성경에도 절대권위를 부여했는데 “기록된 바와 같이”는 구약성경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구약성경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계시”였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계시로 믿었으므로 구약성경과 동등한 절대권위로 간주했다. 클레멘트는 교리적인 권위로 선지자와 사도들의 저서를 꼽았으며 바울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교훈을 구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교부들이 네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을 신약성경으로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가치와 권위를 인정한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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