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노동 도구에 의한 인간의 노동에 있다.
① 식생활과 인간 생활의 발전
인간의 육식 생활은 두 가지 점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된다. ① 불의 사용 ② 가축의 사육: ① 불이 사용됨으로써 인간은 위생적이며 빠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며, ② 가축의 사육을 통해 굳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육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두뇌의 발달을 가져왔고, 인간의 노동은 이제 새로운 전기 즉 물리적인 수노동과 두뇌 활동이 결합하게 되었다. 이 이후로 인간은 새로운 문명과 제도를 출현시켰으며, 급기야는 "자신의 행위를 자신의 욕구가 아니라 사유로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3.인간과 동물의 분리
인간이 동물로부터 분리될수록 자연에 대한 인간의 행위는 합목적성을 갖게 된다. 동물은 자신의 행위가 무엇인지를 모른다. 더불어 자신의 행위 결과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그들이 절멸시킨 초목에 새로운 종을 파종하거나 새로운 경작지로 개척을 한다.
인간의 자연 지배 방법 : 과학
동물은 외부 자연을 단순히 이용할 뿐이다. 따라서 동물이 야기한 자연의 변화는 동물의 존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변화된 자연을 자신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변형시키면서 자연을 지배한다.
그러나 이 지배는 결코 자연에 배반된 지배는 아니라고 엥겔스는 강변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에 속한 존재"라고 전제하면서 단지 "인간이 다른 종에 비해 자연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 인간의 행위와 동물의 그것은 또 다른 차이를 갖는다. 동물은 자연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에 대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나, 인간은 자신의 행위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인간이 자연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한 것이다. 자연에 대한 법칙을 알아갈수록 인간은 "자연과 하나됨"을 알게 된다는 것이 엥겔스의 주장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연 지배는 일종의 자연과의 동화 작용으로 정의될 수 있다.
엥겔스는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이원주의(dualism)을 비판하고 있다. 즉 고대의 붕괴이후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는 정신-물질, 인간-자연, 영혼-육체라는 견고한 이중체제로 나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은 수 천년의 노동 축적을 통해 자신의 행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집적된 노동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은 인간과 자연을 엮어주는 매개체이다.
① 식생활과 인간 생활의 발전
인간의 육식 생활은 두 가지 점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된다. ① 불의 사용 ② 가축의 사육: ① 불이 사용됨으로써 인간은 위생적이며 빠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며, ② 가축의 사육을 통해 굳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육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두뇌의 발달을 가져왔고, 인간의 노동은 이제 새로운 전기 즉 물리적인 수노동과 두뇌 활동이 결합하게 되었다. 이 이후로 인간은 새로운 문명과 제도를 출현시켰으며, 급기야는 "자신의 행위를 자신의 욕구가 아니라 사유로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3.인간과 동물의 분리
인간이 동물로부터 분리될수록 자연에 대한 인간의 행위는 합목적성을 갖게 된다. 동물은 자신의 행위가 무엇인지를 모른다. 더불어 자신의 행위 결과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그들이 절멸시킨 초목에 새로운 종을 파종하거나 새로운 경작지로 개척을 한다.
인간의 자연 지배 방법 : 과학
동물은 외부 자연을 단순히 이용할 뿐이다. 따라서 동물이 야기한 자연의 변화는 동물의 존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변화된 자연을 자신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변형시키면서 자연을 지배한다.
그러나 이 지배는 결코 자연에 배반된 지배는 아니라고 엥겔스는 강변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에 속한 존재"라고 전제하면서 단지 "인간이 다른 종에 비해 자연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 인간의 행위와 동물의 그것은 또 다른 차이를 갖는다. 동물은 자연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에 대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나, 인간은 자신의 행위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인간이 자연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한 것이다. 자연에 대한 법칙을 알아갈수록 인간은 "자연과 하나됨"을 알게 된다는 것이 엥겔스의 주장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연 지배는 일종의 자연과의 동화 작용으로 정의될 수 있다.
엥겔스는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이원주의(dualism)을 비판하고 있다. 즉 고대의 붕괴이후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는 정신-물질, 인간-자연, 영혼-육체라는 견고한 이중체제로 나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은 수 천년의 노동 축적을 통해 자신의 행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집적된 노동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은 인간과 자연을 엮어주는 매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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