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性과 노인복지의 느낌(영화 죽어도 좋아)

소개글

노인의 性과 노인복지의 느낌(영화 죽어도 좋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표지
2.영화포스터와 느낌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설화집 '골계전(骨稽傳)에도 노인의 성에 관한 일화가 실려 있다.
재상을 지내고 은퇴한 노인이 부인과 사별한 뒤 아들 내외와 함께 살았다. 어느 날 마당에서 개들의 묘미 장면을 보게 됐다. 춘정에 겨워 몸을 비틀었다. 이를 아들 내외가 봤다. 늙은 아버지를 위해 아들은 수소문 끝에 적당한 여성을 골라 새 살림을 차려 주었다. 늙은 아버지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었다.
노인들은 육체적 노화보다 체면과 잘 안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탓에 성행위를 그만두는 경우가 대다수다. 불안감으로 인한 발기불능은 비단 노인만의 문제가 아님에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노인의 성도 이젠 '열린 공간'에서 이야기해야 할 시점이다. 인간이 지닌 기본 욕구는 나이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이고, 이는 사회 제도적 지원 아래 일정 부문 충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육체의 힘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함께 힘을 잃어가는 것은 아니다.
은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년을 준비하고, 공개 강좌나 상담 등을 통해 성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이나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아야 한다.
노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키워드

노인의 성,   사회복지,   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