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조의 주요입장, 행위주체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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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구조의 주요입장, 행위주체 및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용에 의해 재생 산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또한 인간이 갖는 인지상의 스키마의 겪과로 본다. 즉 물질적 사회관계는 존재할 수 있으나 그것이 자원으로 활성화되고 재생산될 수 있는 것은 문화적 스키마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스키마 또한 자원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사회의 물질자원 관계는 자본주의 규칙을 유지하게 하고 그것을 또한 재생산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다. 이러한 점에서 시웰은 가상적 스키마와 자원관계의 세트가 상호 보완 유지될 때 그것 들로 구성되는 사회구조는 가능하다고 보며, 사회구조를 논함에 있어 두가지가 함께 고려 되야 함을 강조하게 된다. 물론 시웰도 기든스와 같이 그것들의 재생산에 있어 행위주체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V. 사회구조변화로 인해 영향을 미치는 사례
‘사회적 타살’의 사례 찾기
만일 여성이 남성보다 자살을 훨씬 덜 한다면, 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집단생활에 덜 참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집단생활-좋든 나쁘든-의 영향을 덜 느끼고 있다. 비록 이유는 다르지만 노인들과 어린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살이 1월에서 6월까지는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이유도 인간의 사회적 활동이 똑같이 계절적 변화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적 활동의 상이한 영향은 같은 리듬을 따를 것이며, 결과적으로 그 두 시기의 전기에 더욱 두드러졌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살도 그와 같은 사회적 활동의 영향을 받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이와 같이 모든 사실에서 얻어지는 결론은 사회적 자살률이란 사회학적으로만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정한 시기에는 각 사회의 도덕적 특성이 일시적인 자살의 양을 결정한다. 따라서 각 사회는 그 국민을 자살로 이끌어가는 일정한 양의 에네르기로 이루어진 집합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자살자의 행동은 얼핏 보기에 개인적 기질을 나타낼 뿐이지만 실로 그들이 외부로 표현하는 사회적 조건의 보완이며 연장인 것이다.
각 사회에는 많건 적건 간에 자살 성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즉 표현은 사실의 본성에 입각하고 있다. 각 사회 그룹은 진실로 자살행위에 대한 고유의 집합적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집합적 경향은 개인적 경향의 결과라기보다는 모든 개인적 경향의 원천이다. 집합적 경향은 권태로운 우울증, 적극적인 자기부정, 과장된 좌절 등과 같은 경향으로 표현되는 각 사회의 흐름인 이기주의, 이타주의 및 아노미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전체 사회의 경향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자살의 원인이 되고 만다.
흔히 자살의 근인(近因)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개인적 경험은 자살자의 정신적 소인에서 유래한 것이며, 정신적 소인 그 자체는 사회의 정신적 반향이다. 삶으로부터 자신의 이탈을 설명하기 위해서 개인은 바로 자기의 직접적인 주변 상황을 비난한다. 하지만 그 자신이 슬프기 때문에 삶이 그에게 슬프게 보이는 것이다. 물론 그의 슬픔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자신의 생애에 일어났던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그가 속해 있는 집단에서 오는 것이다. 이것이 곧 자살의 계기라고 할 만한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이다. 자살은 자살 유발의 원인들이 개인에게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느냐에 달려 있다.
Ⅵ. 결 론
지금까지 본 연구는 뒤르껭, 마르크스, 베버 등 고전이론가들에서부터 최근의 이론가들에 이르기까지 사회구조에 대한 대표적인 논의들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근에 기 든스가 사회구조에 대한 통합론적 논의를 시도했음을 주목, 그의 논의를 중점적으로 고찰하 였다. 기든스를 포함, 최근의 논의들에서도 보여자듯이 전통적인 입장에서처럼 사회구조를 인간을 구속하는 외적 구속체로, 그리고 그것을 객관적이고 물질적이며 혹은 문화규범적인 그 무엇 으로 보는 것은 사회구조를 부동의 힘있는 존재로 다룸으로써 그것의 변화를 적절히 설명 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인간 행위주체자를 나약한 존재로 다루는 문제점이 있게 됨을 알았다. 또한 기존의 논의들은 문화의 측면을 단순히 구조의 부산물로만 다루게 되는 한계 가 있음도 지적되었다. 최근 기든스는 그러한 견해를 극복하면서 사회구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 한다. 그는 사회구조를 인간들의 인지상에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 상징물로 다룸으로써 사회 구조가 인간 행위자를 구속하면서 그와 동시에 행위주체자들에 의해 재생산 혹은 변형될 수 있는 존재임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한 논의는 뒤르껭의 후기 저작, 그리고 미드의 이론에서도 발 건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와 같은 정의에서 보면 행위주체자를 능동적으로 바라볼 뿐 아니라 또한 그동안 간파되었던 문화의 영역을 사회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 로 간주하게 되는 장점을 지니게 된다.
그렇지만 기든스의 논의는 문화나 행위주체의 측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물 질적 사회관계 혹은 권력관계의 측띤을 간과했다는 이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한 점에서 기 든스의 논의를 보완하고 있는 시웰 등의 최근의 논의는 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즉 사회구 조는 사 회관계의 물질적 구조와 상징 혹은 의미체계로서의 문화구조가 상호관련되어 군성되어 있 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Pon]ora, 1993;Hays, 1994).
사회구조는 인간에게 영향력을 갖는 그 어떠한 존재라는 것이 그동안 받아들여 졌던 지배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사회구조가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갖는가를 이해하거 위해서는 그것이 인간의 의식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한에서 사회관계의 구조나 문화의 구조는 인간 행위주체에 의해 생산, 재생산되며 변형가능 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든스 및 시웰 등의 사회구조에 대한 논의 는 가장 적절한 논의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용학 1987. 사회연결망분석의 이론틀 <한국사회학> 22:31-68.
박형준 1993. 안토니 기든즈의 구조화이론과 근대성 . <한국사회학> 26:167-86.
양종회 1994. 사회이론에 있어서 문화의 위치 <한국사회학> 28:1-27.
이기흥 1994. 행위, 행위주체 그리고 구조 <한국사회학> 霜:163-913.
  • 가격3,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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