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Humamoid Robot ), 사이보그, 로봇과 인간의 비교, 로봇의 정의와 필요성, 사용분야, 로봇과 인간의 공존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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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모양과 기능의 유사성 관점에 본 Humamoid Robot 무엇인지
2.사이보그에 대해 논하고 사이보그의 궁극적 목표
3.로봇과 인간을 비교
4.로봇을 사용하는 이유 및 로봇이 실제로 사용하는 분야
5.로봇이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해야할 일

본문내용

다. 기능과 효율의 관점으로만 삶을 바라보면 인간은 분명 편리해질 수 있고 많은 고통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위험과 고통을 경험하면서 비로소 지혜를 배우고 성숙해진다. 모든 일을 방기하고 로봇에게 맡겨버리면 인간은 더 이상 자신을 계발할 기회를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안 그래도 보잘것없는 인간의 물리적 정신적 능력은 더욱 퇴화될 것이 분명하다. 극지나 오지체험 프로그램과 해병대 극기캠프가 현대인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고통과 고난을 몸과 정신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계발하고 극대화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로봇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리는 세계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카렐 차페크의 작품과는 달리 인간과 로봇의 행복한 공존은 인간이 자신이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을 얼마나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 로봇의 3원칙
제0원칙, 로봇은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인류가 위험하도록 방관하지 않는다. 이것을 위해서는 1, 2, 3원칙도 수정될 수 있다. 기존의 원칙이 사람이라는 대상에 국한되었던 것이 인류로 범위가 커진 것이다. 이것이 다른 원칙보다 상위에 존재함으로써 해결을 찾으려 했으나 그것 역시 모순이 있음을 영화속에서 또한 보여준다.
제1원칙 (First Law)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되며, 위험에 처해있는 인간을 방관해서도 안된다.
(A robot may not injure a human being, or, through inaction, allow a human being to come to harm.)
제2원칙 (Second Law)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반드시 복종해야만 한다.
(A robot must obey orders given it by human beings, except where such orders would conflict with the First Law.)
제3원칙 (Third Law)
제1원칙,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경우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만 한다.
(A robot must protect its own existence as long as such protection does not conflict with the First or Second Law.)
위의 로봇 공존의 3원칙은 아시모프가 제창하였으며 그의 로봇 단편 소설에서 이 원칙을 재미있게 다루기도 하다. 그것은 "200년을 산 로봇"에서는 인간의 장난으로 3개의 원칙이 서로 모순을 이루어 자각하게 되는 로봇을 다루었고 "노예 로봇"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이용해서 사건을 만들기도 한다. 아시모프는 그가 주장하는 원칙들의 모순을 인지하고 그것의 해결방법을 찾으려는 듯 싶었다.
이렇듯 모순이 발생하는 것은 로봇을 만든 인간이란 존재가 창조주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속에서 표현된 단어이기도 하지만 로봇은 자신들을 만든 인간을 창조주라고 말하지만 인간은 진정한 의미에서 창조주가 아니기 때문에 불안정한 원칙을 만들 수 밖에 없고 모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종교적 관념에서 등장하는 창조주란 전능의 존재이고 인간은 피지배적 창조물이다. 그리고 창조주는 피조물에게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로봇은 피지배적 존재는 맞지만 인간은 그들에게 전능적인 존재가 아니다.
이것부터 시작한 창조주적 개념의 모순으로 인해 로봇이 인간을 창조주라고 말을 해도 그 의미속에서 인간이 로봇을 지배할 수 있는 존재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게 된다. 그로 인해 인간은 로봇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을 내재하게 되어 심할 경우 소외적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그 소외는 로봇에 대한 적대감으로 표출이 된다.
아시모프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는 이러한 유형이 존재하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보인다. 그것의 최종 결론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의 등장과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었다.
미래 로봇과의 공존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향후 급진전 할 것이라고는 누구나 예측하고 있다. 유럽, 한국을 중심으로 로봇 윤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도 사실이고, 한국에서는 이미 로봇 윤리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로봇이 사회에 편입되고 있는 속도에 비해서 더디고 있다. 이에 노엘 샤키 교수의 문제제기는 다시금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세계최초 윤리헌장을 만들면서 단순한 선언적 의미로 끝내지 말고 예방적 차원에서 법적, 사회적 수단과의 연계를 강구하고, 군사용 로봇 윤리규범에 대한 국제적 논의 및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또한, 로봇의 도입시 발생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심리학, 물리학, 철학적 등 다방면의 학문에서 활발한 논의 및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인간과 로봇의 미래 공존사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비스로봇이 갖추어야 할 안전 사항과 설계 및 제조상 안전지침를 개발하여 KS규격으로 제정하고 시행되어야 한다.
최근 맞벌이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로 서비스로봇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있으나, 가정이나 사무실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사람과의 충돌, 오작동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발생우려가 높아 로봇의 안전성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데 따른 것입니다. 제정된 서비스로봇의 안전표준은 충돌, 끼임 등 기계적 안전, 감전, 과열 등 전기적 안전, 전기자기파 적합성 등 환경적 안전 요구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로봇 제조업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제조단계에서의 안전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아미모프의 로봇 공존 3원칙을 KS규격의 내용을 정리하면,
- 제1원칙(인간보호) : 충돌방지, 인간의 안전에 해를 주지 않는 속도유지, 예리한 날 또는 날카로운 돌출부, 끼임이 없는 형상, 동작상 위험요소 제거, 감전 및 제어시스템의 전기적 위험요소 제거, 전기자기파 적합성 대책 등
- 제2원칙(명령복종) : 비상정지시 우선동작, 조작·사용·보수가 용이한 인간공학적 설계, 사용자 편의 인터페이스 구현 등
- 제3원칙(자기보호) : 물리적 충격 낙하 등에 견딜 수 있는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고 비허가 사용자에 의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기능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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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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