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의현재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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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인복지시설의현재와미래

본문내용

⑷ 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설차원에서 주간보호 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도록 유인.
또한 시설에서는 자체적으로 자원봉사자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원봉사자의 이용으로 서비스의 다양성과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함.
⑸ 유료양로시설 확충
유료양로원 설립규정을 완화하여 다양한 노인의 욕구 수준에 맞추어 시설의 성격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확충, 특히 치료기능을 갖춘 양로시설의 설립이 요청
⑹ 전문가의 확보
재정의 확보와 더불어 전문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확보가 시급
Ⅱ. 재가보호
1) 재가보호의 내용
재가노인복지서비스에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사업, 단기보호사업 등이 있다.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은 1987년 한국노인복지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이후 1992년부터 정부가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 시작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 부설된 재가복지봉사센타도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외 신체가 불편한 노인을 낮 동안 보호하여 주는 주간보호사업과 노인을 3-4일에서 2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맡아 보호해 주는 단기보호시설이 있다. 이러한 주간 또는 단기 보호사업은 노인의 생활안정과 심신의 기능을 유지하고 부양가족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지닌다.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노인교실, 노인휴양소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정보가 노인 여가활동을 위하여 지원하는 것은 경로당의 운영비 지원이 대표적이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현재 60세 이상 노인의 ⅓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 등록된 노인의 30%정도가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교실(노인학교)은 건강과 교양을 높이고 오락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등록비와 월 회비를 지불할 수 있는 중산층 이상의 노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노인교실은 현재 등록된 수가 444개소이며 이용자 수는 약 4만 3천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종교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노인교실 중에서 미등록 시설이 많아서 그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2) 문제점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노인에게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때에 맞춰 시간을 낼 수 없고 한 번 방문하여 장시간 노인에게 봉사할 수도 없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정봉사원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마저 봉사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대상자가 저소득층노인에 국한되어 있다.
주간보호사업과 단기보호사업의 경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보호시설수가 적어 생활보호대상노인이 우선 이며 일반노인의 경우 혜택을 많이 받고 있지 못하다.
노인학교의 대부분은 운영자금이 부족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 노인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V.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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