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화호 갈대습지의 복원과 부가가치
본문내용
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해 친수경관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이 수변 레져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화MTV에서 발생하는 하수량은 전량 하수처리장에서 처리 돼서 시화 인공수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수원으로 활용되도록 계획돼 있다.
시화MTV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간선수로와 북측해안선은 생태수변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레저·휴양기능을 부여해 기존 시화지역의 도시이미지 개선은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 및 송도·남동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밸리 기능을 강화해서 국가 경제 및 지역 발전에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시화호의 향후 관리계획은
▷유입수 및 수질관리
시화호는 43.93㎢(약 1329만평)의 면적에 총저수량은 3억3200만톤, 관리수위는 -1.0m, 최대수심은 18m에 달하는 대단위 간척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시화방조제 공사가 1994년 1월 완공되면서 생성된 인공호수이다.
시화호의 수질은 시화방조제 체절이후 급격히 악화됐으나, 2005년 12월 시화하수처리장 가동, 1997년 7월 해수유통, 2000년 12월 안산하수처리장 가동, 2005년 12월 상류 갈대습지공원 준공 이후 점차 개선돼서 2005년 이후 2.6~4ppm을 유지하고 있다. 시화호의 수질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에서는 월 1회 시화호 및 유입하천의 수질모니터링 및 분기 1회 해양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생태(조류, 곤충, 어류, 저서동물 등) 분야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시화호 부유 쓰레기 처리, 공단 내 간선수로 수질개선, 주요하천 생태하천화 등 시화호 주변 환경개선 및 유입하천 오염 부하량 절감, 불법어로 단속 등의 업무를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인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적극적으로 시화호 수면관리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시화호 생태 갈대습지 관리
시화호 인공습지는 시화호 상류 유역의 저농도 오염 하천수의 처리 및 다양한 생물 서식처 제공을 위해 1997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8년여의 조성기간 동안 330억원의 비용이 투입 104만㎡를 조성했다. 하루 7만1600㎥의 하천수가 5~10ppm으로 유입돼 6시간 인공갈대습지에 체류하는 동안 유출수질 3~5ppm으로 개선돼 방출된다. 수질관리를 위해 COD 등 19개 항목, 24개 지점에 대해 월2회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화지역본부에서는 갈대습지 및 제수문, 생태관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습지수목 및 초화류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붓꽃 등 야생초화류 약 60종 30만본, 소나무 등 46종 6만8000그루가 자라고 있어 그 생태적 가치가 높다.
시화호 인공갈대습지는 유입오염원 저감을 통한 시화호의 수질개선은 물론 조류, 어류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습지생태 가치에 관한 학술 연구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생태공원 및 환경교
육장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부가 시행하는 4대강 살리기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시화지역본부의 향후 청사진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시화호가 수질오염이 심각한 실패한 인공호로 잘못 알고 있다. 시화호는 과거 오염이 심각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관계기관의 끈질긴 수질개선 노력으로 수질과 생태계가 되살아난 호수이다. 이미 시화호에는 많은 생물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생존하고 있으며 돌고래과의 일종인 상괭이도 종종 관찰되기도 한다.
시화지역본부는 시화호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친환경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화 MTV는 시화, 안산 지역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500억원에 이르는 환경개선특별대책 로드맵을 마련했고 년차별 계획에 따라 이미 1000억원을 선집행 했다.
또한 시화호로 흘러드는 작은 하천들을 생태 하천화 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복원하는 노력과 수질개선 사업으로 1000억원을 반영했다. 송산 그린시티는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민관협의체인 ‘시화지속협의회’와 도시계획 전문가와의 상호 협의를 통해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발굴,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무공해청정해양에너지를 생산하게 될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상징이 돼 시화호 지역은 과거의 오명을 벗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꿈이 실현되는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현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4대강 살리기 사업’에 우리 한국수자원공사가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아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비록 시화지역본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으나 기존의 시화호 수질개선사업,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등 환경친화적이며 성공적인 사업과 송산그린시티 및 시화MTV사업에 반영, 추진중인 각종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4대강 주변지 개발사업에는 우리 시화지역본부가 보유한 약 40년간의 단지조성사업 경험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직접 참여가 예상된다.
▲시화호를 애호하는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은
시화지역본부는 시화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기관 및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사람·자연·첨단산업 등이 상호 공존하고 나아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꿈의 시화호 실현을 통해 시화호가 앞으로 환경개선을 이룬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국내최초, 세계최대규모로 내년 가동을 목적으로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수도권지역에 최초 선보이는 방아머리 풍력발전사업 등은 그동안 우리공사를 ‘개발위주의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사업시행자’라는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때 오염의 대명사였던‘시화호’를 이제 매년 수십만명이 찾아와 여가를 즐기는 멋진 환경공간으로 조성한 우리공사의 ‘순수와 열정’을 평가해 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의 시화호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곳은 수도권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국민, 외국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임을 감안해 더 이상 시화호 주변이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넘쳐나지 않도록 국민들의 성숙한 환경의식을 기대한다.
시화MTV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간선수로와 북측해안선은 생태수변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레저·휴양기능을 부여해 기존 시화지역의 도시이미지 개선은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 및 송도·남동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밸리 기능을 강화해서 국가 경제 및 지역 발전에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시화호의 향후 관리계획은
▷유입수 및 수질관리
시화호는 43.93㎢(약 1329만평)의 면적에 총저수량은 3억3200만톤, 관리수위는 -1.0m, 최대수심은 18m에 달하는 대단위 간척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시화방조제 공사가 1994년 1월 완공되면서 생성된 인공호수이다.
시화호의 수질은 시화방조제 체절이후 급격히 악화됐으나, 2005년 12월 시화하수처리장 가동, 1997년 7월 해수유통, 2000년 12월 안산하수처리장 가동, 2005년 12월 상류 갈대습지공원 준공 이후 점차 개선돼서 2005년 이후 2.6~4ppm을 유지하고 있다. 시화호의 수질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에서는 월 1회 시화호 및 유입하천의 수질모니터링 및 분기 1회 해양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생태(조류, 곤충, 어류, 저서동물 등) 분야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시화호 부유 쓰레기 처리, 공단 내 간선수로 수질개선, 주요하천 생태하천화 등 시화호 주변 환경개선 및 유입하천 오염 부하량 절감, 불법어로 단속 등의 업무를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인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적극적으로 시화호 수면관리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시화호 생태 갈대습지 관리
시화호 인공습지는 시화호 상류 유역의 저농도 오염 하천수의 처리 및 다양한 생물 서식처 제공을 위해 1997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8년여의 조성기간 동안 330억원의 비용이 투입 104만㎡를 조성했다. 하루 7만1600㎥의 하천수가 5~10ppm으로 유입돼 6시간 인공갈대습지에 체류하는 동안 유출수질 3~5ppm으로 개선돼 방출된다. 수질관리를 위해 COD 등 19개 항목, 24개 지점에 대해 월2회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화지역본부에서는 갈대습지 및 제수문, 생태관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습지수목 및 초화류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붓꽃 등 야생초화류 약 60종 30만본, 소나무 등 46종 6만8000그루가 자라고 있어 그 생태적 가치가 높다.
시화호 인공갈대습지는 유입오염원 저감을 통한 시화호의 수질개선은 물론 조류, 어류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습지생태 가치에 관한 학술 연구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생태공원 및 환경교
육장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부가 시행하는 4대강 살리기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시화지역본부의 향후 청사진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시화호가 수질오염이 심각한 실패한 인공호로 잘못 알고 있다. 시화호는 과거 오염이 심각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관계기관의 끈질긴 수질개선 노력으로 수질과 생태계가 되살아난 호수이다. 이미 시화호에는 많은 생물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생존하고 있으며 돌고래과의 일종인 상괭이도 종종 관찰되기도 한다.
시화지역본부는 시화호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친환경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화 MTV는 시화, 안산 지역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500억원에 이르는 환경개선특별대책 로드맵을 마련했고 년차별 계획에 따라 이미 1000억원을 선집행 했다.
또한 시화호로 흘러드는 작은 하천들을 생태 하천화 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복원하는 노력과 수질개선 사업으로 1000억원을 반영했다. 송산 그린시티는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민관협의체인 ‘시화지속협의회’와 도시계획 전문가와의 상호 협의를 통해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발굴,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무공해청정해양에너지를 생산하게 될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상징이 돼 시화호 지역은 과거의 오명을 벗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꿈이 실현되는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현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4대강 살리기 사업’에 우리 한국수자원공사가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아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비록 시화지역본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으나 기존의 시화호 수질개선사업,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등 환경친화적이며 성공적인 사업과 송산그린시티 및 시화MTV사업에 반영, 추진중인 각종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4대강 주변지 개발사업에는 우리 시화지역본부가 보유한 약 40년간의 단지조성사업 경험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직접 참여가 예상된다.
▲시화호를 애호하는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은
시화지역본부는 시화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기관 및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사람·자연·첨단산업 등이 상호 공존하고 나아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꿈의 시화호 실현을 통해 시화호가 앞으로 환경개선을 이룬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국내최초, 세계최대규모로 내년 가동을 목적으로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수도권지역에 최초 선보이는 방아머리 풍력발전사업 등은 그동안 우리공사를 ‘개발위주의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사업시행자’라는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때 오염의 대명사였던‘시화호’를 이제 매년 수십만명이 찾아와 여가를 즐기는 멋진 환경공간으로 조성한 우리공사의 ‘순수와 열정’을 평가해 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의 시화호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곳은 수도권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국민, 외국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임을 감안해 더 이상 시화호 주변이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넘쳐나지 않도록 국민들의 성숙한 환경의식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