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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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년기정신건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외도의 환상에 빠져 집착하는 중년들은 그의 성장기 경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지닌 사람들은 과도하게 이기적인 사랑을 추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움들에 대해 쉽게 회피해 버리고 자신만을 위한 생활에 익숙하다. 그래서 가족이나 주위의 피해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킨다.
또 다른 이유는 사춘기 때 성충동을 느끼듯이 중년도 이상하게 성충동을 일으키는 시기라고 말한다. 이것은 어떤 호르몬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즉 남성은 여성 호르몬이 늘어나서 여성화되고, 여성은 남성 호르몬이 늘어나서 남성화된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외도의 유형을 5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첫째, ‘인생극장’형외도이다. 결혼 파트너를 선택할 때, 중요했으나 다른 기준에 밀려서 포기 했던 이성 타입과 연예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둘째, ‘권태’에서 오는 외도이다. 중년기 위기 동안 자신이 젊은 시절 추구해 왔던 꿈이 상실되면서 인생 조감도에 빈자리가 생긴다. 셋째, ‘자기확인’형 외도이다. 자신이 성적 매력을 상실해 간다는 초조감이 외도를 불러온다.
6) 죽음
중년기는 지나온 삶에 비교해서 훨씬 짧은 미래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중년은 언제 자기에게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해서 죽음을 회피하면서 살다보니 마치 자신에게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사는 경향이 있다. 중년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죽음이라는 불안의 존재를 밀쳐 내버릴 수 없다.
7) 중년기 우울증의 특징
중년기 우울증은 인생의 변화기 즉 남자나 여자의 경우 생식능력이 거의 쇠퇴한 생리적 변화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경우 생활주변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보다는 호르몬의 생리적 변화가 보다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나 실증된 것은 현재까지 없다.
중년기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는 40세에서 55세, 남자는 50세에서 65세 사이로서 여자는 40대후반, 남자는 50대 후반에 제일 많이 우울증이 나타난다.
중년기 우울증은 퇴행기에 발생하는 초조한 우울증으로 초조와 불안이 주류를 이루며, 비현실감, 건강염려증, 허무망상 등의 정신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통례이다.
중년기 우울증의 발병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3배가 높게 나타났다.
8) 중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리적 요인과 심리 사회적인 요인이 논의되고 있다. 중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생리적인 요인으로는 호르몬의 작용을 들 수 있다. 즉 여성은 중년기가 되면 폐경을 경험하는데 이로 인해서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되고, 우울증이 나타나며 늙었다는 불안감에 쌓인다고 알려졌다. 정신분석 이론가들에 의하면, 폐경으로 인한 여성의 생식능력 상실은 자아존중감을 낮게 하여 우울증을 유발시킨다고 하였다. G.kaluger에 의하면, 폐경은 여성이 경험하는 신체 변화 중 가장 큰 변화이며 여성의 매력과 젊음의 상실, 노년기에 접근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K.Galloway는 중년여성이 더 이상 자녀를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신능력 상실을 생각하며 노화를 실감하여 우울증에 빠진다고 하였다. 많은 학자들에 의하면 에스트로겐 수준이 낮아지면 대뇌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는데 그 결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폐경 직전 여성과 같이 폐경후의 여성도 우울과 불안을 느끼게 한다고 하였다. 지성애에 의하면, 폐경은 중년여성에게 위협적인 사건으로 인지되어 여러 유형의 신체적 및 정신적인 증상을 일으킨다고 하였다.
N.Dantan들에 의하면, 폐경의 의미는 사회 계층과 문화적인 배경에 의해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폐경은 여성의 생식능력을 중요시하는 문화권에서는 스트레스가 되지만 대부분의 중년여성에게는 스트레스 사건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반면에 B.L.Neugartan등에 의하면, 폐경에 대한 문제는 100명중 4명만이 걱정스러운 것으로 대답했으며, 그 보다는 오히려 배우자 사망, 늙어 가는 것, 암에 대한 두려움, 자녀출가가 문제가 된다고 하였다. 폐경에 대해서는 오히려 임신기가 끝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우울증 증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최근 들어 많은 학자들이 중년기 우울증은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회주는 중년기 우울증의 유발인지로 경제적 문제, 신체적 질환 사랑에 대한 상실 등이 작용한다고 하였다. 은성숙은 중년기 여성들에게 자녀관계의 변화 즉, 자녀의 출가는 많은 스트레스로 인식된다고 하였다.
반면에 R.M Lerner는 L.B Rubin의 이론을 인용 “빈 둥지”는 일부 중년부인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지만 대다수의 부인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며 자녀출가는 오히려 아버지에게 더 심각한 사건이 될 수가 있다고 하였다.
I.Deutscher은 미국의 중류층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녀독립후의 생활에 대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독립 후의 생활이 더 자유스럽고 부부간의 관계도 더 친밀하게 느낀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중하층의 대상자보다 중 상층의 대상자에게서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고 하였다. S. Ballinger는 중년기의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조사에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에스트로겐 결핍과 관계되고 우울증상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박회주는 중년기 우울증이 배우자의 유무, 교육정도, 경제상태, 생활주거지,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였고, 지성애는 결혼 만족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중년기 우울증이 낮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한동세는 중년기 우울증은 폐경 그 자체보다 사회 심리적 적응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였다.
노화현상은 중년기인 40세 이후에 현저하게 나타난다. 근육, 폐, 심장기능 등 생리적 쇠퇴와 함께 대머리 주름살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쇠퇴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일상생활 구조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심리적 부담을 갖는다. 지성애는 폐경과 노화현상은 위협적으로 인지되어 부정적인 정서를 형성한다고 하였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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