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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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형태로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생산?매입이라는 것은 재고의 증가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재고가 감소한 만큼 보충하기 위한 생산 및 매입을 하는 메커니즘을 조성하여 시장과 동시 병행하여 움직이게 한다. 물론, 생산설비 및 매입처와의 거래조건 등의 제약, 시장을 예측하지 못하는 변동 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한 재고유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커다란 손실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 다. 로지스틱스는 물류의 상위개념 : 로지스틱스라는 관리하에 생산?매입, 물류가 있다.
제3절
물류의 활동담당자와 제품가치
1. 물류 활동의 담당자
① 화주 그룹 : 상품의 소유권을 지니고 있는 생산자(메이커), 도매업자 및 소매업자
② 물류전업 그룹 : 화주로부터 운수활동을 위탁받은 트럭 운송회사, 철도회사, 선박회사, 항공회사 등의 운수업자, 그리고 화주로부터 보관을 위탁받은 창고업자 등
- 물류활동은 화주 기업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거나, 물류 전업기업에게 완전 위탁하거나, 독자와 위탁의 병용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수행
- 운수업이나 창고업 : 화주 기업으로부터 물류활동을 위탁받는, 소위 물류의 대리행위자
물류는 기능적으로는 화주 기업이 수행자이고, 활동적으로는 운수 기업이 수행자
- 화주 기업측면에서 유통 기능은 일반적으로 메이커, 도매업자, 소매업자의 3자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따라서 물류기능도 이 3자의 분업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메이커는 도매업에 대해, 도매업은 소매업에 대해, 그리고 소매업은 소비자에 대해, 각각 물류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각 단계에서 주로 보관과 운송(배송)을 담당하고, 제3자의 보관과 운송(배송)의 분업에 의해, 생산된 상품은 소비자에게 보내어진다.
2. 물류와 제품 가치
- 제품의 가치는 공장에서만 만들어진다고 하는 것은 낡은 사고 방식이다. (그림 1-2)의 (Ⅰ)은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생산부문 뿐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이다.
이 방식에 의하면 판매부문과 물류부문은 단지 경비를 사용할 뿐 아무런 가치도 창출하지 않으며 기업의 이익창출에 직접적으로 공헌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물류는 「제 3의 이윤원」: 물류활동을 합리화함으로써 물류비를 삭감할 수 있으면, 그 감소분만큼 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설은 물류를 아주 소극적인 태도에서 보고 있다.
[격리 이론](gap theory)
이 방식에서 진보한 것이 (그림 1-2)의 (Ⅱ)이다. 이 설에서는, 물류활동은 단지 물류비를 소비하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가치도 창출하고 있으므로 기업 이익의 창출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물류의 정의 속에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있었다. 「…공급 주체와 수요 주체를 연결하여, 공간과 시간의 극복 및 부분적인 형질의 효용창출에 관한 물리적인 경제 활동인데…」라고 하였다.
장소적인 격리를 극복함으로써(운송의 업무), 또한 시간적인 격리를 극복함으로써(보관의 업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부분적인 형질의 효용 창출이라고 하는 것은 유통가공을 가르킨다. 유통과정에서 재포장하거나 약간의 손질을 하거나,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조정함으로써 가치를 부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물류의 가치창출의 주요한 부분은 공간과 시간의 격리를 극복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설은 원재료→중간재→제품→도매업→소매업→고객으로 순차적으로 제품이 만들어지고, 유통업자의 손을 거쳐 고객에게까지 도달되는 과정에서 점점 가치가 증가해 간다고 하는 설과 근거를 같이 하고 있다. 이와같이 가치가 증대해가는 과정을 「가치사슬」(value chain)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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