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세계화와 한국경제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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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의 세계화와 한국경제의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92년부터 지난 7월까지 외국인들은 11조3천4백1억원의 주식을 순매수 했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순매도로 돌변, 지난 26일까지 무려 1조2백6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주식투매는 곧바로 외환시장에서 “탈러화 사자”로 연결됐고 이는 환율상승으로 이어졌다. 이같은 악순환은 홍콩의 금융위기와 맞물리며서 갈수록 확대재생산돼 “주식폭락-환율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환율상승을 방어할 수 있는 외환보유액이 서서히 바닥나고 있다는 점도 멕시코위기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지난 94년 멕시코의 외환보유액은 63억달러로 환율을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홍콩은 풍부한 외환보유액(약 800억달러)을 바탕으로 홍콩달러 사수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지난 9월 3백4억달러로 줄었던 외환보유액은 10월 들어 2백80억달러 수준으로 급감하였다.
이밖에 은행 종금사 등이 부실여신 급증 등으로 동반 부실화, 금융중개 기능이 마비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멕시코와 유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점
우선 우리나라의 환율은 시장수급 상황을 멕시코나 홍콩등보다 훨씬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멕시코 등은 고정환율제를 고집, 자국 통화의 고평가를 야기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난 90년부터 시장평균환율제로 전환, 시장수급을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급격한 추가절하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본시장 개방 폭이 적어 다른 나라에 비해 핫머니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도 다른 점이다.
우리나라의 자본시장개방 정도는 주식투자(현재 23%) 정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나라 경제를 뒤흔들 정도의 외국자본의 급속한 유출도 없을 것으로 한은은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국제수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등 기초적인 경제여건이 멕시코 등보다는 훨씬 좋은데다 현재의 외환위기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 현상이라는 점도 멕시코 등과는 다른 점으로 얘기된다.
()전망
세계증시폭락이 진정된 후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에 달려 있다.
세계적 증시폭락은 조만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증시폭락으로 빠져나온 돈이 갈데가 없는 만큼 다시 주식으로 몰려들 수밖에 없다는 근거에서다.
세계증시가 회복조짐을 보이는데 발맞춰 우리나라의 외환 및 금융위기도 진정된다면 멕시코 사태 우려는 불식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외환 및 금융위기가 지속된다면 회복불능 상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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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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