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법인들의 경영성과 지표상으로는 다소 개선
- 흑자법인 수가 늘어났고 당기 손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부채비율등 각종 재무지표도 좋아졌음
318개 현지법인의 경상손익을 합치면 2.5억 다러 흑자ㅡㄹ 기록
□ 그러나 일부 대기업의 해외법인들을 제외하면 해외사업 성과는 대체로 저조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 법인들이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고, 그 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하이닉스와 대우 소속 현지법인들의 수익이 개선
적자 법인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매출증가에 기인
-많은 해외법인들이 재무구조나 수익성이 취약하여 독자 생존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 해외법인들의 수익성이 나쁜 이유는 독점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외에 진출했기 때문
-충분한 독점적 우위(기술력, 브랜드파워 등)를 보유하고 있다면 외국인 비용을 극복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
3. 본사중심의 사고방식 때문에 현지화가 지연
□ 해외진출지역이 광역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내기업들은 여전히 본사우위 정책을 고수
-국내기업들은 중요한 의사결정 권한들을 대부분 본사가 소유
전략적 의사결정, 인사 ·재무 등과 관련한 주요 결정들이 본사에서 이루어지고 해외법인은 단순히 본사 지시를 따르는 경우가 많음
-현지법인들은 직원을 채용할 때도 저부가 인력을 선호
전략기획 , R&D등 핵심업무가 현지로 이전되지 않아 고급인력을 확보해도 고부가 업무를 부여하기 어려움
-주재원들은 정해진 기간만을 현지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해외근무를 경력의 발판정도로 인식
현지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구축하려 하지 않고 본사나 소속 사업부와의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을 중시
□ 국내기업들은 현지화 수준이 낮아 입지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함
-선진 기업들은 현지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현지의 다양한 경쟁우위 요소들을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다국적 기업들은 외국인비용을 감수하는 대가로 입지우위를 향유
-국내 기업드은 저임 노동력 등 입지우위의 일부만을 활용
4. 중국 진출로 중국 리스크에 노출
□ 2003년 기준 해외진추 국내기업(5,548개)중 44%(2,437개사)가 중국에 진출 (KOTRA, 「2003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
」)
-산동성(811개)를 비롯하여 천진(340개), 북경(260개), 상해(254개) 등에 집중 진출
□ 중국은 투자 건수에서 전체의 48%를 차지하여 국내기업 해외투자의 최대 대상국으로 자리잡았음
-중국과 교류를 시작한 1988년부터 2003년까지 16년동안 총 9,110건(누계기준)의 투자가 이루어졌음
-우리나라의 전체 해외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금액기준)은 46.6%로 지나치게 편중
미국은 중국투자가 전체 해외투자의 2.1%, 일본은 8.7%를 차지
□ 우리나라의 중국수출도 전체의 18.4%를 차지
-제조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따라 자본재·원자재 중심의 기업내 무역(intra-firm trade)이 급증
2003년 우리 나라의 중국 수출중 자본재와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88% (소비재는 12%에 불과)
-2002년 중 중국및 아세안 현지법인과의 수출입으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액은 18.1억 달러(산업자원부, 2003)
□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국내 기업에게 상당 기간 리스크로 존재
-중국경제성장율 5% 이하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율은 1~2%P하락 (모건 스탠리 전망자료)
-중국경제 침체 시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이 실적악화, 투자손실 등으로 경영위기를 맞을 가능성
5. 제조업 공동화 우려
□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제조업 공동화가 진행
-신발, 섬유등 노동집약적 업종은 물론 휴대폰 등 첨단분야에서도 해외생산이 계속, 확대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투자/국내설비투자의 비율이 10% 수준으로 상승
2003년 설비투자율(설비투자/GDP)은 9.5%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래 최저수준
-현재와 같은 속도로 해외진출이 계속 증가하면 향후 4~5년 내에 제조업 공동화가 급진전될 우려
국내 제조업체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제조업 공동화 4~5년 내 발생가능'이 전체의 49.5%, '5~10년 내 발생 가능'이 40.7%로 나왔음 (상공회의소 2003년 5월)
□ 해외투자의 양적 증가도 문제이지만 진출동기나 내용 때문에 제조업 공동화가 가속
-신시장 개척이나 선진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외진출은 제조업 공동화를 초래하지 않음
-뚜렷한 경쟁우위 없는 해외진출은 해외사업 부실로 이어져 제조업 공동화를 가속시킴
- 흑자법인 수가 늘어났고 당기 손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부채비율등 각종 재무지표도 좋아졌음
318개 현지법인의 경상손익을 합치면 2.5억 다러 흑자ㅡㄹ 기록
□ 그러나 일부 대기업의 해외법인들을 제외하면 해외사업 성과는 대체로 저조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 법인들이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고, 그 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하이닉스와 대우 소속 현지법인들의 수익이 개선
적자 법인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매출증가에 기인
-많은 해외법인들이 재무구조나 수익성이 취약하여 독자 생존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 해외법인들의 수익성이 나쁜 이유는 독점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외에 진출했기 때문
-충분한 독점적 우위(기술력, 브랜드파워 등)를 보유하고 있다면 외국인 비용을 극복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
3. 본사중심의 사고방식 때문에 현지화가 지연
□ 해외진출지역이 광역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내기업들은 여전히 본사우위 정책을 고수
-국내기업들은 중요한 의사결정 권한들을 대부분 본사가 소유
전략적 의사결정, 인사 ·재무 등과 관련한 주요 결정들이 본사에서 이루어지고 해외법인은 단순히 본사 지시를 따르는 경우가 많음
-현지법인들은 직원을 채용할 때도 저부가 인력을 선호
전략기획 , R&D등 핵심업무가 현지로 이전되지 않아 고급인력을 확보해도 고부가 업무를 부여하기 어려움
-주재원들은 정해진 기간만을 현지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해외근무를 경력의 발판정도로 인식
현지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구축하려 하지 않고 본사나 소속 사업부와의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을 중시
□ 국내기업들은 현지화 수준이 낮아 입지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함
-선진 기업들은 현지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현지의 다양한 경쟁우위 요소들을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다국적 기업들은 외국인비용을 감수하는 대가로 입지우위를 향유
-국내 기업드은 저임 노동력 등 입지우위의 일부만을 활용
4. 중국 진출로 중국 리스크에 노출
□ 2003년 기준 해외진추 국내기업(5,548개)중 44%(2,437개사)가 중국에 진출 (KOTRA, 「2003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
」)
-산동성(811개)를 비롯하여 천진(340개), 북경(260개), 상해(254개) 등에 집중 진출
□ 중국은 투자 건수에서 전체의 48%를 차지하여 국내기업 해외투자의 최대 대상국으로 자리잡았음
-중국과 교류를 시작한 1988년부터 2003년까지 16년동안 총 9,110건(누계기준)의 투자가 이루어졌음
-우리나라의 전체 해외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금액기준)은 46.6%로 지나치게 편중
미국은 중국투자가 전체 해외투자의 2.1%, 일본은 8.7%를 차지
□ 우리나라의 중국수출도 전체의 18.4%를 차지
-제조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따라 자본재·원자재 중심의 기업내 무역(intra-firm trade)이 급증
2003년 우리 나라의 중국 수출중 자본재와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88% (소비재는 12%에 불과)
-2002년 중 중국및 아세안 현지법인과의 수출입으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액은 18.1억 달러(산업자원부, 2003)
□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국내 기업에게 상당 기간 리스크로 존재
-중국경제성장율 5% 이하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율은 1~2%P하락 (모건 스탠리 전망자료)
-중국경제 침체 시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이 실적악화, 투자손실 등으로 경영위기를 맞을 가능성
5. 제조업 공동화 우려
□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제조업 공동화가 진행
-신발, 섬유등 노동집약적 업종은 물론 휴대폰 등 첨단분야에서도 해외생산이 계속, 확대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투자/국내설비투자의 비율이 10% 수준으로 상승
2003년 설비투자율(설비투자/GDP)은 9.5%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래 최저수준
-현재와 같은 속도로 해외진출이 계속 증가하면 향후 4~5년 내에 제조업 공동화가 급진전될 우려
국내 제조업체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제조업 공동화 4~5년 내 발생가능'이 전체의 49.5%, '5~10년 내 발생 가능'이 40.7%로 나왔음 (상공회의소 2003년 5월)
□ 해외투자의 양적 증가도 문제이지만 진출동기나 내용 때문에 제조업 공동화가 가속
-신시장 개척이나 선진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외진출은 제조업 공동화를 초래하지 않음
-뚜렷한 경쟁우위 없는 해외진출은 해외사업 부실로 이어져 제조업 공동화를 가속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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