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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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어 번역 함부로 하지 마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 빈치 코드』, 『해골탐정』,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체 게바라, 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대런 섄』, 『프레스티지』, 『잉크스펠』 등이 있다.
죽음을 대하는 신성한 직업
요즘은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하나 그래도 죽음과 함께 하는 직업을 가진 '장의사'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게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으로써의 심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 직업에 대해 애정을 갖고 그러한 편견을 깬 이가 있으니 영국의 '배리 앨빈'이라는 장의사 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영국 장례식 문화라든가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프로의식같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는 아름답다고 철저하게 완벽하게 그러나 죽은이 뿐 아니라 남은 이들을 위해서 하는 일들이 감동적이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거나 하진 않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는 점에서 읽어볼 만한 책인 듯하다.
안종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어 번역 함부로 하지 마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 빈치 코드』, 『해골탐정』,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체 게바라, 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대런 섄』, 『프레스티지』, 『잉크스펠』 등이 있다.
죽음을 대하는 신성한 직업
요즘은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하나 그래도 죽음과 함께 하는 직업을 가진 '장의사'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게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으로써의 심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 직업에 대해 애정을 갖고 그러한 편견을 깬 이가 있으니 영국의 '배리 앨빈'이라는 장의사 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영국 장례식 문화라든가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프로의식같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는 아름답다고 철저하게 완벽하게 그러나 죽은이 뿐 아니라 남은 이들을 위해서 하는 일들이 감동적이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거나 하진 않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는 점에서 읽어볼 만한 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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