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복지사의 생애사

소개글

예비사회복지사의 생애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나의 유년기는 부모님께서 닭집을 직접 운영하셨기 때문에 포항 시내 한 골목에 자리 잡았다. 가게의 기억은 사진 속에만 남아있는데 가계가 꾀 컸던 것 같다. 나는 몬테소리유치원을 다녔는데, 그 계기로 인해서 나에게 몬테소리는 최악의 교육이라는 편견이 머릿속에 잡혀져 버렸다. 몬테소리가 스스로 학습하는 특성을 가진 교구들로서 나 역시도 유치원에 잘 적응하며 하루종일 교구를 만지며 놀았던 것 같다. 그러나 늘 나는 바깥놀이터에서 뛰어놀기를 동경했다. 교실은 내게 너무 따분하고 경쟁들로 꽉 찼다. 교구에도 수준과 단계가 있었는데, 각자의 그 단계는 모두 달랐고, 모든 단계를 잘 수행하는 아이만이 예쁘고 착한 아이라는 판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 아이는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았다.

본문내용

임원을 맞고 있었고, 학교에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었고, 3학년부터는 방학 마다 실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육실습은 내가 장애아동 학습과 치료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자 하도록 동기유발 시켜 주었고, 사회복지 실습은 세상에 대해 눈뜨게 도와주었다. 사회복지사라 함은 천사, 봉사자로 그림 그려졌던 일이 말 그대로 교육자, 옹호자, 중개자, 중재자 등으로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난 절대 시설 안에서 가만히 일하지 못한다. 무언가 늘 계획하고 아이디어를 계발해야한다.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묶어 둔다면 난 죽어버릴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난 늘 새로운 수업을 창안하는 유치원교사가 초등학교 교사보다 나았고, 그 범위가 유아 뿐 아니라 모든 인간이 대상이 되어 내가 계획하고 창조할 수 있는 범위가 큰 사회복지는 유난히도 매력적인 직업으로 다가왔다. 특히, 나는 후원 조직을 운영하면서 큰 매력을 느꼈는데, 나의 계획안을 보고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고 돕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욕구충족으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나은 직업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일반 유아보다 장애인들에게 더 애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치료라는 명목 때문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꿈꾸는 비젼이 있다면, 나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우리의 가정을 늘 열어 놓고 싶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작은 사회복지관을 만들어 놓고 싶다. 마음이 어렵거나 영이 어렵거나 몸이 어려운 사람들이 우리 가정에서 평안함을 누리고 내가 그들의 마음을 함께 느끼며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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