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현대자동차의 광고전략 사례
중국진출에 성공한 올림푸스 광고전략 사례
중국진출에 성공한 올림푸스 광고전략 사례
본문내용
설원 속에서 동화 같은 겨울이야기가 펼쳐치는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올림푸스는 그녀의 젊고 세련되며 친근한 이미지를 브랜드 이미지로 전이시켜 「모델의 이미지= μ(제품명)의 이미지」의 등식을 성립해 나갔다.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는 '나와 올림푸스만 아는 이야기'라는 카피에 대한 각인과 '추억을 남긴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에 성공하였고 이를 통해 '현대적, 젊은, 실용적, 친근하다'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여 올림푸스만이 가지는 차별화 포인트를 구축해 갔다. 그럼 중국은 어떠할까.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전지현이 중국의 올림푸스 광고모델인지부터가 궁금해진다.
2. 중국에서의 광고전략
먼저 올림푸스의 중문네임부터 살펴보면, 올림푸스의 영문발음을 그대로 음차하여 '奧林巴斯[아오 린 빠 쓰]'로 옮기고 있다. 다만 외국명 음차 시 많이 사용되는 '奧'를 첫 음절에 사용함으로써 외국제품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단순 음역 방식은 전체적인 의미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컨셉을 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낯선 조합의 네임은 중국인들에게 철저하게 외국제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문네임에서 전달할 수 있는 한계를 올림푸스는 TV광고 및, 잡지,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해 뛰어 넘어서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올림푸스가 택한 중국에서의 광고전략은 한국과 비슷하다.
한국의 전지현과 같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당당한 모습의 신세대 모델을 기용, 올림푸스의 제품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연계해 갔다. 이와 동시에 자국의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를 함께 소구하였다. 광고내용 역시 남녀간의 상큼하고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다루어 올림푸스와 함께 했던 추억을 그리고, 한국과 동일한 'my digital story(我的數碼故事)'이라는 카피로 국가를 뛰어넘는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림푸스는 중국에서도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국가를 넘어서서 하나의 통일된 전략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가는 것, 이것이 바로 올림푸스가 택한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자 당당한 No 1.에 오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참고자료
올림푸스 중국 홈페이지 (www.olympus.com.cn)
LG애드 홈페이지(www.lgad.co.kr)
매일경제 3월 23일자 "고객 사로잡는 아이디어 톱브랜드로 가는 지름길"
2. 중국에서의 광고전략
먼저 올림푸스의 중문네임부터 살펴보면, 올림푸스의 영문발음을 그대로 음차하여 '奧林巴斯[아오 린 빠 쓰]'로 옮기고 있다. 다만 외국명 음차 시 많이 사용되는 '奧'를 첫 음절에 사용함으로써 외국제품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단순 음역 방식은 전체적인 의미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컨셉을 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낯선 조합의 네임은 중국인들에게 철저하게 외국제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문네임에서 전달할 수 있는 한계를 올림푸스는 TV광고 및, 잡지,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해 뛰어 넘어서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올림푸스가 택한 중국에서의 광고전략은 한국과 비슷하다.
한국의 전지현과 같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당당한 모습의 신세대 모델을 기용, 올림푸스의 제품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연계해 갔다. 이와 동시에 자국의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를 함께 소구하였다. 광고내용 역시 남녀간의 상큼하고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다루어 올림푸스와 함께 했던 추억을 그리고, 한국과 동일한 'my digital story(我的數碼故事)'이라는 카피로 국가를 뛰어넘는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림푸스는 중국에서도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국가를 넘어서서 하나의 통일된 전략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가는 것, 이것이 바로 올림푸스가 택한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자 당당한 No 1.에 오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참고자료
올림푸스 중국 홈페이지 (www.olympus.com.cn)
LG애드 홈페이지(www.lgad.co.kr)
매일경제 3월 23일자 "고객 사로잡는 아이디어 톱브랜드로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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