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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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방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방색
의(衣)에 나타난 오방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원색의 배합이 매혹적인 한복에는 그 원색의 배합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이 있다. 즉 치마, 저고리를 동색으로 입지 않고 초록저고리에 다홍치마, 노랑저고리에 남색치마를 배합해 입는 등 삼원색의 매혹적인 미를 적절하게 표현한다. 이는 동양사상의 근거라 할수 있는 음양오행설이 의복에 상징적으로 반영 되어진 것이라 할수 있다.
두 번째로 색동저고리도 오방색을 사용한 예로써 건강과 화평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이유로 서민들도 아기의 돌과 명절 및 혼례 때에는 색동옷을 입혔다. 색동에 사용된 주된 색은 적, 청, 황, 백의 4가지 정색이었으며 ,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간색이 더해져 사용 되었다. 이 색동옷은 오행을 두루 갖춤으로써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비롯된다. 또 한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무당의 옷으로도 사용 되었는데 , 오방색의 상징적 의미로 무당의 주술적 능력을 가시화하는데 사용된 것이 그 예이다.
세 번째로 댕기에도 이 오방색이 나타나는데 젊은 사람은 홍색, 나이든 사람은 자색, 과부는 흑색, 상주는 백색을 드렸다.
식(食)에도 오방색은 나타나고 있다.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음식의 맛과 색상에서도 이 음양오행의 원리를 지키려 했다. 미각에서는 맵고, 달고, 시고, 짜고, 쓴, 오미를 시각에서는 오색을 오행의 원리로 조화시켜 왔던 것이다. 이 오방색은 은연중에 우리의 일상식과 잔칫상 음식 등에 쓰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적색의 재료는 빨간 고추, 대추,팥이 쓰이고 청색은 미나리, 호박, 오이, 파, 쑥, 쑥갓등이 황색은 달걀노른자, 치자. 흰색은 달걀 흰자, 잣, 깨소금등이 검은색 식이버섯, 표고버섯 ,쇠고기가 쓰인다. 자연재료가 아닌 것이 없다. 인공색소를 전혀 쓰지 않는다. 노란물은 치자로, 붉은 물은 차조뿌리로, 푸른물은 모싯대로 들여서 쓴다.
음식에 색이 다른 재료를 쓴다는 것은 크게 보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만든다는 뜻이 있는데 우리 음식의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것만큼 자연스러운 조화도 없을 것이고 또 음식만큼 세련된 색채감각을 보여주면서 먹는 이에게 고귀한 뜻을 담아내는 음식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오방색이 나타나는 대표적 음식들에는 팥죽, 구절판 , 비빔밥, 등이 있다.
팥죽은 붉은색인데 가장 강한 양은 불이고, 불은 붉은색이기 때문에 붉은 색으로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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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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