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서비스의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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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서비스의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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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 학회나 단체에선 9월 21일은 “세계치매의 날”이라고 기념 행사도 하고, 세미나 활동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광고나 TV 공익광고 형식을 빌어 대중에게 치매에 대한 간단한 교육이나 예방방법 등을 소개해서 더 이상 노령화에 따른 자연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게 한다면 집안에 갑작스런 치매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치유 불가능한 노망이나 망령으로 생각한 유기나 방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7). 치매 전문 정보센터 설립주부양자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효과적인 개입방안으로 지역사회 단위의 “치매 전문 정보센터”를 설립하여 이 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의 관리와 부양가족원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한다면 보다 체계적인 원조가 가능할 것이다.① 가족회의의 적극적 활용: 주부양자에게 과도하게 맡겨진 부양 감소를 위해서는 주부양자에게 과도하게 맡겨진 부양과업을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이해하고 이를 나누어 책임질 수 있도록 하거나, 혹은 부득이하게 부양자에게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는 가족구성원의 경우에는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주부양자의 이해를 구함으로써 주부양자의 소외감과 원망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가족회의의 이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치매 전문 센터에서 가족회의 서비스를 계획하여 가족들의 이야기의 장을 마련해 준다.② 치매에 대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치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노인의 파괴적인 행동이 의도적이 아니라는 것을 납득시키고 치매치료의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켜 주부양자와 노인과의 관계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③ 치매가족 모임 적극적 활용: 익명성을 전제로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을 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겠지만, 무엇보다도 아픔은 아픔을 직접 느낀 사람만이 가장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치매노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만들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치매로 인해 겪는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④ 자원봉사자 교육 및 이용: 치매는 전문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질병이다. 기본적인 교육 없이는 치매 환자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매 전문 정보센터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들을 교육시켜서 치매 전문 자원 봉사자를 육성하고 활용함으로서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꾀할 수 있다.

출저: 다음 카페 사회복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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