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 및 낙태 반대사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임신중절 및 낙태 반대사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학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적 혹은 개인적 이유 때문이다. 모자보건법이나 곧 개정될 형법에서 낙태가 허용되는 경우는 의학상 태아나 모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그러나 실제 건강의 문제 때문에 낙태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낙태의 가장 큰 사회적 원인은 앞에서 지적한 대로 남아선호사상 때문이다. 불법으로 되어 있지만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성별을 알려주고 여성일 경우 낙태하게 된다. 이러한 남아선호 사상은 큰 사회적 문제를 낳는다. 이미 한국의 초등학교나 중학교에는 여아보다는 남아가 월등히 많은 등 성비가 깨어지고 있다. 그들이 결혼 적령기에 이를 때면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다. 결혼 성비의 불균형은 성폭행, 약물중독, 동성애, AIDS 등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또 다른 낙태의 이유는 개인적 편리 때문이다. 94년 갤럽 조사에 의하면 낙태한 자의 58.3%가 피임에 실패해서 즉 ‘원하지 않은 임신’때문이었다. 실제 태아에 문제가 생겨 낙태한 경우는 2.7%에 불과하다. 터울 조정에 실패, 계획에 없었던 임신, 임신시 직장에서의 사임에 대한 압력 등 때문이다. 또 미혼모의 경우이다. 전체 낙태 건수에 30%에 이르는 미혼모의 경우 윤리적 부담감, 사회적 통념, 경제적 이유, 미래에 대한 염려 등 때문에 쉽게 낙태하게 된다. 얼마 전 여중학생이 임신했는데 혼자 출산한 아기를 버린 사건도 있었고 무지로 인해 임신한지도 모른 채 5-6개월을 지내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절한 여성의 30%가 세균감염을 앓는다는 연구보고가 있고, 자연유산 경험이 있는 산모가 또 유산하는 경우는 7%인데 비해 한번 낙태한 경험이 있는 자의 경우 17%나 된다. 신체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심리적 후유증으로 정서적 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한편 산부인과에서 낙태시술을 하지 않고는 병원운영을 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낙태를 조장하는 결과로 나타난다. 또 최근에 낙태되는 태아의 세포조직을 이용하여 난치병을 고치는 일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6-11주에 낙태된 태아의 뇌세포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의 두개골에 집어넣으면 환자의 뇌에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어 ‘도파민’이 생성되어 병이 치료된다. 척추 등 신경계 계통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태아로부터 축출한 뉴런(신경세포)을 이식하면 신경을 회복할 수 있다고도 한다. 그 외 어린 태아 세포는 콩팥, 간세포 등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정상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아 세포 이식 수술에 대한 연구가 급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죽이고 그 유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려 하는 시도이다. 이처럼 산모에게 낙태된 태아의 조직을 특정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면 여성들은 병들어 있는 식구나 친척에게 태아 조직을 이식하기 위해 일부러 임신했다가 낙태하는 일도 일어날지 모른다. 이럴 경우 여성의 몸이 이식 수술을 위한 태아 생산공장으로 이용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의 어떤 병원에서는 이미 태아의 조직물을 주사했을 경우 운동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태아로 인해서 생긴 힘으로 뛰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또 태아의 난소에는 수백만 개의 난자가 들어있는데 이 선천성 무난소 여성에게 주입시키면 임신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한 미국 대학에서 나왔다. 이렇게 되면 인간들은 아이를 낳기 위해 다른 아기를 죽이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렇게 150만 건에 낙태의 대부분은 의학적인 이유 때문에 아니라 비윤리적, 개인적,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
  • 가격1,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07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